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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용 목사(대구 황금교회)가 총회장으로 선출되어 축하받는 모습 |
총신대 사태에 깊이 개입되어 총장을 추방하려는 사람 중에 이단 사이비, 거짓복음과 연루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오늘 또 하나의 사례를 보았다. 예장 합동의 이전의 총회장이었던 대구 황금교회의 담임 박무용 목사이다.
박무용 목사가 총신 사태에 연관되었다는 것을 총장을 쫓으려고 애쓰는 총신 학생들이 퍼트리는 글에서 보았다. 어제 총신 총장과 연관된 재판이 있었던 모양이다. 총신 총장이 오래전에 박무용 목사에게 2천 만 원을 주었다고 한다. 학생들의 글을 보니, 총회에서 부총회장을 선출하던 무렵에 그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학생들의 주장은 총장이 총회의 부총회장이 되고 싶어 당시 총회장이던 박무용 목사에 부탁하는 차원에서 2천만을 주었다고 했다. 여기에 대한 총장 측의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예장 합동 총회의 서기, 부총회장, 총회장 직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 돈을 총회 인물들에게 사용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총신신대원 비대위와 연계하여 총장을 몰아내려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권순웅 목사(동탄 주다산교회 담임)도 총회 서기가 되는 과정에서 7억을 썼다는 소문이 돈다는 말을 들었다. 혹시 7억이라는 말은 과장일 수 있겠으나,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무용 목사는 돈 쓰지 않고 총회장 자리에 않았을까? 현 총회장 전계현 목사는 돈 들이지 않고 총회장이 되었을까? 직전 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과연 일체 돈을 쓰지 않고 총회장이 되었을까? 그 자신들과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있다. 합동 총회에는 항상 정치가 난무하고, 지금도 자신들은 전혀 안 그랬던 것처럼 총장만 재판정에 나오게 만드는 이 일도 고도의 정치행위이다. 결국 살아남는 자가 성공한 사람이 되는 정치의 생리가 지금 이 와중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어찌되었던 세상의 법을 운영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이 사건으로 총장이 더 이상 공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고, 또는 계속 공직을 수행하게 하실 수도 있다. 어떠한 결과가 나타날 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하나님의 뜻이 드러난 것으로 인정해야 한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 볼 것이다.
박무용 목사는 어떤 사람?
그런데 총장을 재판정으로 나오게 만든 박무용 목사의 신앙과 신학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신사도 운동의 셀 사역 프로그램인 두 날개(김성곤 목사, 풍선한 교회)의 고문을 맡았던 사람이고, 지금 현재까지도 자신의 교회에서 두 날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교단에서도 두날개에 이단성 있다고 규정하지 않았다”
두 날개를 옹호하는 많은 사람들과 박무용 목사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빌미를 만든 사람이 예장 합동의 총회장이었던 박무용 목사이다. 몇 년 전 예장 합신 이대위를 중심으로 두 날개의 이단성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 예장 합신의 총회에서 두 날개가 이단성있는 신사도 운동 프로그램으로 규정되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었다. 그때 합신의 이대위와 총대들에게 예장 합동 총회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문이 배달되었다.
“그러나 진정인(김성곤 목사가 소속한 서평양노회 노회장)의 호소대로 아무런 합법적인 절차없이 개인의 신앙운동에 대해 문제 삼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이는 ‘신앙양심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는 장로교회의 헌법 기본 원리에도 어긋난 무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귀 총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본 교단 소속 김성곤 목사에 대한 조사를 즉각 중지해 주시기 바라며, 만약 어떤 문제가 있다면 김성곤 목사의 치리권이 있는 본 교단을 통해 처리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예장 합동이 예장 합신에게 두날개 조사에 관하여 보낸 공문)
한국교회의 최대 교단 예장 합동이 규모가 훨씬 작은 예장 합신에게 이단성 논란이 크게 일어난 두 날개 프로그램을 조사하지 못하도록 공문을 보낸 것이다.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두날개는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의 모든 교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동이 "우리 교단에 속한 목회자를 우리 교단 외 아무도 건드릴 수는 없다" 내용의 공문은 일종의 협박이었다. 당시 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때의 상황을 설명하는 <바른믿음>의 기사를 그대로 소개한다.
