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川淸疏 2024. 5. 5
[박낙천] 도시 자율교통 분야에서 중국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하니 대단하다. 이제 선입관이나 6.25 전쟁, 정치적, 이념적 안경을 벗고 중국의 실체와 현실을 정확하게 보자. 중국은 5천 년 문화 대국이다. 같은 문명이지만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은 고대에는 빛났지만 지금은 유적만 남았다. 그러나 중국 문명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중국이 세계 최고의 문명국가였다. 아편전쟁 이후 서양세력 도전의 고난을 극복하고 이제 본연의 문명을 다시 빛내고 있다. 한반도 우리 민족의 운명에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이웃이다.
중국을 오랑캐니 짱개니 하며 비하하는 소수가 있는데, 오랑캐는 거란족, 몽골족, 말갈족, 여진족과 같이 한반도를 침략한 북방민족을 말한다. 짱개는 일제시대 조선인들을 구박한 만주국 여진족을 말한다. 중국의 본류인 한족도 수천년 동안 북방민족으로부터 약탈과 침략, 정복 등 고통을 당했다. 과거 중국이 가난했던 까닭은 서양세력과 일제의 약탈과 침략 때문이었다. 중국은 한반도를 침략해서 점령하기보단 오히려 신라 삼국통일 전쟁, 임진왜란 출병으로 한반도에 이용된 면이 있다. 6.25 전쟁 참전도 진정으로 내키지 않는 만주 방어용 개입이었다.
[한국경제] 1억짜리를 150만원에 '뚝딱'…"중국이 해냈다" 업계 화들짝
신정은2024. 5. 5. 18:27
中 우한은 '자율주행 실험실'. 레드테크의 역습. (5) 베일 벗은 中 국유기업, 둥펑. 서울 14배 면적. 세계 최대 규모 자율주행 도시. 무인택시·버스 약 2000대 운행. 年 90만명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