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샘침례교회, 설립 24년 만에 첫 임직예배 드려
장로 1명, 권사 1명 세워
포항시 양덕동 한샘침례교회(담임목사 이우석)는 6일 오후 3시 교회본당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장로 1명과 권사 1명을 세웠다.
임직감사예배는 이 교회가 창립된 지 24년 만에 처음으로 드려졌다.
예배에서 채종호 집사가 장로로, 이순옥 집사가 권사로 세워졌다. 이들은 부부다.
김중혁 목사(구미예사랑교회, 대구지방회장)는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란 제목의 예배설교를 통해 “요셉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위해 충성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한국침례회 포항한샘교회는 1997년 이우석 목사가 개척했으며, 현재 대구지방회에 소속돼 있다. 교인 수는 20여명이며, 장로는 김동헌 장로와 채종호 장로 등 2명이 시무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