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때 약간은 생소한 직렬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막막함.
내가 합격하면 시작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알려줘야지.
발령을 기다리며 빈둥대다보니 문득 수험생 때의 각오가 떠올라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그냥 이냥 저냥 보통의 수험생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에 대해 저의 경험, 수험생 때 주워들은 내용, 합격 후 교육원에서 주워들은 내용
등등을 모아모아 두서없이 써보겠습니다. pc에서 적는 것이니 pc로 보는게 편하실 거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1. 준비계기
저는 경쟁 치열한 사기업 보다는 공무원이 되고 싶었고, 동사무소는 왠지 싫었으며, 뽑은 인원도 적당해야 했고, 인식도 괜찬은 곳
이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을 하고 찾아보다가 법원서기보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각자마다 수많은 이유들이 있으니 어느
이유라도 법원직이 끌린다면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아무 공무원이나 빨리 되야지 하는 분이라면 공통과목으로 여러가지준비가
가능한 직렬을 추천드립니다. 1년에 시험 한번은 생각보다 위험한 것이거든요.
2. 법원직이 맞는 사람은?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괜찬아 보입니다.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은 입장이라 합격생들만을 놓고 본다면 '무난' 합니다.
교육원 생활을 돌아보면 크게 튀는 사람은 없었으며 아주 외향적인 사람 약간을 제외하면 거의 평범한 분들이 많았고 내향적인
성격의 분들이 더 많아보였습니다. 나이도 다양~해서 그 어느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게 법원직입니다. 저는 일단 교육원만 놓고 보면
사람들이 다들 괜찬아서 법원직하길 잘했구나 느꼈거든요. 그러니 내가 과연 법원직이 맞을까 미리부터 걱정하실 건 전혀 없습니다.
3. 대학교?
제가 교육원 모든 인원의 대학교는 알지 못하지만 대충은 이렇습니다. 인서울 대학교 많음. 지거국 많음. 지방사립대 적은편.
초반에는 출신대학을 잘 알지 못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나이, 지역, 학교는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들 알게
되는데요. 보통 말하길 꺼려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아주 좋거나 조금 안알려진 대학이라서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sky법대 출신 분들도 꽤 있고 인서울 지거국 법대 출신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대학별로 모임을 가지는 경우도
많더군요. 처음에 누가 주최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이게 되는걸 보면 신기하기도...
4. 학원? 독학?
일단 인강도 한번 안듣고 온리 책만으로 공부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학원 실강생이 반정도 되고 나머지가 독학생입니다.
어느 루트라도 본인이 열심히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방법은 중요치 않습니다. 정말 꾸준히 학원 코스만을 따라서 합격하신 분도
있고 기초 잡을때만 학원 다니신분, 마무리 때만 학원 다니신분, 인강으로 학원 코스 따라가신 분, 필요한 과목만 인강 들으신분 등등
정말 천차 만별입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마시고 내가 지금 잘하는건가 하시지마시고 하는 것 열심히만 하시면 합격합니다.
5. 공부기간 시간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던게 2년 반~3년 입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신 분들은 5년차 이상분들도 많으시고 젊은 합격생들의 경우는
1,2년도 제법 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법원직렬만을 공부하신 분이 반, 사법고시를 한번이라도 건들여보신 분이 반입니다.
사시 경험자 분들 중에는 2차에서 많이 떨어지고 도저히 아닌 것 같아 법원직 바짝 공부하시고 합격하신 분도 많고, 법원직으로
돌리고 1,2년 공부하신 분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겠죠?
공부시간의 경우도 보통 기본이 8~10시간입니다. 독한 분들은 12시간씩 꼬박하셨다는 분도 있습니다. 널널하게 하신 분들은
6시간 정도 하신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만 모든 이들의 공통점이 꾸준하게는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간 시간에 상관없이 일단 공부를 할 때는 공부만을 하셨습니다.
6. 공부할 때 생활은
학원생들은 일단 학원 시간을 충실히 따랐고 독학생들은 천차만별이지만 보통의 전업 수험생 생활을 충실히 따른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8시 9시에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공부만 하는 생활 말이죠. 아니면 아예 새벽형 이신 분도 있었으니 자신이 맞는 생활이 있다면
굳이 바꾸려 노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경우이지만 단조로운 생활 속에서 한가지 스트레스 풀만한 시간은 가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밤 11시에 하는 예능프로그램을 요일별로 하나씩 정해서 매일 봤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내용이 이어지는
건 답답할 것 같아서...간단한 게임이라면 시간을 정해서 짧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구요.
