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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ookilbo.com/v/dabaf2011c064d0b860d499d6312cd4a
지난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중국 돈으로 불을 피우는 장면을 내보냈다.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홍빈 분)이 한밤에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우던 중 불씨가 꺼지려 하자 치앙이 중국 돈을 꺼내 붙인 것. 극중 치앙은 중국 재벌가의 아들로 나온다. 20일 일부 중국 매체들은 이와 관련, “참을 수 없다”는 중국 누리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관련 기사에는 수천명이 댓글을 달거나 의견을 표했다.
한 인터넷 매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드라마를 전면 금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79%나 됐고, ‘일종의 모욕으로 여긴다’는 견해도 77%에 이르렀다. ‘왕저지젠’은 “누구라도 한국드라마를 수입하면 평생 동안 고통을 겪도록 해야 한다”는 댓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인의 머리 위에 오물을 퍼부은 것”이라며 욕설을 달았다. 앞으로 한국드라마를 보지 않고 한국 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경우도 있었다.
한국 인터넷에서는 드라마 제작에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는 지적과 중국의 반응은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제 뭘 하든 중국에 거슬리는 것은 없는가 확인해야 하는 시대’란 푸념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드라마 제작진 측은 “두 주인공이 생존하기 위해 빨리 불을 피워야 하는 상황이라 치앙이 자기 돈을 꺼낸 것”이라며 “중국이나 중국 문화를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또 재방송 등에선 해당 부분 영상을 삭제하기로 했다.
첫댓글 아마 그려져있는 공칠과삼 때문이려나?
영웅본색 장국영 : ???
ㄷㄷ 공칠과삼에 대한 모독
S B MAO
미-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