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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돌 호사가
오늘은 2021년의 아이돌판 흐름을 대략적으로 참고해서
2022년의 아이돌판 흐름은 어떨지
어떤 포인트들이 있을지
또 어떤 아이돌들이 상승곡선을 탈것이고
어떤 팀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을지
이런 이야기들을
그냥 제 느낌대로 이야기 해보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케플러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긴
했지만.... 케플러는 이전 활동 이력이 없는 신인이고
아직 데뷔한지 너무 얼마되지 않은 터라
조금 더 흐름을 보고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해보는걸로 하고
오늘은 올해 아이돌판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흐름 예측
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사실 그냥 수다 떠는 수준의 내용입니다.
뻔한 이야기 들이 곳곳에 있어도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께요.
# 진짜 인기와 가짜 인기를 피부로 체감하게 될 3세대
일단은 3세대 아이돌들에 대한 흐름부터 이야기 해보죠.
2022년부터는 올해보다 훨씬 더 4세대 아이돌들의
점유율 확보가 거세질겁니다.
현재는 에스파 있지 같은 대형 그룹들이 선두에 있고
뒤이어 스테이씨,아이브,케플러 등의 신예들이 뜨겁게
타오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만
저는 앞으로 1년 ~ 2년 정도 사이에 다른 4세대의 주인공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4세대 이야기 할때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기로 하고...
아무튼 거센 흐름 변화가 이어질것으로 보이는 2022년인데
이로 인해 뿌리가 약한 3세대 그룹들은 시장으로 부터
도태되는 그림이 많이 생겨날겁니다.
그냥 뿌리가 약한, 도태되는 이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좀 더 직설적으로 풀자면
단순히 차트순위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적인 의미로 한계에 다다르는 팀들이 많을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조금 더 좁혀서 이야기 하자면 3세대 걸그룹 기준으로
4~5팀 정도를 제외하고는 지금 운영하는게
사업적인 관점에서 이득이 아닌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나름 인지도가 있고 꾸준히 활동하는 아이돌 중에서도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 되면 될수록 대체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할지 막막한 곳도 꽤나 많을거고요.
이런 시기가 오면 서서히 이런 체감이 다가오죠.
국내 음원차트,커뮤 반응같은건 이렇게나 공허한거였구나....
하는 체감이요.
각종 미디어가 발달하고 시장의 파이가 커질수록
아이돌판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식는것
새로운 세대가 나타나면 새로운 세대로 관심층이
넘어가는것
이런 흐름은 절대로 거스를수없는 변수가 아닌 상수이고
결국은 팀을 지탱하고 강력한 수익을 보장해줄
해외팬 없이는 팀이 유지되기 어렵다 라는 이야기가
모두에게 피부로 와닿는 한해가 될겁니다.
아이돌 그룹도 하나의 산업 입니다.
이때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경제적 논리에서의 합당성이죠.
물론 문화의 특성상 그 감성과 교감을 무시할순없겠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그런것들은 무의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마침 3세대 그룹들은 슬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그룹
들이 많고
때마침 4세대라는 새로운 세대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또 마침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있는 팀들이 많습니다.
아마 대다수는 이런 고민을 안고 있을거에요.
이 팀에 계속 투자하고 유지시키는게 과연 맞는건가? 하는....
BTS, 블랙핑크나 트와이스,세븐틴 이런 그룹들은
상관이 없죠.
뭐 이번 음원순위가 안좋다. 어쩐다 그런 이야기들이
올라와도 그래도 이런팀들은 건재하다. 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다른팀들은 공연,행사가 없으니 당장 다음 앨범을 위해
투자할수있는 자본금을 걱정해야하는 팀들이 대다수지만
이런팀들은 별 활동없이도 꾸준히 운영비나 투자금을 상회할
만한 수익을 낼 루트들이 너무나도 많죠.
특히나 지금처럼 글로벌 파이가 커지고 각종 SNS 등으로
인한 수익루트가 많은 시장에서는 이 해외 파이의 차이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이런 톱 아이돌들이 음원,음반,투어,굿즈 이런거 싹 다 빼고
비활동기에 특별한 활동 없이도 벌어들일수 있는 수익에
대해 가늠해보기 위해 가정을 한번 해볼께요.
예를들어 그냥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해봅시다.
