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산 [黃庭山]
높이 : 960m
위치 : 충북 단양군 대강면
특징, 볼거리
산수 아름다운 청풍 명월의 고장 단양에는 숨어 있는 명산이 많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 하나가 황정산(959m)이다.
최근 들어서는 황정산 칠성바위가 신단양팔경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세가 수려하다고만 해서 명산의 반열에 드는 것은 아니다.
명산이란 그에 걸맞는 고찰 하나씩은 품고 있는 법인데 신라 때 창건된 천년 역사의 대흥사와 원통암이 황정산의
산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래 대흥사는 건평 6,000여평에 500나한과 1,000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 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현재는
원통암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넓고도 미끈한 마당바위, 칠성암 , 하얀 화강암, 노송과 고사목의 절묘한 비경, 누에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남근
바위 등도 유명하다.
최근 들어서는 황정산 칠성바위가 신단양팔경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예천군 상리면 경계를 이루는 저수령에서 서진하는 백두대간이 벌재에 이르기 전
살짝솟은 산이 옥녀봉(1,076m)이다. 이 옥녀봉에서 백두대간을 이탈하여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산줄기가 있다.
이 산줄기가 장구재에서 가라 앉았다가 선미봉(1,080m)을 만든다음, 계속 북서로 달아나며 아름다운 바위봉을
빚어놓은 산이수리봉(1,019m)과 황정상(959m)이다.
황정산에서 가지를 쳐서 이어지는 능선은 직치(빗재)에서 내려앉은 다음, 도락산(964m) - 덕절산(780m) -
두악산(732m)을 만든다음, 그 여맥을 남한강에 모두 가라앉힌다.
수리봉에서 황정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은 서쪽의 단양천과 동쪽의 대흥사계곡을 갈라놓고 있다.
단양천 방면에는 산전체가 화강암 덩어리나 다름없는 도락산 줄기가 단양8경에 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거느리고있다.
그리고 수리봉과 황정산 동쪽인 대흥사 계곡에도 신단양 8경인 칠성암과 단양 8경인 사인암 등이 절묘한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수리봉과 황정산 산자락에 인접하고 있는 대흥사계곡 주변은 깊은 골짜기와 암릉지대가 유별나게
아름다운 곳이다.바로 이 지역 안에 석화봉, 박달뎅이산, 주치박골산, 올산 등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암봉들이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수리봉과 황정산에 오르면 이 아름다운 바위산들이 한눈에 보여 암릉산행의 묘미를 배가시켜 준다.
수리봉으로 오르는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는 엣날 궁중에서 사용하는 원목을 생산했던 곳으로 유명했다.
그증표인 봉산(封山) 표석이 경북 문경시 동로면 명전리와 경계를 이루는 단양천 건너편 성내골 계류 옆
천수답한가운데에 있다.
또한 방곡리는 인접하고 있는 수리봉 산기슭에 성분이 우수한 질료감인 모래질 점토가 무진장이어서 600여
년전부터 도공들이 숨어들어 도요지 마을을 이룬 곳으로 유명하다. 1,200도 이상의 고열을 내는 땔감인 소나무
가 많았고, 고령토와 유약 원료인 '묵보래'라는 흙도 흔했기 때문이다.
산행지 : 충북제천 단양황정산 계곡산행
일 시: 2022년07월26일 넷쨋주( 화요일 )
출발지:1차 출발지~죽전역07시30분
2차출발지~풍덕천삼성1차APT08시
3차출발지~이마트08시05분
4차출발지~성복역08시10분
5차출발지~광교벤츠매장08시15분 (시간엄수)
* 준비물: 도시락 식수 여벌의옷 상비약 우천시대비우의
코로나 의심자 제확진자 자가격리자 예약및 참가불가 (오셔도 못가십니다)
중 식: 각자 지참(간단한 행동식 각종음료및 식수 지참)
참가찬조금: 일금-삼만오천원정- (-35.000원정-)
산행예약 및 신청
총 무 : 정매화 010-4701-2850
찬조금 보내실곳 : 농협 3521554-5372-53
이계좌로(찬조금) 입금 하셔야 참가하실수있습니다.
▣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금하셔야 합니다.
2. 산행시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3.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하여 두시고, 통화가 안될시
문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4.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수지푸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