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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여행] 스크랩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5~6일차(마지막)
검정고무신 추천 0 조회 307 11.01.22 12:0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톤레삽 호수

시엠립시 남쪽으로 15 Km 를 가면

바다만큼 넓은 호수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호수가 톤레삽 호수이며,

호수 안에는 소수의 수상족들이 살며,

호수주변에는 매우 가난한 캄보디아인들이 살고 있어

이들의 생계대책도 매우 시급하다. 

호수의 어족자원은 풍부하나 생활은 빈곤하다..

 

우리가 타고 있는 배에 두名의 소년이 있었습니다..

매우 형직적입니다만, 안마를 해 주면서 천원씩의 팁을 바랍니다..

그중에 코카콜라 을 들고 있는 소년.. 의

얼굴은 천사의 미소입니다.., 뭔가를 갈구하고 있는듯 합니다..

한여름 뙤악볕에 겨울점퍼를 입고 있는 소년은 아마 우리나라 옷이였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담에 캄보디아 여행하실분은 잊지마시고 못쓰는 물건이나 헌옷가지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뭐든 주면 고쳐서 재활용하고 있는 현지 실정입니다..현지인들은 우리 한국인을 젤 좋아합니다..

울나라 관광객들 대부분 나이가 지긋히 들어서 여행을 하다보니 6.25 전쟁과 보릿고개 그때 그시절

이 생각나서인지..못사는 나라의 정에 못이겨 자꾸 뭔가를 주고 싶어 하는 한국민의 습성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미국인들에게 도움받고 살았었는지라 지금의 캄보디아가 그런 실정인것 같습니다..

  

황토흙의 신비->방대한 호수를 정화작용한대요..천혜의 환경을 제공하는 똔레삽 호수,..이곳에 젤많이 지원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라네요..

갑자기 뱀을 들고 온 또다른 배가 우리 배 바로 옆으로 다가와 구걸을 합니다.. 모두들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너도 나도 천원씩 꺼내 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그 옆에 소년의 아버지인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 활짝 웃습니다..

 

↑ 요긴  막내딸까지 동원합니다..자꾸도와주고 하니까 쉽게 돈을 벌수가있어서인지..어족이 풍부한곳이지만, 열심히 일해서 돈벌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는 임성희과장님(현지가이드) 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언니 세개만 사주세요 부터 시작해서 사줄때까지 따라 다닌다.. 영숙이 마지막에 팔찌든 소녀에게선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필승 코리아 하는데 안사줄수 없어  물건은 필요없어서 걍~ 돈만 주었습니다...ㅋㅋ

 

 

 

 

알아둡시다    상황버섯

자연의 선물 버섯, 버섯은 자연의 청소부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를 죽이는 베타글루칸...
버섯에는 아주 다양한 베타글루칸 이 함유되어 있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주로 해발이 높은 활엽수림의 음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산 상황버섯이 젤 알아준다 하네요...
상황버섯의 다당류가 인체 내의 면역기능을 부활시키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함암효과가 뛰어나다.
부인병이나 각종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과다하게 복용하는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버섯의 종양 저지율...  독버섯을 제외하고 버섯은 약이 아닌 것이 없다.
식용으로 흔하게 이용되는 버섯도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주요 버섯의 종양 저지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신령버섯 99.5%, 상황버섯 91.8%, 맛버섯 86.5%, 동충하초 83.0%,
팽이버섯 81.1%, 표고버섯 80.7%, 영지버섯 77.8%, 느타리버섯 75.3%이다.

※ 버섯은 혈관청소를 해 줍니다...

※ 냉장고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홍남수싸장님 버섯 강의  강중에 젤 좋은강->건강 금중에 젤 좋은금->지금 다정,긍정,열정만 생각하면, 건강하고 장수한다..