어떤 셀럽이라고 생각해보죠.
아니면 어떤 SNS형 기업 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이 셀럽은
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 이런 SNS 에서 전부
수천만 단위의 팔로워가 있고
각종 고가 브랜드들의 협찬을 받습니다.
거기다 수천만 구독자가 있는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거의 1주일에 한번 자체 컨텐츠 영상이 올라오는데
평균적으로 조회수가 몇백만뷰 나옵니다.
1년에 2~3번은 억단위 뷰가 나오는 컨텐츠도 있죠.
이런 셀럽 혹은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거라고 보시나요?
인기 유튜버나 셀럽들 수익 예측 하듯이 생각해보면
이정도면 얼마나 벌까요?
상상도 하기 어렵죠.
(물론 이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수없으니
그렇게 다 치환하긴 어렵지만 그냥 이런 팀 이런 브랜드를
가진게 얼마나 큰 가치인지 가늠이 가능하죠.)
이게 음악활동으로 인한 수익을 뺀 톱 아이돌들의 상황
인거잖아요.
심지어 브이라이브,틱톡 같은건 이야기 하지도 않았고
지금 다시 월드투어 시장도 다시 시작되는 판인데
이런 팀들의 경제적 가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온라인콘서트 100분짜리 한방에 100억 수익이 나는 팀,
콘서트 굿즈로만 하루에 수십억을 벌어버리는 팀과
그낭 멜론 상위권 들어가고 그래서 인기 있는것 같고....
이런팀들 사이에는 대중들이 느끼는 그 이상의 엄청난
갭이 있는겁니다.
이런팀들이야 투어를 못돌았어도 여러가지 투자나 수익에
전혀 걱정이 없죠.
(물론 투어시장이 정상화 되어야 기대만큼의 성과를 낼수
있으니 이 팀들도 시장의 정상화가 꼭 필요한건
사실입니다만 다른팀들만큼 절실한 현실은 아닌거죠.)
심지어 3세대 최상위권 몇팀은 올해가 해외지표로서
커리어 하이가 될테니 오히려 국내 시장을 제외한
해외 성과나 수익적인 부분은 더 활기를 띄는 시기 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이런 수익적인 탄탄함이나 코로나 시국에도
경제적,현실적 고민없이 계속 버틸수있는것은
극소수의 최상위 아이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대다수의 아이돌....심지어는 이정도면 뜬거 아닌가?
싶은 아이돌들도 대중들의 체감과 달리 그다지
큰 수익을 내지 못한 경우가 많을겁니다.
주요 수익구조가 거의 다 막힌 셈 이니까요.
(당장 그런 고민이 있는 팀들은 해외투어 시장이
시작되더라도 큰 기대를 하긴 어렵습니다.
해외투어로 돈을 쓸어담는 캐시카우들은 애초에 그런
걱정을 할 정도로 그룹의 파이가 작지 않죠.)
단순히 이 팀은 음원 성적도 좋고 커뮤니티에서
분위기도 좋은것 같고... 이런것으로는
그팀의 비전을 볼수없습니다.
이전에도 잠깐 이야기 한적 있는데
진짜 인기와 가짜 인기를 구분하지 않으면 아이돌판의
흐름을 이해할수없어요.
그냥 미디어,커뮤니티에서만 대세라더라 라고 소비되는
열풍과
진짜 팬덤이 따라오고 그에 따른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흐름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온갖 커뮤니티에 인기 많은듯 올라오고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대세 같은 느낌을 얻는데 결국 그냥 사람들의
배경화면이 되고 짤 저장되는 아이돌과
이제 저팀은 인기 식지 않았나? 싶어도 음반을 수십만장
팔고 투어가 매진되는 아이돌은 회사든 본인이든 정산서에
찍히는 0 갯수가 아예 다릅니다.
그게 그룹의 규모고 아이돌의 입지와 위상에서 사실
이것보다 중요한것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실명으로 이팀 이팀 이팀 이팀 빼고는 전부 다
위기다.
어떤 팀의 인기는 가짜 인기고 실속이 없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기도 한데...
그렇게 이야기 하면 공감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서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무너질수없는 규모까지 이미 그룹의 파이를 키워놓은
몇팀 빼보는 정말 심각한 현실에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렇게요.
