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과 월요일까지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그래도 토요일은 비가 좀 뜸 한 틈이 많아서
스물너댓포기 되는 방울양배추모종을 이식했다
그런데 사진은 찍지 못했고...
부추밭에 잡초가 더 빨리 자랏으니 그냥 둘순없고 ...
부추도 베면서 잡초도 마끔히 제거한다.
이거 봄에 옮겨 심은건데 우리밭에선 이게 초벌부추 인것이다.
씨앗을 파종한 부추가 소복소복 낫는데 이것도 잡초 투성이 인것을 맨손으로 하나하나 뽑아서 말끔하게 만들었다.
바위틈 사이에 옮겨심은 수국이 조그맛게 꽃망울을 맺었는데 어떤 색갈의 꽃이 필지 궁금하다.
비가 찔끔찔끔 오기에 유실수 방제작업같은것도 할수없고 제초작업도 어지간히 했기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에 동네 저수지를 찾았다.
어제는 붕어 3마리만 잡았기에 낚싯대를 걷으면서 방생했고
오늘은 잉어2수 붕어6수에 그 귀한 미꾸라지도 1마리 낚았기에 우리밭 연못으로 옮겨살게 할것이다.
바람도 많이불고 비도 와르르 쏟아지기도 하는데 잘 낚이면 더 버텨 보련만 아무래도 철수 하는게 좋을것 같다.
첫댓글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비올때 낚시 하니까 좀 청성맞던데요.ㅎ
참 부지런하십니다
낚시는 원래 새벽에 나가야 하는 거에요.
소박한 텃밭 정감이 듬쁙~
바위틈 수국이 자라는 모습 계속 보고 싶습니다.
바위틈의 수국요... 이번 주말에 가면 꽃이 피어있지 싶습니다.
전 낚시는 할줄 모릅니다
방울 양배추 농사가 어렵던데요
한때는 낚시가 전문가 수준 이었는데 20여년 쉬었다 다시 할려니 그때와는 장비도 채비도 좀 바꼇네요.
방울양배추는 위장에 좋다해서 처음 심어 보는건데 그게 어려운가 보군요.
재밌게 소일 ? 하시고
계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여기 고성은 바다도 바로 옆이고 저수지도 여기저기 있어서 좋은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낚시까지 즐길수 있으니 대구 보다도 훨씬더 좋은것 같네요
바다도 바로 옆이지만 저수지도 여기저기 더러 있어서 좋습니다.
방울양배추 잘 키워서 영양보충 하세요 저도 폿트에 키우고 있어요
제가 위장이 별로 않좋아서 이게 좋다길래 처음 심어본것인데 잘 자랄지 모르겠습니다.
방울양배추 농사 잘지으셔서 영농법 좀가르쳐주시면 저도 심어보겠습니다
처음이라서 잘 자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