상황버섯은 우리나라에선 너무 비싸고 구하기 힘든실정, 따라서 중국을 비록한 동남아에서 들어오고 있는데 캄보디아산이 유일하게 국내산과 유전자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2003년 1월 7일호 참조

홍남수 사장님은 캄보디아에서 상황버섯으로 크게 성공하시고 좋은일 많이 하시는것 같았어요. 우리나라가격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엄청 엄청 싸게 판매하십니다..먼 타국에서 성공하시기 까지 올마나 힘드셨을텐디..다정,긍정,열정이 있으신분 같았습니다..우리나라사람이 이곳에서 멋진 삶 이어가는게 가슴 뿌듯합니다..

 

 

 

 

  

 

 

킬링필더  위령탑 (와트마이 사원)

8,000여개의 해골이 모셔진 곳

1963년부터 1972년까지 베트남 전쟁과 관련한 캄보디아의 운명과
1975년에서 1979년에 이르기까지 크메르루주의 참혹한 동족말살
내전의 참상을 눈물겹게 설명한다.

'와트 마이' 사원은 캄보디아의 현주소로 지식인들의 무덤.
선생부터 시작하여 지식인 모두를 말살하려했던 킬링필드,

 

오히려 사람들에게는 영화 속 장면으로만 기억하고 싶은
캄보디아 대학살의 현장. 그 현장 속에 숨겨졌던 유골들을 보면서
당시 폴포트가 추구했던 친미 세력과의 단절정책과 유토피아
대상 숙청이 얼마나 잔혹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1988년 '지식인들의 무덤'을 추모하는 사원이 건립되면서
위령탑이 설립되고 당시 정글속에 묻혀있던 해골이 공개되었다.
천년 전, 30년 넘게 수야바르만 2세가 지었던 신의 궁전,

 

12 ~ 13C 자야바르만 7세가 새겼던 신의 미소는 어디로 가고
저주의 땅이 되었는가? 힌두교와 불교의 절정을 이뤘던 땅이
동족의 말살로 드넓은 평야를 피로 물들인 캄보디아의 역사 이야깁니다...

 

[킬링필드의 해골탑] (와트마이 사원)

 

폴폿,,그는 왜? 그렇게 동족 민족에게 잔인한 만행을 저질렀는가,,

1925년 5월 깜봉톰에서 출생한 폴폿, 이 시기는 프랑스의 보호령에 통치되던 시절 이었다

프놈펜에서 기술 학교를 졸업하고 그시절 힘들었던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온 인물이다

폴폿은 프랑스 유학후 귀국하여 반정부 투쟁의 선봉에 서게된다

중앙 상임위원과 서기장을 거친뒤 1970년 5월 민족 해방군 최고 사령부 부의장겸 작전부장이

되었으며 중국의 지원을 받아 1975년,어울리지 않게도 국명을 민주 캄프치아로 개명하고

캄프치아의 총리로 선출된다

불행의 역사는 이때부터 동트기 시작한다,,폴폿은 킬링필드로 캄보디아를 피로 물들게한

크메르 루즈의 정권 책임자이다 1975-1979 집권기 동안 기존의 정치,경제,문화의

구조를 개조하고,도시인들은 농촌으로 강제 이주시켜 농업 협동조합 이나 짜여진 산업체에

노동 하도록 강요,강압되었다

폴폿은 역사상 유래없는 가장 급진적이고 냉혹한 인물이었다

교육 받은자,성경을 읽은자,손에 농사 흔적이 없는자,외국인,,등 모두 학살의 대상 이었고

총알을 아끼려 죽창,쇠꼬챙이,칼,등으로 잔인하게 살해 한것으로 알려진다 그리하여

폴폿 정권기간 캄보디아 인구의 5명당 1명이 살해 되었고,기아,고문,질병,행불자,,등

피해자는 추정 200-220만에 이른다고 한다,

이해 할수없는 유토피아를 꿈꾸던 폴폿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학살의 주인공으로 기억 되고