7. 자격증 딸까요?
따세요. 무조건. 자격증 딴다고 공부하는 시간 얼마 안됩니다. 정말 쉬워요. 사무자동화를 추천합니다. 안따고 합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 간단한 노력으로 점수 먹고 들어가는건데 굳이 안볼 이유가 없습니다.
8. 면접준비
학원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실강을 안들었다고 해도 면접준비는 학원에서 많이 하십니다. 학원이 가장 좋은 점은 미리부터 면접
준비를 같이 하기 때문에 교육원에 들어가서도 그 관계가 유지되어 아예 혼자 준비하는 사람들보다는 생활적응하기가 쉽습니다.
면접자체는 학원준비나 혼자준비나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약간의 걱정이라도 덜고 싶으시면
학원을 추천합니다.
9. 공부법
제 공부법은 제가 썼던 글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정리하자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읽으셨던 분들은 같은 내용이니 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일단 자기 공부법이 있다면 그대로 가는게 정답입니다.
학원을 다니시고 계시다면 학원을 따르고 독학을 하고 계시면 독학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은 제 방법을 해보는 것도 괜찬습니다. 교육원가서 느낀것이 저와 유사한 방식으로 공부하신 분들이
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썼던 글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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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2년차 합격생이구 제 글은 2년차 이상 수험생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겁니다. 1년차 분들도 따라해도 좋으나 아무래도 2
년차 이상에게 더 먹혀들거 같음. 전 이 시험 합격에는 어느정도의 공부량 절대치가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요.
잡설은 그만. 결론부터 말하고 썰을 풀어보죠.
이 시험 8과목이죠? 근데요. 저는 6과목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공부 시작했어요. 왜냐고요? 국어 영어는 "단 한글자도" 따로 공부하
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할 때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 몇날며칠을 검색하고 기출을 직접 찾아보며 내린 결론.
국가직 등의 다른 시험에서 국어 영어는 문법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국어 영어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합격은 불가능하지만
법원직 시험에서는 안나오는군? 그냥 풀어도 점수 왠만큼 나오네? 였습니다.
국어 :
우선 국어. 전 국어는 고등학교 때도 따로 공부해본 적이 없습니다. 해봐야 모의고사 문제 풀이정도? 1학년 때 이후로 국어는
항상 2~3등급 수준이었습니다. 수능 때도 그정도구요. 공부를 하건 안하건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제시하는 국어 공부를 안해도
되는 국어 수준은 수능 2~3등급 입니다. 더 낮아도 상관은 없을 것 같지만 제 기준으로 말하는게 정확할거 같아서...
문법 공부는 당연히 안했고 문학 쪽도 고등학교 때의 희미한 기억이 전부입니다. 그냥 문제 풀 때마다 읽는게 전부에요. 풀고서
따로 내용 공부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고전문학도 완전히 고어로 나오지 않는 이상 뜨문뜨문 읽을 수 있잔아요? 그 단어와 문제
보기로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게 전부입니다. 충분히 가능해요.
영어 :
영어는 고등학교 때 공부하잔아요?이과 문과 불문하고...제 기준으로 영어는 국어와 달리 열심히 공부해도 안올랐던 과목입니다.
고교 때 문법을 공부한답시고 산 책만 10권은 넘을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안풀리고 항상 리셋이라는것을 깨닫고 수능의 문법
2문제는 항상 포기했습니다. 고교 영어 기준으로 컨디션 따라 3~5등급까지 나왔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영어 공부 안해도 되는
기준은 그래서 3~5등급. 토익은 작년에 법구공도 해볼까해서 시험 삼아 본것이 전부인데 당시 600점 정도 였습니다. 문법은
거의 포기하고 리스닝과 독해로 때웠죠. 영어도 문장구조 같은 것도 잘 몰라요. 문장을 읽는다기보다는 단어 접속사 등을
해석하면서 내용유추로 풉니다. 시간이 무한대로 주워진다면 독해 문제는 거의 다 맞출거 같아요. 이런 분들 많으시죠? 그럼
과감히 영어 공부 안하셔도 됩니다. 전 시험에서 영어를 풀 때 일단 문법 몇 문제는 아예 넘깁니다. 그리고 순서 문제 같은 좀
힘든 독해 문제도 넘깁니다. 쉬운거부터 다 풀고 풀려고요. 그래서 보통 순서문제까지 보면 시간이 거의 되더군요. 문법문제는?