# 재컴백? 역주행? 그런 이벤트들은 약해질듯
최근 1~2년 동안 그간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룹들이
오랜만에 재결합을 하거나 컴백을 하는 사례들이
꽤나 있었죠.
대표적으로 당장 떠오르는 팀들로는
브아걸,티아라,2AM,2PM,빅마마 같은 팀들이 있는데
사실 참 반갑죠.
오랜만에 이런팀들의 재결합을 볼수있다는게 기쁘고
재밌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실 4세대 아이돌 흐름이 본격화 되고
범대중적인 가벼운 인기보다는 코어층의 단단함이 추구되는
시장
국내보다 해외지표들이 문화의 모든 흐름을 좌지우지 하는
시장 속에서 이런 컴백들이 반향을 일으키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이 컴백들이 다들 대단한 반향을 일으키는걸 목적
으로 컴백한다고만은 볼수없지만요.)
실제로 위에 언급된 팀들의 컴백성적도 여러가지 의미나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성과만 본다면 거의 다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생각보다 별다른 화제성이 없었다.
라고 보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주행도 마찬가지죠.
이런 흐름은 반드시 대중의 힘이 강력하게 발휘되어야만
현상으로 다가오고
대중들이 아예 모르는 생소한 주체에게 더 폭발적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틱톡 같은 플랫폼에서 계속해서 재생산 되는
챌린지 영상 같은 컨텐츠들이 대중들에게 어필되며
열풍을 일으키는 모습이 나올수도 있지만
이 또한 아이돌판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주행이란것도 또 나올수있지만 단순히 음원차트에서
성공하는것에 그칠뿐 EXID나 쁘걸같은 현상은 없을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새로운 세대들이 마구마구 쏟아져나오고
대부분이 유의미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는 시점이라
역주행이나 재결합 같은 컨텐츠들이
힘을 내기는 어렵다.
지금 대세는 4세대 반짝거리는 신예들의 몫이지
또 다른 기적이 끼어들 틈은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4세대가 어느정도 정착기에 접어들면 그때나 뭐 또
나올지 모르죠.)
그리고 설사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그게 진짜
인기로 이어지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죠.
올해 브레이브걸스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물론 큰 성공을 거둔것은 사실이지만
범대중적인 열풍을 이끌었던것에 비해 너무 빠르게
열기가 식었고 그 흐름이 MZ 세대 젊은 팬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열풍과 같은 화제성과 주목도에 비해
그룹으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것 에는 실패했다고
볼수있는것 인데요.
(이런 경우 매 컴백마다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음원을
발표하는게 아니라면 팀의 위상을 유지하기가 어렵죠.
차트 성적과 상관없이 팀을 지탱해줄 큰 세력이 없으니까요.)
일례로 듣는 팬분들이 불편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브레이브걸스가 1월 예정되어있던 콘서트를 취소
한것이 오롯이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티켓 판매가 저조했던것도 사실이니까요.
물론 코로나가 큰 영향이 있었던것은 사실이겠지만
다른 아이돌들은 팬미팅이든 콘서트든 다 취소없이
소화하고 있는데....
왜 브레이브걸스만 갑자기 이렇게 쉽게 취소 공지가 뜰까?
심지어 커리어 최초의 단독 콘서트 인데?
과연 티켓판매가 더 성공적이였어도 취소했을까?
이런 의문은 있습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올림픽홀을 공연장으로 잡은것도
브레이브걸스의 팬덤 크기에 비해 좀 무리다 싶었고요.
단독 콘서트로 올림픽 공원에 입성한다는것 자체가
생각보다 어렵고 상징적인 일이에요.
저는 계속해서 브레이브엔터가 이상한 판단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대형기획사의 새 세대 그룹들이
4세대를 리드하고 있는 시점이고
다들 빌보드를 바라보며 해외파이를 키우는 이 시점에서
그런 대중들의 반짝 관심을 통해 탄탄한 성공을 쌓기는
매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질것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 지상파의 한계와 CJ의 힘
KPOP이 계속해서 강력한 위상을 뽐내고 있고
시장의 규모나 영향력도 정말 세계적인 수준으로 자라나다
보니 방송사에서도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을 진행하는
KPOP 관련 컨텐츠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흐름을 잘 캐치해서 컨텐츠화 시키는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지상파 방송국들이 이런 흐름에 뛰어드는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입니다.
