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뙤악볕에 겨울점퍼를 입고 있는 소년은 아마 우리나라 옷이였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담에 캄보디아 여행하실분은 잊지마시고 못쓰는 물건이나 헌옷가지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뭐든 주면 고쳐서 재활용하고 있는 현지 실정입니다..현지인들은 우리 한국인을 젤 좋아합니다..
울나라 관광객들 대부분 나이가 지긋히 들어서 여행을 하다보니 6.25 전쟁과 보릿고개 그때 그시절
이 생각나서인지..못사는 나라의 정에 못이겨 자꾸 뭔가를 주고 싶어 하는 한국민의 습성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미국인들에게 도움받고 살았었는지라 지금의 캄보디아가 그런 실정인것 같습니다..
황토흙의 신비->방대한 호수를 정화작용한대요..천혜의 환경을 제공하는 똔레삽 호수,..이곳에 젤많이 지원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라네요..
↑ 갑자기 뱀을 들고 온 또다른 배가 우리 배 바로 옆으로 다가와 구걸을 합니다.. 모두들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너도 나도 천원씩 꺼내 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그 옆에 소년의 아버지인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 활짝 웃습니다..
↑ 요긴 막내딸까지 동원합니다..자꾸도와주고 하니까 쉽게 돈을 벌수가있어서인지..어족이 풍부한곳이지만, 열심히 일해서 돈벌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는 임성희과장님(현지가이드) 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 언니 세개만 사주세요 부터 시작해서 사줄때까지 따라 다닌다.. 영숙이 마지막에 팔찌든 소녀에게선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필승 코리아 하는데 안사줄수 없어 물건은 필요없어서 걍~ 돈만 주었습니다...ㅋㅋ
알아둡시다상황버섯
자연의 선물 버섯, 버섯은 자연의 청소부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를 죽이는 베타글루칸... 버섯에는 아주 다양한 베타글루칸 이 함유되어 있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주로 해발이 높은 활엽수림의 음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산 상황버섯이 젤 알아준다 하네요... 상황버섯의 다당류가 인체 내의 면역기능을 부활시키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함암효과가 뛰어나다. 부인병이나 각종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과다하게 복용하는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버섯의 종양 저지율... 독버섯을 제외하고 버섯은 약이 아닌 것이 없다. 식용으로 흔하게 이용되는 버섯도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주요 버섯의 종양 저지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신령버섯 99.5%, 상황버섯 91.8%, 맛버섯 86.5%, 동충하초 83.0%, 팽이버섯 81.1%, 표고버섯 80.7%, 영지버섯 77.8%, 느타리버섯 75.3%이다.
상황버섯은 우리나라에선 너무 비싸고 구하기 힘든실정, 따라서 중국을 비록한 동남아에서 들어오고 있는데 캄보디아산이 유일하게 국내산과 유전자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2003년 1월 7일호 참조
홍남수 사장님은 캄보디아에서 상황버섯으로 크게 성공하시고 좋은일 많이 하시는것 같았어요. 우리나라가격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엄청 엄청 싸게 판매하십니다..먼 타국에서 성공하시기 까지 올마나 힘드셨을텐디..다정,긍정,열정이 있으신분 같았습니다..우리나라사람이 이곳에서 멋진 삶 이어가는게 가슴 뿌듯합니다..
킬링필더 위령탑 (와트마이 사원)
8,000여개의 해골이 모셔진 곳
1963년부터 1972년까지 베트남 전쟁과 관련한 캄보디아의 운명과 1975년에서 1979년에 이르기까지 크메르루주의 참혹한 동족말살 내전의 참상을 눈물겹게 설명한다.
'와트 마이' 사원은 캄보디아의 현주소로 지식인들의 무덤. 선생부터 시작하여 지식인 모두를 말살하려했던 킬링필드,
오히려 사람들에게는 영화 속 장면으로만 기억하고 싶은 캄보디아 대학살의 현장. 그 현장 속에 숨겨졌던 유골들을 보면서 당시 폴포트가 추구했던 친미 세력과의 단절정책과 유토피아 대상 숙청이 얼마나 잔혹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1988년 '지식인들의 무덤'을 추모하는 사원이 건립되면서 위령탑이 설립되고 당시 정글속에 묻혀있던 해골이 공개되었다. 천년 전, 30년 넘게 수야바르만 2세가 지었던 신의 궁전,
12 ~ 13C 자야바르만 7세가 새겼던 신의 미소는 어디로 가고 저주의 땅이 되었는가? 힌두교와 불교의 절정을 이뤘던 땅이 동족의 말살로 드넓은 평야를 피로 물들인 캄보디아의 역사 이야깁니다...