느낌가는데로 문제도 안보고 찍습니다. 보통 하나는 맞습니다 운좋으면 두개?
국어영어 :
우리가 몇년을 국어 영어 공부를 하면서 살았나요? 초등학교 빼고도 최소 6년에 대학교 때 토익 등의 공부를 하신분이 있다면
6년+@입니다. 국어 영어 성적이 오르던가요? 토익 문법을 하신분이라면 문법 파트에서는 오르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법원직에서는 문법이 거의 없어요...과감해져야 합니다. 분명히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두려움 때문에 실천을
못하신분들 있을겁니다. 제가 그 생각에 확신을 주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거에요. 님이 옳습니다. 두려움만 떨치면 되는 거에요.
국어 영어. 아예 기본서도 사지 마십시오. 있어봐야 두려움만 증폭됩니다. 다른 공부를 하고 시간이 남거나 스케줄이 빌때 분명히
영어 문법정리 한번 할까? 국어 독해 한번 쭉 볼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을 없애기 위해서 아예 기본서 없는게 낫습니다
오히려 독이 되요. 일단 시작해버리면 또봐야될거 같고 두려움이 점점 커집니다. 아예 8과목에서 국어 영어는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압니다 어려운거...하지만 자신을 믿으세요. 학창시절의 기억과 데이터가 증명해줍니다.
요즘 법원직 대세는 ebs로 수능 국어 영어 공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실수들 반복하실건가요? 지금보다 더
머리가 맑고 총명했던 학창시절에 안됐던 국어 영어가 나이 들고 한다고 될까요?제 생각은 아닙니다. 그래서 실천했구요.
국어 영어가 없고 6과목 시험이다. 이렇게 마음 먹은 단계가 법원직 시험 공부의 시작이고 끝입니다.
국어 영어 점수를 올리고 싶으시면 국어 영어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 헌법과 국사공부를 더 해서 국어영어 푸는 시간
을 늘리는 것이 그 방법입니다.
다음 단계가 2년차분들에게 적용되는 겁니다. 1년차 때 자신있던 과목들..점수 좀 나온 과목들 분명 있습니다. 그럼 그 과목 공부
소홀히 하셔도 됩니다. 미쳤냐 다 까먹는다 휘발성 쩐다. 네 알아요 휘발성 있는거...근데요. 일단 공부해둔 내용은 다시 공부하면
금방 살아나요. 여기서 중요합니다.
전 2년차 때에는 6과목이 아닌 (거의)4과목만을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사시생들이 사시 불합격하고 다시 6과목을 공부할까요? 소송법이 안되어있으니 헌민형 제끼고 소송법만
공부하죠. 나머지는 위해서 말한거처럼 기억환기용으로 공부하는 수준이구요. 2년차 때 공부할 과목은 사람마다 각자 다르겠죠?
그건 여러분들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분명 있어요. 자신있는과목. 점수 안떨어지는 과목. 그건 과감히 잊고 있다가 다른걸 우선
공부하고 다시 보는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전과목 다 돌리는건 비효율적이에요.
여기까지 서론이고 핵심입니다. 엉망인 글이지만 이해는 될겁니다. 이것만 깨닫고 매트릭스 깨면 편안해집니다.
다음은 이왕 시작했으니 각론 좀 써보죠. 사실 중요한건 위에 다 있습니다.
국사 :
법원직 시험과목에 있어서 강의가 가장 필요한 과목이 뭘까요? 다양할겁니다. 헌?민?민소?형?형소?
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강의가 가장 필요한 과목은 국사라고...
