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후 방동약수터 경유 하겠습니다.
약수 받아가실 산우님들은 물통준비하세요^^
이 약수터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서 물맛도 물맛이지만,
인제군 특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동약수는 탄산 성분이 많아서 톡 쏘는 탄산 맛 외에도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 증진에도 좋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신비의 명약인 60년생 산삼을 발견하고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300년 이상 된 엄나무 아래 깊이 팬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 무색투명한 광천수인 방동약수는 나무 뚜껑을 덮어 보호되어 있다.
주변의 숲이 울창하고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폭포·계곡이 연이어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첫댓글 물탱크를 가져가야 하나 ?ㅡ.ㅡ?.....
목욕물 받으시게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대장님^^
생수통 들고갈지 고민하겠습니다...ㅋ
인제 천리길 개인약수터에서도 물 길러와서 밥 해먹었는데 이번에도 물 길러 가야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음...물뜨는..거시기..엄청..길텐디요..음...^^.....큰물통..가져갑니다..
대장님 소소한 이벤트를
만들어주셨네요~
저도 물통 준비해 봅니다 ~~
회춘하는 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