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div class="bbs_cafebgmbox">
<script type="text/javascript">//<![CDATA[
function AllBGMStop() {}
// ]]]]><![CDATA[>
</script>
<div class="wBGMPlayer">
<div class="areaTit">30일 재생기간 만료</div>
<div class="areaAct">
<a href="javascript:;"><img src="//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width="19" height="19" alt="Play" class="playerOn"></a>
</div>
<div class="areaBol">
<div class="playerVolumeBox" id="volumeBox">
<div class="playerVolume"><img class="playerControl" src="//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alt="Volumn Control"><div class="playerVolumeBg"></div></div>
</div>
</div>
<div class="areaLink">
<span class="btnLyrics">가사</span>
<span class="btnVideo">뮤비</span>
</div>
</div>
<div class="cl"> </div>
<!-- end playerBox --></div>
</P>
<P><SPAN style="FONT-SIZE: 12pt">뛴날짜 : 2010, 10, 02, 토, 05:30~06:38.</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뛴냥반 : 감독 이동준헐크, 조교 정필-3, A이스 강유정여왕, 막무가내 진영수.</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뛰인곳 : 전주천 송천동 서호 옆 --> 전주천 전미동 미산교 밑까쥥 왕복 11.8km.</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뛴모양 : 처음 2km는 살살, 담 부터는 인정사정 안 봐주고 밀어부침. 거의 초주검.</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역시 오늘도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전혀 쉬지 않은 헐크 스승님의 초인적 감독으로 특별 초빙된 세계 최고끕의 조교님까쥥 대동하여 선수는 여 1, 남 1 달랑 2을 데리고 조교님은 옆에서 바람소리도 없이 쉭~쉭~ 달리고 감독님은 자전차 타고 고래 고래를 작살로 잡음서 모라댑니당.</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경주 동아대회가 몇일 안 남았다공, 친절한 금자씨처럼 떡허니 갑수님께 페메 신청헌다고 글 올려놓터니 어제부텀 아주 마달을 잡아 도리 뱅뱅이를 치네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어제 소리문화전당 언덕 훈련 마치고 헤어질 때 낼은 전주천변에서 초고속 왕 스피드 </SPAN><SPAN style="FONT-SIZE: 12pt">올리는 연습날이라며 선수를 모집헝게 마옥연 사령관님은 점잖게 "그대들만 다녀오소~"허시고, 심없는 여왕님과 막달만 속절없이 응할 수 밖에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송천동 전북은행 앞에서 5시 25분에 여왕님을 만나기로 혔고, 필-3님은 천변에서 만나기로 힜는디, 32분까지 기달려도 오쥐 않킬래 걍 출발해서 추천대교 돌아옹게로 껌껌한 저 멀리서 필-3님의 자태가 보이데요? 근디 만나좌 말좌 왜 자길 앙 쥐둘렸냐고...옴서 봉게 여왕님 차가 보이공 본네트를 만져보니 따뜻하드래나? 참말로 콜롬보가 따로 음써요...그래서 이 냥반들이 먼저 출발했나보다 그러고 따라왔때죰...</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래 우리 넷이서 도란 도란 송천동의 풍수지리가 넘 좋단말을 나누는디 감독님은 "아니~ 시방 놀러들 나왔씸니까? 꽥!!! 빨리 뛰란 말입니당. 꽥!!! 피치를 올리공. 꽥!!! 앞꿈치로 찍으란 말입니당. 꽥!!!" 그러면서 500~1,000m를 몰았다, 놓았다, 정말 허벅지가 터질지경...그래도 눈 하나 꿈쩍않고 저기까지만, 또 쫌만 더~~~ 하늘이 정말 노랗터라구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미산교를 찍고 돌아오는디 하늘은 여명이 벗겨지고 버얼겋게 밝아지고 너무도 아름다운 천상의 모습이 그래도 맘을 좀 다독여 줬습니다. 참말로 오늘같은 날 우송 선녀님이랑 기시믄 금상첨환디허는 생각은 꿈으로 끝나고 한양아파트 지나서 저만 오르막길을 또 한번 똥방댕이 걷어차 써비스로 함 갔다왔네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지치고 힘든 여정였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여왕님과 단독 달리기를 한다는 행운이 날이면 날마당 오는 기 아니잔어요? 헤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작은 카스테라를 한 개썩 나눠먹고 "전주, 전주,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공 헤어졌답니당.</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2pt">위대한 전마클 선배님들 우중충한 주말이지만 맘만은 유쾌, 상쾌, 통쾌, 호쾌하게 가지시고 낼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용안들로 꼭 뵈아욤? 넹? 옝? 잉?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특히 슈퍼맨 홍보부장님 꼭~ 얼굴을 자꾸 봐야 정이 더 들쥥?</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안녕곕쑝.<IMG class=txc-emo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per_07.gif?rv=1.0.1" border=0>북부의 막무가내 국정교과서 영수 막달 올림...</SPAN></P>
<P> </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클럽훈련일지
북부팀
북부의 초고속 왕 울트라 슈퍼 캡 쑝 훈련을 마치공 ^_____^ 이 모습이 절때로 아닙니당.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막달 성님 비 내려요. 피곤을 확 푸시고 낼은 장거리 훈련 있는날 농댕이는 집에 두고 나오세요. 막달, 막달, 파이팅!!!
막
이 완존 
죽 됐씨욤, 낼은 딘따로 집에서 농땡이 까고 싶은디
아니 목,금,토, 또 낼까지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넘 무리 젊음이 좋긴 좋아. 난 도저히 ㅋ 우리집앞을 지나면서 그냥 가버렸그만요. 잠이라도 깨어주지 오늘 늦잠으로 시청훈련에 늦었는데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10분의 1이라도 따라가야하는데 자신이 작아만 집니다. 영수님 음악이 넘 좋아요
선녀님, 이미 건지산 출근한 줄 알았죰...히히~
김영동씨의 "산행"..언제나 들어도 좋은이곡..!!
저 역시 넘 좋아하는 곡이랍니당.
영수님 기 받았겠어 재밌는일지 화이팅
언니야, 어제 오늘 쉬었답니당. 온 다리가 묵지근 천근 만근 괜한 과욕이 부른 화 같에욤...ㅜㅜ
영수성님~~곧 가을의 전설을 이루시겠네요~~홧팅~~
전설의 고향에 몽달구신으로 나오면 어쪄죰...걷기도 힘들어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모습도 고맙고....막달님 화이팅
성님, 금산사 역주 모습이 제겐 너무도 멋진 달림이였답니당. 부러워용~
막달 성님 감칠맛 나는 글 재미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