왜냐? 굉장히 올드해 보일수 있거든요.
예를들어 인기 가수들이 모여서 공연을 한다고 해도
엠넷에서 하면 케이콘 느낌이 나지만
KBS에서 하면 가요무대 느낌이 나고
같은 아이돌 영상이 떠도 엠넷,CJ 산하 채널의 영상은 봐도
KBS,MBC 채널은 뭔가 관심 자체가 떨어지듯
지상파의 아이돌? 이건 사실 엄청난 핸디캡을 안고
시작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아이돌은 노래못하는거? 춤 못추는거? 이런 기량적인 요소
심지어는 외모적인 요소보다도
촌스럽고 올드한게 더 치명적인 문제가 된다.
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공중파가 가진 이미지가 아이돌 제작에 어울리지
않는다는것 역시 이와 일맥상통 하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지상파의 아이돌 프로그램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어서 다들 안본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솔직히 말해서 저는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
프듀만큼이나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는
지상파가 가진 올드한 이미지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재미가 없어서 안본다기 보다는 애초에 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해외 KPOP 관심층들도 마찬가지고요.
기본적으로 주요 시청층의 연령대도 많이 다르죠.
지상파는 아이돌 쇼, 힙합 오디션 이런게 아니라
임영웅 쇼나 신사와 아가씨 이런걸 보는데 익숙한
시청자들이 주로 찾는 채널들입니다.
(종편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JTBC가 그중에서는
조금 나은편일수 있겠네요.)
반면 엠넷은 이런 컨텐츠들에 있어서 광장히 트렌디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엠넷이 제작했다면 뭔가 재밌을것 같고
트렌디한것 같은.... 뭐 대강 그런 이미지가 있어요.
유튜브나 각종 SNS 를 통해 전파되는 속도도 다른
방송국들에 비해 굉장히 빠른편 이고요.
저는 스우파,쇼미더머니 같은 메가 컨텐츠들도
지상파가 제작했다면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층들이 아마 거들떠도 안봤을거고
어른들은 당연히 관심도 없었을거고...,
이렇다보니 엠넷은 KPOP,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컨텐츠 생산국으로 자리를 잡게되고
(경쟁상대도 없는 온리원 입니다. 현재로서는....)
연습생을 넘어 기성가수들의 위상에도 어느정도
영향력을 선사할수있는 위치에 올라왔습니다.
특히나 올해 론칭할것으로 보이는 퀸덤2 는 올해 4세대
걸그룹판 흐름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될것이
자명해보입니다.
시즌1은 시작할때 너무 어그로성 아닌가? 하며
걱정도 많고 출연을 꺼려하는 흐름도 많았지만
지금은 아마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기획사들이
꽤나 많을겁니다.
퀸덤, 로드투킹덤, 킹덤
이 경연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팀들이 프로그램 직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해서 팀의 위상이 달라지는 사례들을
그동안 모두가 지켜봤으니
제 생각에는 시즌1 보다 더 치열한 라인업이 나올거라고
생각되고....
이 팀 정도면 안나와도 되지 않나? 하는 수준의 그룹들도
포함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이게 큰 찬스가 되어버렸어요.
일단은 퀸덤2 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보이스플래닛999
아이랜드2
로드투킹덤2
킹덤2
MAMA
MNET, M2 같은 유튜브 채널들
등등 엠넷은 이 판에 큰 영향을 끼칠수있는 카드를 이미
너무 많이 갖고 있고
당분간은 계속 CJ와 4대 기획사가 서로를 이용하며
문화흐름을 리드할것이라 생각됩니다.
# 4세대 아이돌판의 흐름
제일 중요한건 이 이야기죠.
4세대로 분류될수 있는 아이돌들의 흐름.
누군 어떨것 같고 누군 어떨것같은지
눈치 안보고 이야기 해볼건데....
어차피 결과가 나오면 또 그에 맞춰 다시 이야기 할테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단은 보이그룹 판 입니다.
차세대 보이그룹의 선두권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엔하이픈
이 팀들이 지금까지는 약속이나 한듯 거진 비슷한
상승폭을 보이며 어느정도 비슷한 레벨을 현재로서는
형성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조금씩 격차가 벌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6강 안에서도 2~3팀 정도가 더 강력한 포지션을
가져가게 될겁니다.
