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인 경우는 보통 학비와 홈스테이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경우에 따라서 가디언비를 내야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않은 경우도 있어요. 또 지역이나 학교에 따라서 비용이 차이가 날 수도 있고요.
이런 모든 비용을 합해서 최소한 1년에 2000만원은 있어야 캐나다에서 공부할 수가 있고 작은도시 경우는 좀 더 쌀 수도 있고요. 아무래도 성인들에 비해서 용돈을 많아이 쓰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추가적인 사교육 같은 것을 하게 된다면 상당한 추가액이 생길 수도 있고요.
혼자서 고민하기 보다는 진지하게 정말 유학을 생각한다면 부모님과 상의해서 예산과 전체적인 계획을 먼저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끙끙 알아보느라 공부도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 보다는 부보님과 솔직하게 의논해서 유학을 하건 못하건 허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현실에 맞게 미래를 준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조기유학은 단순한 어학연수와 달리 인생을 좌우하는 큰 문제이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