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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ylou Harris
지구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에밀루 헤리스는
1947년생으로서 포크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이었으며
뉴욕의 Greenwich 빌리지 포크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면서이다.
1970년대 초반 Gram Parsons라는 가수에게 소개되어서
듀엣으로 공연활동을 다니기도 하다가
1973년에 그의 죽음으로 솔로 활동을 하게 된다.
1983년 'Pledging my love'가 수록된 앨범
"White Shoes"를 발표하였으며,
1987년에는 두명의 컨트리 스타인
Linda Ronstadt와 Dolly Parton과 함께
합작 앨범 "Trio"를 발표하여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들 세명은 1999년에 다시 팀을 이뤄 "Trio II"를 발표했다.
"Trio" 앨범에서는 리메이크 곡
'To know him is to love him' 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곡은 아일랜드 민요로 미국에 건너온 후
"애팔래치아"지방에서 구전되었다.
wayfaring이란 말엔 ‘도보 여행을 하는’의 뜻이 있어,
Wayfaring Stranger는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이방인’ 정도의 뜻으로,
이 노래가 그냥 걸어서 온세상을 돌아다니는
한 방랑객이 자신의 외로움,
사랑 그런 것들을 토로한 노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오랜 방랑을 끝내고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신
저 세상으로 떠나는 이의 노래라고 한다.
Wayfaring Stranger-Emmylou Harris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u this world of woe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yo which I go
난 고뇌에 가득찬 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초라한 떠돌이 나그네라네
하지만 내가 찿는 밝은 세상은 질병도 없고
전쟁도 없고 위협도 없는 그런 세상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am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난 내 아버지를 보러 그 곳으로 갈거라네
더 이상 방랑하지 않아도 되는 그 곳으로
난 바로 저 요르단 강을 건너
오로지 나의 고향을 찿아 가고있네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dmed their vigils keep
난 칠흑같이 어두운 구름이 내 앞에 낄거라는걸 알고 있다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가파를 거라는 것도 알고있지
그러나 그저 내 앞에는 아름다운 평원만 놓여있을 뿐이라네
신의 부활을 축하하여 밤새 축제 행사가 벌어지는 그러한 곳
I'm going there to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me
난 내 어머니를 보러 그 곳으로 갈거라네
내 어머닌 내가가면 기쁘게 맞아 주실거라 말씀하셨네
난 바로 저 요르단 강을 건너
오로지 나의 고향을 찿아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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