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에 관하여 다시 부탃해요..

분대장이 뭐에요??

혹시 신병훈련시키는 빨간옷입은 사람 아닌가요??

아무튼 저 논산에 남고 싶어요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시골이 그 근방이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도 그 근처에 있는 가야곡이라는 곳에 있어요. 저는 어릴 때 부터 논산훈련소를 연무대라고 들으면서 거의 수십 번 듣고 보아왔죠.

그거 분대장 선발과정을 조금 자세히 알려 주실래요?

참고로 저는요.

신체등급 1등급(시력도 1.5~2.0)
물론 서울소재 4년제 공과대학교 다니고요.
키는 178 몸무게는 64kg 태권도 공인 3단 그야말로 날씬강건 ㅡ.ㅡa
어저께 운전면허도 땄고요..... 저는 체질상 추위에 비해 더위는 잘 안타요. 턱걸이도 15개 이상하고요. 제자리 멀리뛰기는 280cm 정도 뛰고요. 윗몸일으키기도 1분에 55회 이상하고요. 윗몸일으키기도 60회이상하고요 50m 달리기도 6초대 이고요.. 단점은 오래달리기가 꽝 1km뛰는데 거의 5분 걸려요 ㅡㅡ^ 참 초등학교 때 핸드볼 선수해서 팔도 길고 몸매도 잘 빠졌는데 ^^;

흠이 있다면 외모가 좀 빈티 난다는거 ㅡ.ㅡa
그리고 오른손 4번 째 손가락을 절단 사고 당했었어요.(손끝 5mm 정도 ^^;) 지금은 완전히 잘 붙어서 지장이 없지만 그래도 좀 저리고 그래요. 신검때 이런 거는 검사도 안하데요..

아무튼 빠른 답변 바래요.

제 친구 중 한명은 오늘, 저랑 운전학원다니다 알게된 친구는 7월 5일 저는 그 다음 주에 입대 합니다.물론 셋다 논산으로~ 논산에서 친구들을 잠시나마 스쳐서라도 볼수 있을까요??

아무튼 카페지기님 홧팅~~~

그리고요 흔히 말하기를 군대가서 배우는 것 중에 별달리 사회 나와서 쓸만한게 없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운전병하고 분대장하고 어느 것이 사회나와서 도움이 될까요?? 자기 하기 나름인가?? 분대장하면 웬지 리더쉽같은것도 좋아지고, 성격도 밝고 쾌활 해 질것 같고.. 운전병하면 사회나와서 초보운전 딱지 안달고 다녀도 될 것같고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