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타로로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이어
'타로로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 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타로를 만나지도 20년입니다.
전문 심리상담사로서 하나씩 타로카드에 대해 정리해가는 일이 기쁩니다.
책의 일부를 옮깁니다.
서점에서 만나요.
책은 이왕이면
예스24, 알라딘에서 주문해주세요.
PROLOGUE
머리에서 가슴 사이의 거리.
고작 35.56cm-
이 짧은 거리가 실은 가장 ‘먼 거리’라고 합니다.
인생이란 이 짧고도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머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저 밑바닥 가슴의 반향이고
가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소리굽쇠처럼 어쩌면 머리에서 울린
진동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종감자를 캐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그저 작은 감자 한 알을 캔 줄 알았는데 주렁주렁 엮여 나오던 감자알들을.
심리상담과 타로테라피의 공통점은 감자 한 알인 줄 알았던 작은 징후들을 통해
줄줄이 엮여 있던 나의 무의식을 만난다는 점입니다.
그저 모난 성격인 줄로만 알았던 내 성격이
사실은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반영이며,
어릴 적 받았던 상처의 반사라는 것을.
나를 아는 것은 나의 무의식을 아는 것이고,
나의 무의식을 아는 만큼 나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으로
다시 해석해 봅니다.
이 글은 제가 상담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어쩌면 우리가 살면서 한번씩 맞닥뜨리게 될 또는 된, 고민들이기도 합니다.
자연심리상담연구소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많은 바람이 다녀갔네요.
2023. 늦가을에
자연
#타로책추천#심리학#타로심리책
첫댓글 🎉🎉🎉🎉🎉경축!!!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기대 한가득 안고 서점으로 고고~~~~
나비 찾으러🦋
말일쯤 서점에서 주문 가능하실겁니다. 아직 예스24 안뜨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축하해주셔서요.
드.디.어.
프롤로그 글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축하드립니다..얼렁 만나고 싶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자경샘.
축하받으니 그동안 날밤세웠던 날이 따뜻해집니다.
교보문고에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선생님 드디어 나왔나봐요~~ 얼른보고싶어요 책도 선생님도.
우와..뉘기여.
미인 잘 계시지요?
다음달에 교사들을 위한 워크북도 선생님께 많이 도움되실겁니다.
참고하세요.
하얀 얼굴 뵙고 싶습니다요.
앗 진짜요? 공지도 올라오나요? 저 꼭 필요할것 같아요~~( 하도 일에 육아에 시달려서 얼굴은 검어졌네요ㅋㅋ)
그래도 미인은 변함없징.
공지 띄울겁니다. 글구 전국 서점에서는 매대에서 담주 정도에 만나고..보고싶어요.
재밌었는데 우리.
이번겨울 방학때 뵐수있을것 같아요. 시간+경제적인게 되는한 많이 배우러 다니려구요♡ 감사합니다 꼭 봬요
뭘 또 배우려구..그때 작은 직구 선물 볼 때마다 그대 생각한다요
선생님 축하드려요 🎉
어여와 어제 그대 생각했어.
완전 동시성
알라딘에는 아직 올라와 있지 않네요 🙄
말일에 올라온다죠.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보고싶으셔두요..ㅎㅎ
감사합니다.
옙 빨리 보고싶어요 ~
서점에 있어요. 이제 사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 자주 못들어와서 이제야 늦은 축하 드립니다
마무리가 좋으면 다 좋다죠^^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 마무리를 책표지처럼 상큼, 쨍하게 하시길 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2권이 나오니 도리어 감사해야겠다...싶습니다. 응원과 지지
덕분에 제가 오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쌤!
인문학에 이어 심리학이 답하는 책까지 내시다니! 역시 우리 선생님이십니다~!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야겠네요 :)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시간이 이리 흐르네요..1월 출판기념회에서 우리 꼭만나요.
쌤 축하드립니다~~
노란색 표지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설레게 하네요
샘의 앞날에 따스한 햇살과 광명만 비추시길 기도합니다
출판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대박나시길~~~
우리 든든한 샘들이 계시니 우찌 그것만으로도 따뜻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축하해주셔서요.
샘**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산고를 치르듯 뜨거운여름 글쓰시느라 고생하셨는대 대박나시길 기원드립니다^^샘한테 책사고 사인받아야 하는대 출판기념회에 가서 할께요 추운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12월 팟팅입니다^^♡♡
선미샘의 댓글 무지하게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따뜻하신 그 마음을 알기에...
고맙습니다.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군요.. 축하 드립니다.. 뵙고도 싶으나 거리가 거리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