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통틀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제품.
애플 아이폰 5가 출시가 된 이후에 국내 출시일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측으로 여겨졌던 10월에 아이폰5가 국내 출시가 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요. 아이폰5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5가 출시를 하게 된다면 SKT와 KT 통신사에서 어디를 택할 지에 대해 가장 큰 고민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LG U+를 통해서는 아이폰5를 만나볼 수 없으니 제외하겠습니다.
1. 주파수 2개! 속도도 2배! 세계가 인정한 빠른 LTE WARP
2. 백령도 여객선, 최고 150Mpbs 속도의 와이파이
제주도 잠수함까지 콸콸 터지는 전국망 신기술
3. WiFi 국가고객 만족도 전 영역 1위! Olleh의 특별한 콘텐츠 4총사!
4. 데이터 요금 폭탄 걱정 뚝! 월 최대 1만 5천원 할인
5.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식 A/S 보유 3백만 아이폰 고객을 모신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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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벗째 대결, LTE 대결
LTE의 대결은 우선 SKT의 경우는 PETA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이번에 주력하고 있는 멀티케리어 기술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요. 멀티케리어 기술은 LTE 서비스를 사용할 때에 두 개의 주파수를 사용해서 자동으로 주파수 대역을 선택함으로써 트래픽을 분산시킴으로 인해서 LTE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늘렸다고,,ㅋㅋ 할 수 있겠네요)
KT의 경우는 3사중 가장 마지막으로 LTE서비스에 뛰어 들었는데요.
최단기간에 전국망을 구축하고 단기간 2백만 돌파라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LG U+나 SKT에는 조금 밀린다고 보여지긴 하네요.
두벗째 대결, 통화품질 대결
- SKT의 통화품질
음성품질과 데이터 속도면에선 SKT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네요.
반면 KT는 SKT의 멀티캐리어에 맞서서 가상화CCC기술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가상 기지국의 개념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네트워크 부하를 조정한다는 것 같은데 사실 뭔지는 잘 와닿지 않고 또 가상화 기술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또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H/W가 튼튼하게 받쳐줘야 가능할 것 같은데 오히려 가상화CCC 때문에 기존 H/W성능까지 잡아먹는 건 아닌지 의문이 가네요.
세벗째 대결, A/S부분
SKT의 경우 애플서비스센터는 31개를 운영하고 배송A/S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 폰세이브 파손이라는 제도가 있는데요,, 월 2000원에 파손시 수리비용을 1년에 3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제도입니다. 이건 수리만을 위한 제도이고 분실시 보상을 위한 보험은 스마트 세이프라고 해서 월 5000원에 추가 가입해야 되네요. 이건 좀 비용부담이 있네요.
KT의 경우에도 10개의 아이폰전용 전담 A/S 센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제도의 경우 olleh폰 안심플랜 서비스로 월 4,700원 프리미엄형 스마트폰 보험에 가입하면 분실 및 파손 보험혜택 모두 받을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KT가 훨씬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로썬 아이폰5는 국내에서 1.8GHz 대역에서만 제대로된 LTE 서비스 접속이 가능한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식 출시 후 국내 출시 단말기는 변화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SKT의 멀티캐리어가 적용이 된다면 LTE 서비스 하나를 놓고 볼 땐 서비스 만족도는 SKT 쪽이 좀 더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금액대비를 본다면 표면적인 보상정책은 SKT가 좀 더 유리해 보이긴 하나 기존 KT 아이폰 고객들은 보상 및 할인혜택 그리고 추후 아이폰 5 출시가 되면 더 명확해 질 올레 적립 포인트 등 부수적인 부분 요금제 등은 역시 좀 더 나은 편이구요. 일단은 이렇게 비교해 보았는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와 아직 명확한 비교분석을 하지 못한 부분은 전해지는데로 금방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 그냥 이렇게 제 생각을 정리해 본 글을 올려 소식을 알려드려봅니다. 문제있으시면 글 남겨주쎄요^^ 좋은 정보되셨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