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최근에 입덕하면서 카페 가입까지 하고 전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고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봐줬으면 좋겠다 ㅎㅎ
앗, 반말했다가 존댓말했다가 할 것 같아요 ㅎㅎ 이해해줘요💕
일단은 고맙다는 말 너무 하고 싶다. 고마워요☺️ 왜냐구? 내 삶에 들어와줘서... 정말로 너무 고마워 진짜로 너무너무!! 날 다시 웃게 해줘서 고마워🥰
요즘, 내가 하고 싶은 일 하겠다고 이 악물고 전공 공부를 하다가 영어가 필요한 상황이라 토익 공부를 시작하면서...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여러므로 점수도 안 나오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려먹는 기분이도 해서 진짜 하, 제대로 살아가는 건지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 건지 이게 맞는지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그런 시점에서 내가 정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질 때 마침 그때 혜성처럼 너희가 유튜브 숏츠에 나타나더라? 원래 같았으면 '뭐야' 하고 그냥 넘겼을 텐데 재생해둔 상태로 잠시 핸드폰을 두고 자리를 벗어났다가 왔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은 거야 그때 숏츠 영상에 나온 건 기다릴게 티저 영상이었던 것 같아 그때 진짜 뭐지 얘네? 싶어서 유튜브로 막 찾아보는데 너무 웃겼어요 정말...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웃길 수가 있나? 처음에 플레이브를 봤을 때가 음악중심 처음 나왔을 때 내가 본방사수를 했더라고? ㅋㅋㅋㅋㅋ사실 그때는 뭐야 하고 별 감흥없었어... 음악게임하고 있었거든...ㅎ...
그때도 유일하게 24시간 중에 자는 시간 5시간 제외하고 딱 한시간이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풀 시간이었는데 그때도 정말 뭐든 게 버거워서 헉헉 거리고 있을 즈음이었거든... 뭐 여튼! 막 찾아보는데 너무 웃긴 거야...ㅋㅌㅋㅋㅋㅋㅌㅋㅋ 내가 지금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너희한테 감사해 진심으로 내가 쇼츠를 보고 웃었을 때가 정말 오랜만이었거든요? 거짓말 안 치고 4개월? 5개월? 만에 웃었던 것 같아요
힘든 걸 떠나서 웃는 방법을 잊어버렸을 정도로 토익 하나에 미쳐서 매일 같이 새벽 2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서 운동 가고 8시면 토익학원 가서 수업 듣고 집에 와서 또 단어외우고 복습하고 숙제하고, 전철을 타고 가면서도... 단어장을 손에서 놓지않고 귀에서도 단어음원만, 듣기 음원만 계속 1시간 반 동안 왕복 3시간을 그렇게 전철에서도 피폐하게... 노래도 안 듣고 그 좋아하던 게임을 멀리하게 되고 그나마 유일하게 못 놓고 살았던 게 일주일에 한 번 퓨전난타 배우면서 공연연습도 간간히 하고 있어서 그나마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난타라도 안 했으면 정말 진심으로 못 살았을 것 같았거든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았는데 2023년도 시작하면서부터...? 근데 점수도 안 오르고 선생님들 조차도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포기하지 말라고, 과정에서의 점수지 결과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이해가 안 간다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저 소리 듣는데도 솔직히 정신이 안 돌아오더라? 그래서 생각했지 그냥 포기하고 다 포기하고 인생도 포기할까? 내가 정말로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겠다고 이렇게까지 하는데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지 왜 점수 조차도 이 모양인지 그러면서 자꾸 한없이 저를 깎아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런 와중에 2023년에는 사고도 많았어서 다치기도 많이 다치고 그나마 스트레스를 풀 난타도, 수영도 다치면서 2달 이상 쉬게 되고 하니까 진짜 죽을 것 같았어 피폐해져갔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사람이 사람같지 않은? 차를 끌고 나가면 꼭 하, 이대로 큰 차가 날 박아줬음 좋겠다 라는 생각은 물론이고 그냥 쭈욱 밟아서 어따 박을까? 하는 생각들 많이 하고 그랬거든... 어디 조용한 곳에 새워서 펑펑 울어도 보고...
물론, 지금은 다 나아서 난타도 수영도 다시 하지만! 저 때는 진짜 먹지도 못하고 먹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그걸 못 먹어가면서 10kg이상 빠져버리고, 이랬거든요... 지금 그 빠진 10kg 다시 찐 것 같아🤣 최악이야... 😂슬프다😂 그걸 떠나서!!! 그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느낀 게 정말 혜성처럼 나타나줬다는 게 너무 고마워요 정말 요즘 너무 행복해 정말로! 더군다나 용기를 얻어서 학원 조교도 신청해서 학원도 공짜로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 TMI네 물론 지금 내가 한 말이 다 그런 말들이긴 한데 오히려 너무 미안한데...? 안 좋은 말들만 한 것 같아서 ㅎㅎ... 일단 다시 한 번 고맙고, 미안하고...
날 웃게 해줘서, 아니?! 데뷔해줘서 고맙고, 나타나줘서 고맙고 평생 함께하자 우리 플레이브💙💜💗❤️🖤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이라는 생각도 요즘 하게 돼 진심으로... 빨리 입덕할 걸 흑...
요즘 기다릴게 무한반복... ㅎㅎ 못해도 꼭 5번은 들으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불면증도 있었는데 너희 영상 보면서 많이 잠들어요ㅎㅎㅎ 어쩔 땐 한 달에 10시간도 못 잘 정도로 심한데 요즘은 그래도 덕분에 하루에 3시간은 꼭 자는 것 같아서 행복해😁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은 플레이브가 된 것에 더욱 더 행복하구, 무조건 24시간 영어를 생각하기 보단 요즘은 나만의 시간을 즉!! 우리 플레이브 영상 보기, 노래 듣기 ㅎㅎㅎ 꼭 그런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더 내 삶을 순조롭게?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됐고, 사실 5월 10일에 점수 또 나오는데 계속 점수가 600점도 안 나와서 진짜 포기 각이었는데 이번에 안 나와도 이제는 넓게 보고 좋게 생각하려고!! 너희 보면서 위로 받을래요 ㅎㅎ 고마워 떠오르는 말이 이 말 밖에 없어 고맙고 사랑한다는 이 말 뿐이야!!
근데 저 지금 솔직히 울면서 적어가지고 필터링 안 됐을 수도 있고 말이 안 이어질 수도 있고 오타도 있을 수도 있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 그래도 이해해주고... 이렇게 이야길 전할 수 있다는 거에 너무 감사함을 느끼니까 그걸로 나는 만족할래! 늦은 시간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항상 건강해야 해요 아프지 말고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예준, 노아, 봉구, 은호, 하민 플레이브 영원하자 영원!! 항상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얘들아 언제나 너무 너무 사랑해💕💋 나는 거의 눈팅 유저라ㅎㅎ.. 낯을 많이 좀 가려서 라이브 때도 채팅도 못 치고 그래 근데 오늘은 뭔가 꼭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용기내서 찾아왔으니까! 봐줘 ㅎㅎ... 다음엔 한명 한명에게 편지를 쓸 수 있길... ㅎㅎ 용기 내볼게요 혜성처럼 다가와준 우리 플레이브, 진짜 사랑해🥰
그럼 정말 긴 글 읽어줘서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해😍
잘 자 얘들아🤗
내가 살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