엥?국사야 고등학교 때도 한 사람있고 어차피 암기과목 강의가 필요해? 하시는분들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그런데요... 국사 강의 제대로 들어보시면 생각 바뀝니다. 특히 법원직시험처럼 핵심이 중요한 시험에서
강의는 필수입니다. 광고한다고 말씀하실까봐 강사님 이름은 안밝힙니다. 유명하신 분 있어요. 아뇨 전 두 분 강의 들었는데
둘 다 좋았어요. 요즘 왠만한 국사 선생님들은 강의 다 잘하십니다. 국사는 정말 흐름을 이해시켜주는 강의를 만나면 공부량이 엄
청나게 줄어듭니다. 법원직 기출보세요. 단순 암기문제가 몇문제나 되나...흐름으로 푸는거고 이게 정말 국사문제 잘 내는거에요.
모 시험처럼 구석탱이 외워서 답맞추는 시험이 아닙니다. 법원 시험 내는 곳에서 원하는 수험생은 국어 영어 기본은 되면서
국사의 핵심은 아는 사람이에요. 정말 문제 잘내는 것이고 그래서 교양과목입니다...그런데 법원직 하는 분들 중에도 단순암기
국사공부를 하는 분이 계신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핀트가 어긋난거에요...
암튼 제가 2년차 때 공부 덜했던 2과목 중 하나는 국사입니다. 강의로 흐름을 이해하면 핵심은 절대 안잊히거든요.
법과목들 :
원래 과목별로 세세하게 쓰고 싶었으나 길어지는 관계로 핵심적인 것만 적어볼게요. 공통적인 부분이 많으니...
일단 법과목에서 필요한건 기본서1권+문제집1권+ox1권 입니다.
강의는 필요하신분은 들으시고 일단 공부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대충 자기가 느낄거에요. 필수는 아니라는것...
전 1년차 때 법 5과목 강의를 다 들었었고 2년차때는 필요한 과목만 들었습니다.
기본서는 일단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기본서의 역할은 그 과목의 기본 흐름을 읽히는 것과 애매한 문제가 나왔을 때 찾아보는
용도, 막판 정리용 입니다. 전 민소법을 기본서가 없이 오직 지문 외우기 식으로 공부한 것을 가장 후회합니다. 이번 시험에
민소법 때문에 망할뻔했거든요. 기본 흐름을 잘 모르다보니 올해처럼 문제가 나오니 당황되더군요. 지금까지의 문제 유형이 좀
바뀐거지요.
문제집은 이서방+@ 입니다. 역시 광고한다고 생각하실까봐 제가 본것들은 말씀 안드리는데 그 어떤 것을 봐도 상관없다고 생각
합니다. 단, 기출! 문제집이어야 합니다. 강사님이 만든 객관식 문제집은 별로 추천안합니다. 다른 직렬 기출들이 포함된 기출
문제집이라면 시간 여유가 된다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민법 민소법은 뭐...저도 이서방만 봤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2년차 핵심은 ox집입니다.
1년차때 국영사는 합격점수가 충분해서 서론에서의 제 생각은 확신을 굳혔지만 법과목이 들쭉 날쭉하더군요.
왜 그런고 봤더니.. 기본 흐름을 잘 몰랐던 과목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핵심지문인데도 틀린 문제가 꽤 되더군요.
저는 그것을 문제집을 보면서 한문제씩 한지문씩 뜯어서 보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라고 봤습니다.
그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ox집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2년차 때 법과목들(민법은 제외. 워낙 방대해서 이서방과 기본서만 봄)은
ox집을 봤고 마무리 정리 때도 문제집보다 ox집을 이용했습니다. 민소법 같은 경우는 아예 기본서도 없이 ox집만 거의 보고
이서방 가끔봤구요...
첫댓글 감사합니다~수험생에겐 필요한 정보네요..꼭 합격하고 싶어용~~^^
감사합니다!!! 혹시 법대생이신가요?? 저도 수능 볼때 국어,영어는 공부해도 전혀 안오르고 공부를 안해도 안떨어져서 2~3등급 유지했던 터라 지금은 법과목만 공부하고 있는데 비법대생인 저한테는 너무 어렵네요... 혹시 비법대생이시라면 법공부에 관하여 처음 시작할 때 공부법이라든지 팁은 없으신가요??
우와 정말 좋은 글이네요.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좋은 글이네요.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