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눈사람 신한섭입니다...
요즘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지 로렉스 서브마리너에 삘이 꽂혔습니다.
회사 일로 평일에는 항상 정장에 넥타이를 매야 해서 가죽줄에 얌전한 시계를 찼었는데,
문제는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시계를 차는 시간 보다 집에 모셔두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고민 하던중 로렉스 서브마리너가 눈에 들어 왔죠. (피아제등 더 좋은 시계들은 예산에 맞지 않아서 패스~)
제 예산 범위에서는 검은색 기본 모델이랑 녹색 기념 모델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녹색이 이쁜거 같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밥반찬으로 올라오는 파래 같기도 하고 검은색은 넘 무난한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 서브마리너 애용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무게감이나, 정장/케쥬얼등 옷에 어울리는거, 그리고 의외로 차보니깐 질리더라...이런 얘기들이요...
첫댓글 기념 모델 사진이 훨씬 커서 제 맘이 이미 기념 모델로 기운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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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디자인으론 아직 없어요. 둘중 하나라면 안전하게 블랙일까요? 그나저나 오랜만이네요 로또님~ 빨리 뵈요~
제 차는 점점 괴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곧 머플러도 할거에요 ㅋㅋ
저도 나이에 맞지 않게 로렉스 좋아합니다.물론 서브마리너도 있구요..제가 올해 30인데..제 나이에 차기에는 그냥 무난하구 스타일링할때도 슈트나 캐주얼에도 잘 어울립니다..그린이 귀하다고 하지만 전 갠적으로 블랙 다얄을 선호합니다..물론 디자인이 너무심플해서 질릴수도있지만..그래서 더 오래가지고 있는듯 합니다..무게감은 그렇게 있지 않습니다..제가 정말 무거운 시계를 많이 차봐서..ㅡㅡ; 좋은시계구매하세용^^..쫌더 여유되신다면 데이토나도 강추입니다.^^
신입회원입니다..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저도 서브마리너를 가지고 있는데 전 블루다이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시계를 잘 모르는 편이지만 젊은 나이에 맞는거 같습니다...간지 불리 말씀되로 여유가 되시면 데이토나!! 초강추입니다.. 저도 가지고 싶은 모델인데 여유가ㅠ.ㅠ 암튼 좋은 시계구입하세요...앞으로 많은 활동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