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1장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성도)의 사랑!
게달의 장막은 양 가죽으로 만든 양 치기들의 천막을 말한다.
햇볕에 쬐어서 검게 변색되어 보기가 흉하다.
양을 먹이기 위해 목자들이 거하는 곳 = 지상 교회.
솔로몬의 휘장은 왕이 거하는 가장 아름다운 천막이다.
하늘의 처소에 계신 왕이신 예수님.
지상에 있는 참 교회의 외형은 비록 보잘 것 없으나 하늘에 계신 예수님의 처소와 같다.
예수님의 처소와 같이 귀하고 아름답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은 가장 천한 모습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하나님의 자녀는 고귀한 하나님 아들의 모습을 본다.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술람미 여인처럼 검고 게달의 장막처럼 더러운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솔로몬의 휘장처럼 아름답게 되었다.
참 성도는 보잘 것 없으나 왕이신 주님의 신부다!
그녀의 피부는 검으나 예수님의 신부이기 때문에 희고 아름답고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