↓ 남의나라 아픔이라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현지사찰엔 승려가 많다고 합니다.. 애도하는 마음으로..~~^^*
tip : 좋은글 과 유머
좋은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답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네요~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둠을 뒤덮어 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답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답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일생에 있어서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기도가 "감사합니다."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주변을 보면, 참으로 감사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유머
어느날 마티즈를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었다.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차를 멈추고 기다렸다.
그런데 옆에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 섰다.
그랜저 아줌마가 껌을 짝짝 씹으며 마티즈 아줌마한테 물었다.
"언니,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어?"
마티즈를 탄 아줌마는 속으로 "별 꼴 다 보겠네"하며 계속 달렸다.
그러다가 또 빨간불이 들어왔고,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다시 옆에
멈춰 서서는 또 물었다.
"언니! 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나니깐."
마티즈 탄 아줌마는 다시 쌩 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또 빨간불,마티즈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아줌마가 또 옆에 멈춰 서서 물었다.
"언니! 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냐고 물었지?"
그러자 마티즈 아줌마 왈
"야이,가시내야!벤츠 사니까 덤으로 끼워주더라."
베트남과 캄보디아 4박 6일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를 캄보디아 어 "섭섭아이" 베트남어는 "씬 짜오" 이랍니다.. 그 많은 돌을 조각하는 옛 캄보디아 조상들이 정말 대단하단걸 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나라가 작고 못살고 초라하지만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걸로 생각 합니다.. 어느 한 곳도 뒤쳐질수 없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남을것입니다..멋지고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우리의 경주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새발에 피라고 할까? 베트남 하롱베이의 다금바리와 교통수단인 툭툭이와 시클로 Cyclo 를 타고 둘러보는 즐거움도 잊을수 없구...풍성한 열대과일도 실컷 먹었습니다. 용과.몽키바나나.망고.미니 파인애플.야자수 열매즙.수박도 실컷 먹었구요..
거리에서 팔찌등등 판매를 하던 언니 이뽀요.오빠 미남이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필승 코리아
를 외치며 "원달러" "원달러" 를 죽어라 외치는 아이들은 천원이면 하루 세끼를 배불리 먹을수 있다 합니다.. 우리모두다 똑같이 느낀게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다행이다 라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린다면, 캄보디아 가실때 못쓰는 생필품,옷가지등 있으면
꼭 가져가시어 그곳에서 재활용하게 해 주셔요...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베트남 보다는 순수한 캄보디아가 더 기억에 남네요. 먼훗날 캄보디아는 꼭 다시 가고픈 나라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여름 뙤악볕에 겨울점퍼를 입고 있는 소년은 아마 우리나라 옷이였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담에 캄보디아 여행하실분은 잊지마시고 못쓰는 물건이나 헌옷가지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뭐든 주면 고쳐서 재활용하고 있는 현지 실정입니다..현지인들은 우리 한국인을 젤 좋아합니다..
울나라 관광객들 대부분 나이가 지긋히 들어서 여행을 하다보니 6.25 전쟁과 보릿고개 그때 그시절
이 생각나서인지..못사는 나라의 정에 못이겨 자꾸 뭔가를 주고 싶어 하는 한국민의 습성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미국인들에게 도움받고 살았었는지라 지금의 캄보디아가 그런 실정인것 같습니다..
황토흙의 신비->방대한 호수를 정화작용한대요..천혜의 환경을 제공하는 똔레삽 호수,..이곳에 젤많이 지원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라네요..
↑ 갑자기 뱀을 들고 온 또다른 배가 우리 배 바로 옆으로 다가와 구걸을 합니다.. 모두들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너도 나도 천원씩 꺼내 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그 옆에 소년의 아버지인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 활짝 웃습니다..
↑ 요긴 막내딸까지 동원합니다..자꾸도와주고 하니까 쉽게 돈을 벌수가있어서인지..어족이 풍부한곳이지만, 열심히 일해서 돈벌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는 임성희과장님(현지가이드) 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 언니 세개만 사주세요 부터 시작해서 사줄때까지 따라 다닌다.. 영숙이 마지막에 팔찌든 소녀에게선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필승 코리아 하는데 안사줄수 없어 물건은 필요없어서 걍~ 돈만 주었습니다...ㅋㅋ
알아둡시다상황버섯
자연의 선물 버섯, 버섯은 자연의 청소부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를 죽이는 베타글루칸... 버섯에는 아주 다양한 베타글루칸 이 함유되어 있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주로 해발이 높은 활엽수림의 음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산 상황버섯이 젤 알아준다 하네요... 상황버섯의 다당류가 인체 내의 면역기능을 부활시키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함암효과가 뛰어나다. 부인병이나 각종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과다하게 복용하는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버섯의 종양 저지율... 독버섯을 제외하고 버섯은 약이 아닌 것이 없다. 식용으로 흔하게 이용되는 버섯도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주요 버섯의 종양 저지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신령버섯 99.5%, 상황버섯 91.8%, 맛버섯 86.5%, 동충하초 83.0%, 팽이버섯 81.1%, 표고버섯 80.7%, 영지버섯 77.8%, 느타리버섯 75.3%이다.
