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는 호남선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는 한 시대의 사회상을 표현하며 우리들 서민생활의 애환을 가사로써 음율로써 마음을 달래주고 내일의 밝은 날을 예지해주는 것이기도합니다. 1950~1980년대 한국 가요계를 이끌어왔던 `가요계의 거목` 박춘석씨가 14일 오전 별세했다. 1960~1970년대 패티김, 이미자, 남진, 나훈아, 문주란, 정훈희, 하춘화씨들이 특히 박춘석씨 작곡의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합니다. 주옥같은 히트곡을 작곡하며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었던 박춘석의 별세에 가요계는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여기 들려오는 비내리는호남선은 해공 신익희선생님의 호남유세중 서거하신 1년 전에 레코드로 나왔다고합니다. 우연이라기 보다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였습니다. “이리 조리 가지말고 신장로로 바로가자” 이시대의 젊은이들은 이 구호를 아실른지요? 즉 이(이승만)리 조(조봉암)리 가지말고 신(신익희) 장(장면)로로 바로 가자는 것이 였는데 .... 그 당시자유당의 오점을 들면 빨갱이로 몰아 쥐도새도 모르게 지워버릴때 이 구호가 나왔습니다. 이 음반을 내 놓고 관계되신 분들이 정치적 압력으로 곤역을 치렀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Life is short Art is long.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03.16 雲海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 황혼의 낙원 ♡
https://cafe.daum.net/kic3629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
한 줄 메모장
검색
카페정보
♡ 황혼의 낙원 ♡
골드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47,074
방문수
42
카페앱수
197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친구 카페
이전
다음
ㆍ
우리가족 모임방min..
ㆍ
철도를 사랑하는 사..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좋은 글방
비나리는 호남선
운해
추천 0
조회 96
10.03.16 17:55
댓글
2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
2
추천해요
0
스크랩
1
댓글
황령산
10.03.17 22:07
첫댓글
노래를 듣고보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명복을 빌여드리겠습니다.
계간수
10.03.18 18:10
비나리는 호남선.한때 부르든 노래 입니다.감사 합니다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
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
율
환
자
환
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첫댓글 노래를 듣고보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명복을 빌여드리겠습니다.
비나리는 호남선.한때 부르든 노래 입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