넌 이제 떠났지만 ,,
너의 모습 아직도 남아
나의 이 가슴속에서
나와 함께 숨쉬고 있는거야
먼 훗날 눈 감을 때
반겨줄 니 모습 떠올릴께
못다한 우리 인연이
하늘 저 편에서 이뤄지게
날 기다려줘...#
-god '날기다려줘' 中 -
순간, 우리반은 술렁 했다. -_-;
그리고,, 교실문이 열렸다.
드르르륵, ;;
"너,, 뭐,, 뭐야?"
날 , 부른 인간은.. 다름 아닌. 남민하였다. ;
"강효빈,, 강효빈, "
"남민하, 너 술먹었어 어?"
"강효빈 좀, 불러줘요, 네?"
민하의. 말에 선생은. 곧바로 나를 쨰려 본다. -_-^
괜히, 나한테, 저 지랄, ;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그니깐.. 그니깐. 우리 이러지 말자
응?, 나 진짜. 너 없으면 안될꺼 같아,, 하아.. "
내 옆자리에 앉아 있던. 진화가 내 옆구리를 찌르며, 눈길을 준다. ;
나보고 어쩌라고, -_ㅠ
"강효빈,, 이놈좀, 끌고 나가, "
"네,, 네?"
"남민하 끌고 , 나가라고, "
"강효빈,, 너 밖에,, 안보여,, 길가다가도, 너 닮은, 사람이면,
수십번도, 쫒아가서, 얼굴 확인하고,, "
"그만해,, 나가자. "
반 애들을 보니,, 몇명은,,멋있어 보이는지,
감동 먹어, 눈물 까지 고이고, -_-;
몇명은, 날 꼴아보고 있다. ;
남민하를. 억지로 끌고 나가는데.. 그 놈이. 그만, 복도에 주저,
앉아 큰소리로, 말했다. ;
"우리가,남매인게, 뭐가 어떤대? 우리만, 사랑하면 되잖아. "
"야, "
그리고, 이어. 공부하던, 3학년, 모든 학생들이, 창문,, 뒷문, 앞문,
할꺼 없이, 다 우리를 내다 보고 있다.
"남매래 남매?"
"그게,, 무슨 말이야, 왠일이니, "
모든, 아이들의 말은, 대부분 이 말뿐이였다.
"그만해,, 남민하, 얼른. 집에 가자. "
"너 얼굴, 보고, 1초만 있어도 , 또 보고 싶은데.
어떻게, 너랑 남매 사이로 지내,,
영원히, 너만 , 보고, 너만 사랑하고 싶은데. "
"남민하,, 너 이러는거,, 사랑이 아니라, 집착일 수도 있어.
잘 생각해,, 보라구, "
남민하는. 아무말 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을 뿐이다,
..
....
"그만하자, 우리, 응 ,?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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