상황버섯은 우리나라에선 너무 비싸고 구하기 힘든실정, 따라서 중국을 비록한 동남아에서 들어오고 있는데 캄보디아산이 유일하게 국내산과 유전자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2003년 1월 7일호 참조
홍남수 사장님은 캄보디아에서 상황버섯으로 크게 성공하시고 좋은일 많이 하시는것 같았어요. 우리나라가격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엄청 엄청 싸게 판매하십니다..먼 타국에서 성공하시기 까지 올마나 힘드셨을텐디..다정,긍정,열정이 있으신분 같았습니다..우리나라사람이 이곳에서 멋진 삶 이어가는게 가슴 뿌듯합니다..
킬링필더 위령탑 (와트마이 사원)
8,000여개의 해골이 모셔진 곳
1963년부터 1972년까지 베트남 전쟁과 관련한 캄보디아의 운명과 1975년에서 1979년에 이르기까지 크메르루주의 참혹한 동족말살 내전의 참상을 눈물겹게 설명한다.
'와트 마이' 사원은 캄보디아의 현주소로 지식인들의 무덤. 선생부터 시작하여 지식인 모두를 말살하려했던 킬링필드,
오히려 사람들에게는 영화 속 장면으로만 기억하고 싶은 캄보디아 대학살의 현장. 그 현장 속에 숨겨졌던 유골들을 보면서 당시 폴포트가 추구했던 친미 세력과의 단절정책과 유토피아 대상 숙청이 얼마나 잔혹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1988년 '지식인들의 무덤'을 추모하는 사원이 건립되면서 위령탑이 설립되고 당시 정글속에 묻혀있던 해골이 공개되었다. 천년 전, 30년 넘게 수야바르만 2세가 지었던 신의 궁전,
12 ~ 13C 자야바르만 7세가 새겼던 신의 미소는 어디로 가고 저주의 땅이 되었는가? 힌두교와 불교의 절정을 이뤘던 땅이 동족의 말살로 드넓은 평야를 피로 물들인 캄보디아의 역사 이야깁니다...
↓ 남의나라 아픔이라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현지사찰엔 승려가 많다고 합니다.. 애도하는 마음으로..~~^^*
tip : 좋은글 과 유머
좋은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답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네요~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둠을 뒤덮어 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답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답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일생에 있어서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기도가 "감사합니다."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주변을 보면, 참으로 감사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유머
어느날 마티즈를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었다.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차를 멈추고 기다렸다.
그런데 옆에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 섰다.
그랜저 아줌마가 껌을 짝짝 씹으며 마티즈 아줌마한테 물었다.
"언니,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어?"
마티즈를 탄 아줌마는 속으로 "별 꼴 다 보겠네"하며 계속 달렸다.
그러다가 또 빨간불이 들어왔고,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다시 옆에
멈춰 서서는 또 물었다.
"언니! 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나니깐."
마티즈 탄 아줌마는 다시 쌩 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또 빨간불,마티즈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아줌마가 또 옆에 멈춰 서서 물었다.
"언니! 그 마티즈 얼마 주고 샀냐고 물었지?"
그러자 마티즈 아줌마 왈
"야이,가시내야!벤츠 사니까 덤으로 끼워주더라."
베트남과 캄보디아 4박 6일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를 캄보디아 어 "섭섭아이" 베트남어는 "씬 짜오" 이랍니다.. 그 많은 돌을 조각하는 옛 캄보디아 조상들이 정말 대단하단걸 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나라가 작고 못살고 초라하지만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걸로 생각 합니다.. 어느 한 곳도 뒤쳐질수 없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남을것입니다..멋지고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우리의 경주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새발에 피라고 할까? 베트남 하롱베이의 다금바리와 교통수단인 툭툭이와 시클로 Cyclo 를 타고 둘러보는 즐거움도 잊을수 없구...풍성한 열대과일도 실컷 먹었습니다. 용과.몽키바나나.망고.미니 파인애플.야자수 열매즙.수박도 실컷 먹었구요..
거리에서 팔찌등등 판매를 하던 언니 이뽀요.오빠 미남이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필승 코리아
를 외치며 "원달러" "원달러" 를 죽어라 외치는 아이들은 천원이면 하루 세끼를 배불리 먹을수 있다 합니다.. 우리모두다 똑같이 느낀게 있다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다행이다 라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린다면, 캄보디아 가실때 못쓰는 생필품,옷가지등 있으면
꼭 가져가시어 그곳에서 재활용하게 해 주셔요...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베트남 보다는 순수한 캄보디아가 더 기억에 남네요. 먼훗날 캄보디아는 꼭 다시 가고픈 나라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동남아 여행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