“한국의 최대 규모의 교단인 합동의 신임 총회장 박무용 목사도 두날개하는 목사이다. 박무용 목사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는데, 관련된 신문 기사의 댓글을 통해 어떤 분들이 박무용 목사가 두날개 고문직을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과연 그러한지 알아보니 정확한 사실이었다. 박무용 목사가 시무하는 대구의 ‘황금교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 시스탬을 교회에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표방하는 배너가 부착되어 있었다. 그것을 크릭해 보니 두날개 전체 시스탬을 설명해 주는 도표가 나타났다. 또한 두날개 홈페이지의 고문직을 맡은 명단이 있는 곳을 보니 박무용 목사가 두날개의 고문직을 맡았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었다.”(바른믿음, 합신 (전)총회장, 합동 (현)총회장이 두날개 고문, 2015.9.22)
예장 합동 총회가 예장 합신 총회에 두날개 조사를 중지하라고 요구하는 공문 |
예장 합동의 총회장이 된 박무용 목사는 두날개 고문이었다. 자신의 교회에서도 두날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고, 오늘 확인해 보니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다. 두날개의 고문이고 두날개를 교회에 도입하여 운영하는 박무용 목사가 합동의 총회장이 되어 두날개를 보호했던 것이다. 그래서 예장 합신의 이대위가 두날개를 조사하지 못하도록 막았던 것이고, 이후 합동 내부에서도 철저하게 두날개는 보호되었다. 이것이 바로 합동의 유력한 사람들의 정치이다.
박무용 목사의 대구 황금교회 홈페이에서 캡쳐 |
두날개는 건전한 목회 프로그램인가?
그렇다면 과연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는 이단성이 없는 건전한 셀 사역 프로그램일까? 그렇지 않다. 김성곤 목사는 시작부터 외국의 신사도 운동가들과 오순절-신사도 운동의 다양한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두날개가 이단 판정을 받지 않게하려고 나섰다. 그리고 실제로 이단 판정을 받지 않도록 상당 부분을 고쳤다고 한다.
그러나 두날개로 인해 망가진 교회의 신자들의 아픔은 지금도 남아있다. 두날개 때문에 어러움을 당한 교회의 신자들이 나에게 여러번 문의하고 도움을 청하였다.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의 모든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미국에 와서 1년 동안 나와 함께 신앙생활하게 되었고, 많은 이야기를 해 주어 그 심각성을 다 알고 있다. 분명히 김성곤 목사의 영성은 은사주의와 신사도운동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현재 총회 서기이고, 총신신대원 비대위와 연계하어 총장을 몰아내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권순웅 목사는 신사도 운동 성향의 셀 목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운영하는 ‘스파크 셀’ 운동이 국내의 토양에 맞도록 자신이 직접 창안한 것이라고 선전한다. 김성곤 목사도 자신의 두날개를 자신이 고안했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김성곤 목사가 미국에 와서 두날개 세미나를 인도할 때, 참석한 한 목회자는 김성곤 목사가 외국의 신사도 운동가들의 셀 목회를 견학하고 배웠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증언해 주었다.
“김성곤 목사는 2008년 뉴욕 순복음 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진행된 미주 1차 집중훈련 기간 중에 셀 교회를 연구하기 위해서 거의 모든 셀 교회 컨퍼런스에 참석을 했다고 했다. G12 교회로 유명한 싱가포르에 있는 FCBC(Faith Community Baptist Church)교회의 로랜스 콩 목사와도 만나서 교제했다고도 하였다. 로랜스 콩 목사는 신사도운동을 하는 목회자로서 한국의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G12 운동을 하는 대표적인 목사이다. 김성곤 목사는 G12 셀 교회 운동을 하는 목회자들을 거의 모두 개인적으로 만나서 교제를 나눴다고 했다.”(조경윤 목사)
신사도 운동의 핵심적인 특징은 성령의 역사를 유도하고, 성령의 은사를 발생시키는 성령운동이다. 물론 그런 일을 하는 성령운동이라는 것은 기독교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통하여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들과 은사들은 모두 악한 영들이 장난하는 거짓된 것이다. 신사도 운동에서는 성령을 조종하고 부리는 것을 ‘임파테이션’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김성곤 목사가 당시로서는 생소한 개념이었던 임파테이션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에게 안수받으면 자신에게 있는 성령의 은사가 안수받는 사람들에게 전이된다고 가르쳤다고 참석자가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김성곤 목사가 신사도운동으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그것은 그가 사용하는 용어와 개념에서 드러난다. 김성곤 목사는 전인적 치유 수양회와 리더 수양회 마지막 순서에 있는 ‘은혜의 강’ 시간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에게 친히 안수기도를 해 주었다. 그는 그것이 ‘임파테이션’(impartation)이라고 설명하였고, 자신의 안수는 임파테이션이기 때문에 지금 특별한 은사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의 안수를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은사가 전이가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안수 받은 목회자들이 목회지로 돌아가서 성도들에게 안수를 하게 될 때, 김성곤 목사에게 있는 은사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되어 그대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조경윤 목사)
두날개의 전인적 치유수양회 제4과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으라’에서 김성곤 목사가 다음과 방언, 성령세례, 성령세례가 임할 때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을 직접확인하기도 했다.
“방언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외적 증거이시다.”
