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695c467e7a813333733547e6fdb42dd7b9dae8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695c467e7a813333733547e6fdb42dd7b9dae87" data-origin-width="1608" data-origin-height="784"></div><p>고봉은 곡식을 되질하거나 그릇에 밥 등을 담을 때에,</p><p style="text-align: left;">그릇의 전 위로 수북하게 가득 담는 방법이다. 고봉밥은 고봉 방법으로 높이 쌓은 밥을 말한다.</p><p style="text-align: left;">조선시대에서는 고봉밥을 먹는 게 일반적이었으며 조선 말기 밥그릇에 담긴 밥 양은 480~640g 가량에 달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런 밥을 하루에 2번 정도 먹는 일이 많았다.</p><p style="text-align: left;">성리학에서도 밥에서 기를 전해준다는 사상이 많았다. 그래서 농업 사회였던 조선은 밥심을 내기 위해 고봉밥을 매일 </p><p style="text-align: left;">먹었다...........랍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접때... </p><p style="text-align: left;">'생각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로 귀결 된다' 라고 했죠?</p><p style="text-align: left;">전 밥(먹거리)에 진심인 편~ ㅋ 이랍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참신한 아이디어도 잘 떠올릴 뿐 아니라,</p><p style="text-align: left;">왠만하면... 꽤 괜찮은 음식으로 탄생하죠.</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주변 이웃중 한분이</p><p style="text-align: left;">툭하면 고구마를 한박스씩 사다 주시곤 해요.</p><p style="text-align: left;">며칠 전에도 10킬로 한박스를 사다 주시대요.</p><p style="text-align: left;">오늘 저녁엔 채칼로 쓱쓱~ 밀어서 마른 팬에 얇게 펴서 구워봤어요.</p><p style="text-align: left;">(물에 헹궈서 전분기를 뺀다음 물기를 털어줘야 합니다. 기름은 넣지 마시구)</p><p style="text-align: left;">샐러드에 소복이 고봉으로 올려 푸지게 한그릇 먹어치웠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5월 저녁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p><p style="text-align: 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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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어 보여요.
다이어트 도움도 될거 같구요.
밥을 참 좋아하는데...ㅎ
다이어트와는 좀 먼데요ㅋ
닥알의 표현을 빌자면 저칼로리식을 왕창~ 먹기때문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