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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아름다운 추억(부산.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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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유게시판 청송으로 가는 길
콜라 추천 0 조회 46 23.10.31 06:0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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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1 07:16

    첫댓글
    주왕산 가 본지가. 30 년이 넘었나 봅니다
    신혼시절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먹고사는데
    급급하다보니
    어느새 황혼으로 치닫고
    하염없이 세월만 잡아먹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10.31 07:54

    주왕산 그깟게 뭐시라꼬?
    부산서 가는 관광뻐스도 있을거예요

    올해는 주왕산 단풍 정말 안좋다고
    현지에서 사과과수원하는 사람이 그래요

    내년엔 꼭 가보세요
    머리 아프면 멀미약 먹고 자다가 깨다가
    가면 안될까요?

    늘 건강하시길^^

  • 23.10.31 10:15

    ㅎㅎㅎㅎ
    한번 다니면 두번 다니게 되고 두번 갓다오면 다른 곳을 또 보고 싶고....
    그러다 보면 전국을 돌아 다니게 됩니다...
    단풍이 이쁘게 피어 잇는거 보는 것도 행운 입니다...
    간혹 가다 보면 생각지도 않는 곳을 볼 수 잇는 것에 만족 해야 합니다..
    그래도 2023년은 단풍 보시러 주왕산 다녀 오셨으니 만족 해야지요....
    경주 불국사가 단풍이 제일 이쁘더군요..... 추천 합니다.....^^

  • 작성자 23.10.31 17:01

    제가요 작년가을에 정말 많이 싸돌아다녔거등요 대릉원 첨성대 갔다가 보문호 보고 불국사를 갔어요 석굴암 가는길은 아예 갈 생각을 말게 줄을 서서 움직이지도 않더군요

    불국사 단풍 디게 이뻤어요 국화꽃 화분과 매치 시켜서, 이문으로 들어갔는데 저문으로 나오니까 차를 몬찾아서 식겁잔치한 사연도 있답니다

    나는 이제 관광차 진짜 몬타겠어요
    관광차타고 다니려면 이곳은 중리에 살아야 해요 제일 늦게 타고 제일 빨리 내리거등요

    진해는 차도 들어오지도 않아요
    성주사역앞 성산구청 주차장에 차세워두고 가야해요 창원시내 돌아서 마산역까지 1시간 걸립니다 올때도 마찬가지 거기서 멀미납니다^^

  • 23.10.31 20:41

    작년에 꼭대기까지 올라갔네요 경사가 원만해 제겐 좋은 코스였어요
    음악 들으면서 오른 코스
    지겹지도 않았습니다^^

  • 작성자 23.11.01 06:52

    제가 산에 가면 정상석까지 안가는건 산에 대한 모독이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스틱도 가져갔더래요 근데 여자분들 옆에 앉아서 가고오는데 땀냄새 나면 민폐다 싶어서 그냥 마지막 폭포까지만 평탄하게 걸었어요

    이가을에 금정산 고당봉 오르고 싶네요
    발목도 안좋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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