한두팀 정도는 레이스에서 이탈할수도 있겠고요.
이건 팀에 대한 욕심에 따라서도 갈릴수있겠네요.
이정도 스타가 되면서 갑자기 스타병에 걸리고
눈빛이 달라진 보이그룹 멤버들을 워낙 많이 봐서... ㅎㅎ
(저 라인업 자체는 이미 공고하고 빠른 시간안에 어떤 변동이
있을거라고 보진 않지만 트레저는 여전히 이 라인업에
합류할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이 중에서도 스트레이키즈와
에이티즈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두팀이 나머지를 앞서갈거다.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느때보다 글로벌 시장이 중요해진 지금 시장에서
이 두팀은 그런 포텐셜을 많이 가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일단 스키즈는 기본적으로 해외팬 베이스가 이미 가장
큰 팀 중 하나고 초대형 레이블 소속 아이돌이다보니
글로벌한 관심도가 무너질일이 없고
작년에 킹덤에서 비슷한 덩치로 볼수있는 에이티즈,더보이즈
와 경합에서도 그룹의 파이가 더 크다는것을 다들 확인
했으니 저는 올해 스키즈가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
입니다.
아마 다음 앨범부터는 좀 더 가시적인 성과나 체감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자제해서 말한겁니다. 설레발 치기 싫어서요.)
에이티즈의 경우 이미 빌보드 앨범차트 입성을 해낸 팀이고
아레나급 월드투어도 준비중인 상태라 투어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 큰 파이를 가지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에이티즈가 이정도까지 잘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사실 지금도 언제 한계를 나타내도 이상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에이티즈의 이런 성공이 좀
신기하긴 합니다
큰 논란이나 꺾임없이 앞으로 1~2년을 잘 넘긴다면
결국은 국내 시장에서도 대형그룹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올거에요.
그게 참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다음은 걸그룹들 이야기 입니다.
걸그룹은 한팀 한팀 다 짧게 코멘트를 달아볼텐데
일단은 스테이씨부터 이야기 해볼께요.
스테이씨는 국내 팬베이스도 좋고 무엇보다 현재 이 씬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의 곡을 계속 수급받을수 있다는것이
정말 강점이긴 한데....
이전에 스테이씨 관련글을 쓰면서 이야기 했듯이
스테이씨는 해외 팬베이스가 정말 절실합니다.
아직은 4세대가 막 시작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1년만 지나봐도 지금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게 될텐데요.
스테이씨가 앨범도 10만장 넘게 팔고 음원순위도 좋고
팀의 크기를 잘 키워가고 있는게 사실이고
지금 대다수의 팬들이 4세대의 중심 중 한팀으로 여기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이 해외파이를 극복 못하면
1~2년 안에 다른 선두권 그룹에 비해 힘이 부치게 될거고
한계를 느끼는 시점이 반드시 올겁니다.
초동 10만장? 이제 이건 그냥 적당한 성공의 기준이
되어버린지도 몰라요.
메이저 그룹이라면 그냥 당연히 해야 하는 기준이고
어느샌가 더 이상 대단한 스코어가 아니게 될지 모릅니다.
지금 당장 아이브,케플러 다 데뷔앨범부터 15만장이
넘어가고 차기 JYP, 하이브,YG 걸그룹들? 전부 이 스코어
우습게 넘어갈텐데.....
곧 메이저의 음반판매량 기준이 20만장 이상이 될지도
모르죠.
물론 그 작은 기획사에 이만큼 된것도 대단하고 미친 성과다?
맞는 말이지만 그냥 이정도 잘되었으니 우린 더 잘될
필요없어... 이게 아니라
계속해서
대형 팀들과 경쟁하고 계속해서 4세대의 대표그룹 중
한팀으로 남으려면 더 큰 파이를 공략해서 더 큰 성장이
필요할거고 이에 대한 대책을 심각하게 고민해야하는
시점이 반드시 있을거에요.
에스파도 잠깐 이야기 해볼께요.
저는 에스파가 2022년에도 가장 대표적인 4세대의
선두주자가 될것이라 보고 그룹의 크기를 이제는 3세대
톱들과 근접해가는 모습을 보일것 이라고 봅니다만
올해처럼 대중적인 선택을 계속해서 받을수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에스파는 계속 자신의 색깔을 유지할거고
그게 올해는 대중들의 시선과 잘 맞아떨어졌을뿐
다음 다음 앨범 정도부터는 음원차트에서는 좀 하락곡선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중들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이라고
보긴 어렵거든요.
