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축제, 여름을 맞아 떠나기 좋은 전국 꽃 축제 3

[다모아.]

6월 축제, 여름을 맞아 떠나기 좋은 전국 꽃 축제 3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여름에 가기 좋은 꽃 축제가 궁금한 분
֎ 6월 축제를 즐기고 싶은 분
֎ 다채로운 여름 꽃을 보고 싶은 분

여름에도 꽃 축제는 계속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여름꽃이 활짝 피어나는데요. 각양각색 다채로운 여름 꽃의 향연으로 떠나 볼까요?
 
전국 6월 꽃 축제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철원 고석정 꽃밭,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제주 비체올린 여름꽃&능소화 축제
 
 

철원 고석정 꽃밭
◇ 기간 : 2024.5.15.(수)~2024.6.23.(일)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9:00 (입장 마감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 이용요금 : 24.5.25.~6.23. 성인(19세 이상) 10,000원 / 소인(7세~18세) 4,000원 *유료 입장 시 철원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철원사랑상품권(5,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 문의 : 033-452-1941 (고석정 꽃밭 관리사무소)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철원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 고석정 근처에는 봄과 가을에만 개장하는 꽃밭이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군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주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으면서 철원 꽃 나들이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고석정 꽃밭에서는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다채로운 봄꽃과 여름꽃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꽃의 여왕인 장미를 비롯해 수레국화, 버베나, 맨드라미, 유채 등 15종의 꽃들이 꽃밭을 가득 채우고 있어 꽃 나들이로 떠나기 좋습니다.
 

개장 기간 중에는 정문 근처에서 먹거리 부스와 버스킹 등 부대 행사들이 진행되는데요. 드넓은 꽃밭을 돌아보는 깡통 열차도 운영되니 철원에서 향기로운 여름 여행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 기간 : 2024.6.7.(금)~2024.6.20.(목)
◇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94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 운영시간 :
· [축제 기간] 매일 09:00~22:00
· [축제 기간 외] 화~일요일 09:00~18:00 (매표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 이용요금 : 1인 3,000원 / 36개월 미만, 만 65세 이상 무료
◇ 문의 : 052-226-0980 (장생포고래문화마을)
◇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고래문화마을은 레트로한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울산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마을 안에 수국 정원을 조성하여 매년 6월이면 여름 꽃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옛 모습을 간직한 마을과 수국 산책로가 어우러져 이곳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국 정원은 언덕을 따라 수국이 피어나 있어 곳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기기 좋아요.

축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데요. 6월 8일에는 수국 불꽃쇼가 진행되고 주말마다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도 열립니다.

고래광장에서는 직접 만든 수국 연을 날릴 수 있고, 매표소 앞에서는 수국 화관과 키링 만들기, 수국 페이스페인팅 등 축제를 더 즐겁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가득해요. 울산에서 수국과 함께 6월 꽃 축제를 즐겨 보세요.

제주 비체올린 여름꽃&능소화 축제
◇ 기간 : 2024.5.15.(수)~2024.7.20.(토)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 운영시간 : 매일 08:40~18:00 (입장 마감 17:20)
◇ 이용요금 : [입장료(카약 포함)] 성인 17,000원 / 청소년 16,000원 / 어린이, 경로 15,000원
◇ 문의 : 064-773-00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제주 비체올린은 곶자왈 숲 둘레길과 미로정원, 카약, 트라익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힐링파크입니다.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액티비티를 즐기는 곳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요. 매년 여름 시즌이 되면 여름꽃과 능소화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의 색을 한껏 머금은 능소화 꽃길을 걷다 보면 주황색 비가 내리는 듯한데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또 가득 피어난 능소화가 동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황빛 능소화와 함께 비체올린의 여름을 책임지는 꽃은 버베나입니다. 제주의 멋진 자연석과 동물 모양의 석상과 어우러진 버베나 꽃밭도 훌륭한 포토존이에요.

주황과 보라를 오가며 여름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꽃 축제입니다.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으로 여름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