있다,하지만 지금도 폴폿의 정치 스타일을 추종하고,그시절의 폴폿을 그리워 하는 캄보디아

사람도 있다고 한다

1978년 12월 베트남은 캄보디아를 침공하여 한달만에 프놈펜을 함락 시킨다, 민주 캄프치아

정부와 군대는 베트남에 패해 밀림으로 도주하고 프놈펜에서는 새로운 캄보디아 정부가1979

1월에 베트남에 의해 수립된다

폴폿 정권은 밀림으로 도주해 태국국경 파아린에서 보석,원목,쌀을 팔아 군사 자금을 얻어

반 정부 게릴라 전쟁을 전개 하였다,, 1989년 9월 베트남은 10년 8개월 만에 캄보디아에서

완전 철수 하였고,,이후 1998년 4월 크메르 루즈의 폴폿은 안롱벵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

↓ 남의나라 아픔이라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현지사찰엔 승려가 많다고 합니다.. 애도하는 마음으로..~~^^*

 

tip : 좋은글 과 유머

           좋은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답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네요~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둠을
뒤덮어 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답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답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일생에 있어서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기도가 "감사합니다."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주변을 보면,
참으로 감사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유머

  어느날 마티즈를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었다.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차를 멈추고 기다렸다.

   그런데 옆에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 섰다.

   그랜저 아줌마가 껌을 짝짝 씹으며 마티즈 아줌마한테 물었다.

   "언니,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어?"

   마티즈를 탄 아줌마는 속으로 "별 꼴 다 보겠네"하며 계속 달렸다.

   그러다가 또 빨간불이 들어왔고,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다시 옆에

   멈춰 서서는 또 물었다.

   "언니! 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나니깐."

   마티즈 탄 아줌마는 다시 쌩 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또 빨간불,마티즈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아줌마가 또 옆에 멈춰 서서 물었다.

   "언니! 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냐고 물었지?"

   그러자 마티즈 아줌마 왈

 

   "야이,가시내야!벤츠 사니까 덤으로 끼워주더라."

 

 

 

 

 


베트남과 캄보디아 4박 6일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를 캄보디아 어 "섭섭아이"
베트남어는 "씬 짜오" 이랍니다.. 
그 많은 돌을 조각하는 옛 캄보디아 조상들이 정말  대단하단걸 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나라가 작고 못살고 초라하지만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걸로 생각 합니다..
어느 한 곳도 뒤쳐질수 없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남을것입니다..멋지고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우리의 경주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새발에 피라고 할까?
베트남 하롱베이의 다금바리와 교통수단인 툭툭이와 시클로 Cyclo 를 타고 둘러보는 즐거움도
잊을수 없구...
풍성한 열대과일도 실컷 먹었습니다.
용과.몽키바나나.망고.미니 파인애플.야자수 열매즙.수박도 실컷 먹었구요..

거리에서 팔찌등등 판매를 하던 언니 이뽀요.오빠 미남이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필승 코리아

를 외치며 "원달러" "원달러" 를 죽어라  외치는 아이들은 천원이면 하루 세끼를 배불리 먹을수 있다 합니다..
우리모두다 똑같이 느낀게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다행이다 라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린다면, 캄보디아 가실때 못쓰는 생필품,옷가지등 있으면

꼭 가져가시어 그곳에서 재활용하게 해 주셔요...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베트남 보다는 순수한 캄보디아가 더 기억에 남네요.
먼훗날 캄보디아는 꼭 다시 가고픈 나라입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여수 진광관광 오정근부장님

베트남 가이드 유명희부장님

캄보디아 가이드 임영희부장님

우리 옹달샘 강송희 회장님 이하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김명숙이 또 라스트를 멋지게 장식하느라 헤어지는

날 전회원에게 밥사준거 등 등  고맙구

배려많은  박문화와

작은관심과 사랑준 박인순 

그외 회원여러분덜 알게모르게 영숙에게

관심과 배려 고맙다..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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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3 23:35

    첫댓글 동남아 여행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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