물론 그룹이 탄탄하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요.
그 다음은 있지 입니다.
이미 대중들에게 이미지도 잡힌 팀이고 이미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상태로 최근 큰 변동이 없는 팀 입니다.
시장의 크기가 커지는것에 발맞춰 계속 성장할테니 지표는
계속 오르겠지만 JYP의 선배 걸그룹들 (원더걸스, 트와이스)
의 경우 그 세대의 아이콘이 된 경우가 많으니 있지도
지금보다 더 큰 무언가가 목표일수 있어요.
그러려면 그런 계기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저는 왜 자꾸 있지가 퀸덤에 나올것 같은지.....
이게 아니면 큰 계기를 찾기가 쉽진 않을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나오면 저는 90% 이상 확률로 우승할거라고 보는데
그 과정에서 얼마나 유입을 이끌어내는지는 어떤 모습으로
우승하느냐? 에 달려있겠죠.)
아이브도 잠깐 짚어보죠.
아이브는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줬지만
저는 여전히 아이브의 확장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프듀 파생그룹 징크스를 내밀며 망한다 어쩐다
하는 수준은 넘어선 그룹이긴 하지만 정말 이 압도적인
페이스가 유지되는가?는 다음 앨범까지 봐야할듯 합니다.
음반판매량이야 예상했던 부분이고 유튜브 등의 스코어도
좋지만 초반에 대형 기획사급 스퍼트가 나온것에 비해
지금 페이스가 떨어지는걸 보면 프로모션의 힘을 많이
받았다고 보여지니....
다음 앨범, 다음 음원, 다음 뮤비 스코어 까지 체크를 해봐야
이 팀의 진짜 덩치가 보일것 같습니다
아무리 이 팀의 밸런스가 좋아보인다 해도 시작할때
이 폭발적인 힘은 장원영,안유진의 힘이 대부분 인걸
부정할수없는데
문제는 이 두 멤버 역시 해외파이의 한계를
갖고 있던 그룹 출신이고 아직은 아이브도 같은 문제를
공유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게 타당해보입니다.
(케플러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따로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저는 지금 다들 생각하는 4세대의 대표걸그룹이 절반정도는
1~2년 사이 페이스가 떨어질거고
다른 주인공들이 자리를 대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에스파나 있지 혹은 그 이상의 반향을 이끌어낼
주자가 아직 데뷔를 안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조만간 더 격렬한 변화가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형기획사들의 차기 걸그룹들도 줄줄이
스탠바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냥 수다떨듯이 흐름이 이런것 같고 이팀은 이럴것같고
저팀은 저럴것 같고 이야기 해봤는데 좀 길어졌네요.
이렇게 주제가 두루뭉술 한 이야기는 항상 하다보면
주제가 샛길로 빠지고 저도 아무 이야기를 막 하게 되는것
같은데.... 취미가 비슷한 사람과 수다떤다 생각하시고
가볍게 읽어봐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6일
아이돌 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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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돌 호사가