“성령세례의 현장에서 방언이 터진다.”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의 육체에 나타나는 증거이다.”
이런 내용은 예장 합동의 개혁신학의 성령론이 아니고 오순절-신사도 운동의 성령론이다. 오순절 운동에서는 이미 성령으로 거듭난 신자에게 성령의 불세례가 추가적으로 임할 때, 신사도 운동에서도 이미 성령으로 중생한 신자에게 추가적인 성령의 기름부름이 임할 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가르친다. 김성곤 목사가 안수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보고하는 사람도 있었다. 김성곤 목사는 괴이한 능력을 부리는 신사도 영성가이다. 다음은 김성곤 목사가 두날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제로 가르친 내용들이다.
“방언은 사람을 향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향해서 하는 것이다.”
“방언은 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방언을 말하면 ‘내 안에 계신 성령’이 말을 주시는 것이다 ... 방언 못 받은 사람이 1시간 기도하기 힘들다. 우리말로 기도하는 것은 40분이고, 최대 한계는 1시간이다. 성도는 최소 1시간 이상은 기도해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셀리더가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하지 못해서 무너진다. 셀리더는 2시간, 목사는 3시간 이상 기도해야 감당할 수 있다. 1시간 이상 기도하도록 주신 은사가 바로 방언이다.”
“방언 통역의 은사를 받아야 하는데, 방언은 혼자해야 하고, 방언 통역도 혼자 해야 된다. 그 이유는 (방언을 통역하면 예언이므로) 예언적 은사는 매우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해 수도꼭지를 틀 때 배관이 안 좋으면 녹물이 나오는 것처럼, 그 사람의 것이 섞여 나온다 ... 방언은 자기 혼자서 깊이 하는 것은 문제없다. 그러나 통변과 예언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녹물이 녹아 나오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완전하나 사람은 완전하지 않다.”
다음은 부산의 풍성한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면서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분이 나와 함께 성경공부하면서 직접 증언하신 내용이다.
“전인적 치유수양회에 가면 결국 방언을 받으라고 합니다. 성령의 임하심의 증거가 방언이라고 합니다. 이미 방언을 받은 사람도 새 방언을 받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성곤 목사가 사람들에게 안수를 합니다. 그 전에는 굉장히 빠른 박자의 찬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쓰러지거나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도 나옵니다”(두날개 교육 수료자)
박무용 목사는 이단옹호자
이렇게 사이비 성이 농후한 두날개를 예장 합동의 총회장이었던 박무용 목사가 앞장서서 보호했다. 그래놓고 이제는 “과연 어떤 교단이 두날개에 이단성이 있다고 판정했습니까?”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단성 있는 사람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2018년 2월 있었던 필리핀 선교 행사 이후에 제작된 두날개 홍보영상을 보니 김성곤 목사가 아직도 신사도 영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영상 속에 김성곤 목사는 성령을 전하는 신사도 운동의 ‘임파테이션’을 시행하는 장면이 나왔다.
김성곤 목사가 여전히 임파테이션을 행하는 장면(2018년 두날개 홍보영상에서 켑쳐) |
이유 없이 신자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이 바로 신사도 운동의 임파테이션이다. 목사 안수도 아니고, 집사 안수도 아니고, 선교사 파송도 아닌데, 왜 신자들의 머리에 자신의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일까? 김성곤 목사는 성경에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라는 말씀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그 말씀은 기독교 교회가 설립되도록 자신이 친히 전도의 현장에서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증거하여 주시겠다는 특별계시 선포사역이었다. 지금 김성곤 목사가 무슨 특별계시를 드러내기라는 하는 것일까? 김성곤 목사는 여전히 사이비 성령론, 은사주의 신학, 신사도 영성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합동의 총회장 직을 이용하여 한국교회를 해치는 이단을 보호한 박무용 목사가 지금 총신 총장을 무너뜨리려고 나서는 것을 보니 물고 죽이는 야생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다. 과연 지금 총신에서 벌어지는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일인가? 총장을 몰락시키려고 앞장서는 사람들 중에서 이단 사이비 유형과 관련되지 않은 건전한 사람을 보고 싶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고, 현재 미시간의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와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계속 연구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를 출판하였고,「침묵기도, 중보기도, 방언기도」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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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원이 전혀 안되니 힘드네요 치료비와 먹을걸 사야합니다^^
카페지기는 건강상 매일 약과 주사를 맞으며 살아 갑니다
나이들어 합병증으로 직장에 다닐수도 없습니다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카페지기의 바램은 굶지만 말고 치료받으며 공과금이나 해결하도록
기도하며,,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문서선교를 하다가 천국에 들어 가기를
소망하며 삽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 힘이듭니다 돈 한푼 못벌면서
아픈 안식구와 산다는건 생활 자체가 안됩니다
카페가 잘 운영되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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