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랑 은행에 전부 전화해서 조치 취해놨고
내부소행인지 외부소행인지는 여전히 모르지만 외부소행으로 추측 중이에요.
우선 해당 법인카드는 경영지원팀 전용 카드여서 본사 외부로 반출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내부 소행의 경우는 배제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함부로 의심해봐야 괜히 기분만 나쁠수도 있으니깐요..
카드사에서는 이런 유형의 비정상 결제시도가 최근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면서, 이 경우도 패턴이 비슷하기 때문에 우선 지급정지 처리하고, 내부적으로 조사 후 최종적으로 결제 취소해주겠다고 합니다.
저희가 받는 불이익은 결제취소가 될때까지 해당 법인카드의 한도가 그만큼 묶인다는 것 정도네요..
그 외에 구글이랑 엔씨에 전화하고 누가 사용한건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NC에서는 모든 결제관련 정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관되고 우리는 아이템 지급만 하기 때문에 알수없다고 하구요.
구글에서는 해당 건 G로 시작하는 주문번호가 있으면 확인이 가능하나, 결제카드 정보만 가지고는 알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은 사이버수사대에도 신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주로 결제할때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PC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카드정보가 털린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
뭐든간에 이 범죄자 쉑 잡아서 면상은 한번 보고싶네요.
첫댓글 내부는 아닐듯 설마 ㅋㅋ
꿀잼
내부 직원이면 진짜 미친거라고 생각함
어썸
ㅋㅋㅋ 내부면 진짜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