코로나때문에 기존에 플랜이 다 뒤바꼈을 것 같구..올해 코로나 풀리면서 월투가 시작된다면/여러 오디션프로가 시작한다면 요 두가지로 저는 대세가 갈릴 것 같긔ㅋㅋㅋ월투돌면서 국내지지기반없는 팬덤이면 우수수빠질수도 있어서여..그리고 국내팬덤만있는 돌들이 월투돈다하면 그건 그거대로 너넨 국내팬뿐인데 월투도냐! 하면서 한눈팔 수도 있다고 생각되긔ㅋㅋ오디션 프로 예전 프듀만큼 인기는 업지만 초동보면 팬들이 모이긴 하는거보면..볼사람들은 다 보나보더라긔ㅋㅋ갠적으로 오디션프로는 정말 안했으면 좋겠긔 cj에선 아예 오디션프로자체 제작하면 안되는거 아니긔..?이름만 바꿔서 하는검 조삼모사와 다름이 무엇이냐긔
케이돌 팬으로서 얼마나 더 좋은 곡들&퍼포먼스 들고 나올지 기대되셩*_*
케이팝덕후는 이런 글 흥미롭고 재밌긔
브레이브걸스는 너무 군인팬 아재팬들 겨냥한 게 문제였던 거 같긔 사실 역주행 여초카페에서 시작한 거잖아요... 근데 역주행 이후 철저히 남팬 위주 그것도 나이 좀 있는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서 관심갖던 여팬들이 좀 많이 빠진 거 같더라긔 솔직히 역주행하고 물 들어올 때 노 많이 저어놔서 다행이다 싶은 수준... 저는 위클리 좋아하는데 해외팬들이 좋아할만한 음악이 아니라서 그런가(애프터스쿨이 틱톡 덕 본거랑 별개로) 아예 언급도 안되는 게 좀 아쉽내... 애들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에스파보다 데뷔도 먼저인데 이후에 나온 그룹들이 강해서 잊힌 감이 있는 거 같고 그렇긔 소속사에서 자컨은 많이 주는 편이지만 무대를 보고 싶다구여... 라잇썸도 초원이 응원해서 잘됐으면 좋겠긔ㅠㅠ 아 그리구 저는 이번 퀸덤2에 이달소 나오지 않을까 싶긔... 여기 아직도 정산 못받았다는데 국내 입지가 애매해지는 거 같아서요; 1에서도 나온다는 카더라 있었고 미팅했단 얘기도 있었으니...
저도 위클리 좋아하는데 들고오는거 보면 노래랑 컨셉이 약하긔 ㅜㅜ 데뷔곡이랑 애프터스쿨이 좀 튀는 편이었고 나머지는 다 그저 그렇긔... 위클리 애들 다 이쁘고 무대잘하고 능력치 좋은데 아깝긔
@불시착외계인 저는 곡으로 따지자면 솔직히 스테이씨가 더 별로거든요 라도가 생각보다 곡을 못써서... 가사는 치얼업 감성 그대로고요ㅠㅠ 근데도 스테이씨가 조금 더 치고 나가는 건 애초에 관심도 차이 때문아닐까 싶긔 라도는 그래도 어쨌든 이름이 알려진 작곡가라 그런 사람이 만든 그룹이니 한번씩 더 언급되기도 하고... 근데 위클리는 그런 게 부족해보이더러긔ㅠㅠ 회사도 이름이 계속 바뀌고요ㅜㅜ
@한지효 저도 스테이씨 이번노래 가사는 싫지만 그래도 그전 노래들은 반응도 좋았고 이번 노래도 멜로디나 비트는 좋아하긔ㅋㅋㅋ 아무래도 블아필이라는 프로듀서에서 오는 관심도는 무시할수가 없긔 ㅋㅋㅋ 위클리 그래도 데뷔초에는 에이핑크 후배그룹으로 조금이나마 언급했던거같은데... 그렇게 연결고리같은게 뭐라도 하나 있어야되는데 요즘은 독자적으로 뜨긴 어려운거같긔ㅜㅜ
있지는 퀸덤 안나오면 더이상 클 그런게 안보이긴 하긔.... 노래도 그렇고 의상도 매번...
4세대 남돌로 언급된 그룹은 두세팀 뺴고는 진짜 잘 모르는 그룹들이긔.
그룹 이름은 들어봤지만 저는 거의 망돌에 가깝다고 생각했던 팀들인데 해외 인기가 많나봐요?
이제 남돌 시장은 진짜 코어+해외팬덤으로 굴러가네요.
제가 잘 모른다고 망돌 취급 하면 안되겠긔 ㅋㅋㅋ
2 저도 공감이긔 제 기준 별로 들어본적이 없는데 해외인기가 많다해서 놀랐긔..
근데 해외팬도 중요한데 국내팬도 중요하긔 해외팬들 국내인기랑 음원차트 이런거 엄청 신경쓰긔
남돌은 잘 몰라서 그렇구나 하고 읽게 되는데 여돌 부분은 있지 퀸덤이야기랑 스테이시 이야기가 엄청 공감되긔. 있지는 팬덤모아서 빠르게 치고나간거에 비해 대중을 확실하게 잡을 메가 히트곡이 나온게 없고 그렇다고 그룹색이 더 뚜렷해진것도 아니여서 지금이 침체기라고 봤거든요.. 그리고 스테이씨는 음악이 너무 국내시장용 이지리스닝 위한 곡만 내는 느낌이라 대중성만 잡고 정작 코어 흐지부지 되는거 아닌가 걱정스러운시점이기도 하고요... 대중성이 곧 돈이 되는 산업이 아니라섶진짜인기 가짜인기 구별해야한다는거 찐이긔.
