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공장은 내년 4월경, 제 2 공장 ( 60,000sq.m)은 2010년 완공 예정 - 연간 3억$의 수입과 12,0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
세계적인 전자제품 생산업체인 산요 (Sanyo, 일본)사가 최근 베트남 박양 (Bắc Giang) 성 광쩌우 (Quang Châu) 공단내에 두 개의 대형 전자제품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지난 7월 10일 박양 성 인민위원회로 부터 투자허가서 발급)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Sanyo-HQ Việt Nam 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 투여된 투자총액은 약 9,500만$에 이르며 공장부지 면적은 144,00sq.m로 올해 9월 착공식을 거행하고 내년 4월 제 1 공장과 사무실을 완공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2010년 초 제 2 공장 60,000sq.m)이 완공되고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들어가면 연간 3억$의 수입과 이 지역 12,000명의 노동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산요 (Sanyo)는 현재 전 세계 205개의 공장 (근로자 95,000명)을 가동하고 있으며 매년 220억$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거대기업이다.
한편 박양 성은 지난 6월까지 총 5,700만$ (9 안건)의 프로젝트를 유치함으로써 상반기 투자유치서열 19위를 마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