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발표에 의하면 2020년 질병 순위 1위가 우울증이랍니다.
우울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울증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남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으려는 회피의 마음입니다.
우울증은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불만족스러운 마음의 집착입니다.
우울증은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남을 탓하는 마음입니다.
우울증은 자신의 변화보다는 주변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우울증은 자신의 가치관 1순위가 행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우울증에서 우리의 모든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행복을 평가하는 여러분의 가치관 1순위는 과연 무엇인가요?
어떤 사람은 자신의 행복이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들보다 잘 생기거나, 이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들에게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가치관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1순위가 되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결코 2순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다보면 어느 순간 행복이라는 것은 저 멀리 사라져버리고,
자신의 욕심과 집착을 위해서 아둥바둥 살아가기도 합니다.
행복이 1순위가 되지 않을 때 가장 무서운 손님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것은 " 불만족" 이라는 못된 손님입니다.
불만족이라는 것은 죽을 때까지 채워지지 않습니다.
불만족은 어두운 산속에서 헤메이고 방황하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불만족하는 마음은 어떤 것을 이루더라도 결국은 만족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내가봐도 그 정도면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만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제는 불만족과 상대하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만족하는
즉, 감사함을 찾고 발견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우리 부모가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해서 나를 힘들게 했더라도
나라는 사람을 태어나게 해주신 것만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직장생활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그 일을 통해서 가족들을 부양하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마음이 아무리 힘들고 괴롭더라도 사지육신 멀쩡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부모가 시도때도 없이 잔소리를 하고 괴롭히더라도
관심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공부를 못하고 말을 듣지 않다고 해도 건강하게 자라나 주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감사한 일들을 찾다보면 무한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감사함을 찾았을 때 마음 속에서 만족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찾아오고
그때부터 잔잔한 행복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가치관 1순위를 행복으로 올려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내려가는 순간부터 우리는 또 다시 어두웠던 힘들었던 과거를 원망해야 하며,
현재의 자신의 삶을 비관해야 하며,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자꾸 걱정하면서 불안하게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알다가도 모를 마음의 법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행복입니다.
행복이 1순위가 되었을 때 우리는 다시 멋지게 오늘을 달릴 수 있습니다.
행복최면사 청명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