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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플러스 이예지 기자] 지하철 6호선 민망커플의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6호선 민망커플'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남녀가 지하철 객차 좌석에 앉아 민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학생이 여학생의 무릎을 베고 누운 상태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의 옷 안에 손을 집어넣은 모습이다.
글쓴이는 "집에 가는 길 6호선 안에서 '막장 커플'을 목격했다"며 "어르신들이 수군거리는 쪽을 쳐다보니 어린 남녀가 민망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커플이 민망한 장면을 계속 연출하자 남학생 곁에 있던 아주머니가 인상을 찡그리며 일어났다"면서 "맞은 편에서 지켜보던 아저씨가 아주머니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대신 아주머니의 자리로 가 들으라는 식으로 잔소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6호선 민망커플 대체 누구야?", "나도 봤는데 진짜 민망하더라", "배려와 예의가 없는 민망커플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BS플러스 이예지 기자 eyejida@obs.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위 기사 내용이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이야
![](https://t1.daumcdn.net/cfile/cafe/207571344FF981682F)
여자는 겉옷을 입고있는데 자세히보면 팔베개모양을 해서 남친위에 기대서 머리를 기대고있는 포즈고
남자의 바지에 들어간 손은 남자 본인의 손이야
그런데 각도가 얼핏보면 저 팔이 여자가 소매를 걷어올리고 남자의 그곳에 손을 넣고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애초에 글을 올린 사람도 낯뜨거운 애정행각이라고 글을 올려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기자들은 제대로 된 확인도 없이 남의기사 배끼기 급급한거지
결론은 현재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것처럼 여자가 남자의 옷에 손을 넣은게 절대 아니야!
이게 킹슈가 맞는지모르겠는데 아니라면 말해줘 바로자삭할게
하지만 절대 마녀사냥형식으로 저 커플을 무조건 비난하지 말았으면 해ㅜ
실제로 전철 안에서 애정행각을 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사진상으로 보이는 부분으로는 욕하지 말자!
+
그렇다고 저 커플이 잘못없다고생각해서 글을 올린게 아니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현재 인터넷에서 저 사진으로 인해 여자가 남자옷에 손을 넣었다, 여자 더럽다 이런식의 글이 많아서
저 손은 여자손이 아니다 라는걸 말하고싶었을뿐이야
이 글의 요지는 "저 커플은 잘못이 없다" 가 아닌
"기사가 사실과다르게 왜곡되어 쓰여지고 있다" 야
기사 제목에서 저 커플 잡히면 죄대 징역1년 벌금500만원이라고하는데,
그럼 그 사진을 유포한 글쓴이와
기사 발로써서 루머(여자가 남자옷에 손넣고있다) 생성시킨 기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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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0611C3C4FF98C790F)
지금 네이버 기사에서는 저 사진의 팔부분을 모자이크처리해서 더 오해를 일으키고있어!
주변사람들에게 사진의진실에대해 한마디씩만해주자ㅜ
그리고 네이버 기자들아
저거 모자이크 할 시간에 제발 기사옆에뜨는 민망한 성인광고나 모자이크처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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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05E9F3E4FF996B712)
원본 글
결론
누군가 6호선에서 한 커플 사진을 찍어서 올림
기자들이 그 사진을 보고 멋대로 해석해서 기사 씀
(남자가 계속거시기부분에 손넣고 만지작거림->여자가 남자와 애정행각 쩔게 함) 으로
졸지에 여자 더러운 변태됨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