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난 너무 차칸가보다.
남들은 잘 못 본다는 백록담을 갈 때마다 봤으니
(사실은 한라산 여때까지 두 번 갔다.)
배 여행도 괜찬았다.
넘 과도한 술자리땜시 객실을 빠져나와 방황해야 했던 것만 제외하고...
유달산 정상에서 ...
유달산은 228m로 그리 높지 않았다. 아차산과 비슷한 높이
그러나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한라산 눈의 나라에서 눈의 요정처럼 한 장.
근데 사진은 왜 태운겨???
배 위에서 본 낙조
여행에서 먹거리도 빼 놓을 수 없다. 먹는데 일가견하는 분들이시라
홍어, 해삼, 낙지, 고등어회, 문어, 소주, 맥주, 조니워커, XO
이틀동안 정말 여러가지 골고루 먹었다.
근데 난 홍어가 싫다. ㅠ.ㅠ
나는 개인적으로 제주도 여행이 좋았다.
오는 길에 배안에 있는 해수탕에도 가고
날씨도 좋았고 같이 가셨던 분들도 잘 아는 분들이라 편했지만
술을 너무 많이 권해서 사양도 못하는 석팔님은 힘들었을게다. ㅎㅎㅎ
아마 간다르바가 가면 환영받을거다. ㅋㅋㅋ
첫댓글 언제 댕겨온거예여?? 나동 한라산 가고픈데...언냐,오빠 좋았겠어여...부럽삼~~~
누이 난 홍어 무지 좋아하는데...신혼여행은 재미가 어때어요...ㅋㅋ
파이야..부럽당.. 나두 홍어회 무진장 좋아하는디...
무지 좋았던 모양이구만.
난 술이 싫어... 홍어도 싫어...ㅋㅋ 날씨는 무지 좋았는데...
누이! 좋앗겠수.부럽수...
파이님과 석팔이 잘갔다 왔군요..좋은 시간되셨길 바래요^^
나도 가고싶다 ...
좋은 안주에 경치좋고 부럽네요..난 언제가지??
저분들 누구삼? 유달산이 어딨는거예요?
나두 빨리 제주도 가고 싶당..., 파이언니, 석오빠 부러워요~~~^^
유달산은 내 고향인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