글 너무 재밌게 읽었긔 써주셔서 감사하긩
이 분 현직에 있는 사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판에 대해 잘 알고 있긔ㅋㅋㅋㅋ 읽다보니 공감가는 부분 진짜 많긔. 아이돌판 자체가 해외 시장 중심으로 돌아간지 쫌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게 더 심화된 것 같긔. 결국 해외시장 잡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된 게 씁쓸하긴 하긔
스테이씨 관련 내용 보니 왜 그렇게 뒷통수맞고 욕을 쳐먹으면서도 쪽짱멤버 끼워넣는지 알것같기도 하긔ㅠㅠ
그리고 있지가 퀸덤 나올것같은것도 공감하긔
해외팬이 돈이 되는 건 사실인데 저는 그 때문에 점점 아이돌판 보는 재미가 없어지긔
이분 돌판 잘 아는 것 같긔
여돌판이 제일 흥미롭긔 에스파가 4세대 여돌중 제일 탑이 되지 않을까했는데 지금 4세대 여돌판이 나오는 족족 잘되고 에스파에서 벌써 아이브로 관심이 쏠리고 있고요 저 사람 말대로 치고 올라갈수있는 데뷔예정그룹들이 아직 대기하고 있어서 아직 두고 봐야하긔 있지는 분명 더 올라갈수 있는데 회사 프로듀싱 능력이..퀸덤에 나오긴 체급이 너무 크고 당연히 우승확정일 팀인데 또 안나오자니 해외인기는 엄청 크지만 국내에선 정체기라 나오면 뭔가 다시 국내팬덤을 모을수 있을거 같고요
슴콘 보면서도 느꼈는데 SM은 진짜 그 내리사랑 덕분에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게 크고 그걸 기획사에서 잘 이용해먹는 것 같긔. 그래서 해외팬덤에서 누가 나오든 관심 받고 시작한다는 게 너무 크고요. 사실상 현재 돌판 인기는 커뮤 내 언급량과는 거의 상관 없다고 볼 수 있쟈나. 어느 그룹의 누구가 커뮤에서 유명하다고 해도 그게 그 그룹의 인기랑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훨씬 많긔. 그사세가 맞는데 그사세가 사실상 넘 크긔. 그러니 멜론 차트, 커뮤 언급, 이런 거 신경 아예 안 쓰진 않지만 절대적 지표로 쓰일 수가 없고요...? 커뮤에서는 그걸로 아이돌들 후려치기 많이 당하지만 사실 의미 없넴. NCT는 이미 즈즈즈 세대보다는 더 앞선 세대라고 생각하고 이미 자리 굳혔다고 생각하긔. 즈즈즈 중에서 다음 한 방 나올 팀 궁금하쟈나. 여돌은 진짜 다음 서바에서 뜨는 팀이 또 파이 엄청 가져갈 것 같고요.
여돌 치열하네요 다들 실력도 좋고 예쁘긩
개인적으로는 제왑이 이미 해외시장이 그렇게 중요한데도 스키즈 포함 그이후로 대뷔한 팀중에 쪽짱없이 가는 배짱좋긔. 제왑입장에서는 쪽짱없이 해외시장에서 스키즈와 있지를 성공시켰으니 모험을 하는건가 싶긔. 있지랑 엑디.올해데뷔하는 여돌도 다 한국인이거나 한국계라서요.
넘 재미있게 잘봤긔 ㅎㅎ
여돌은 아이랜드2가 해외팬 또 엄청갖고 시작할거같긔 민희진 그룹도 나오고
재밌긔 근데 엠넷놈들 대적할것도 없는게 얄밉넴 ㅈㄴ독점적위치긔
여돌 치열하긔
케이팝십년넘게 하고 아기들사이에서덕질하는데 공감가는부분 많긔ㅋㅋㅋ듣보라고하셔도 요즘케이팝흐름이 위에적혀진그룹들로흘러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