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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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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2 행운의 세대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23 24.05.14 16: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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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5 09:33

    첫댓글 요즘 행운의 세대에 참으로 꼴불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차나 버스를 타는 경우 젊은이들이 노인들을 옆에 세워 놓고 뻔뻔스럽게 앉아 외면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저주스러운 마음이 들더군요. 승진과 문학을 함께 추구하시느라고 수고 하셨습니다. 최근 수재인 의대생이 사귀던 처녀를 살해한 사건이나,
    한국인이 태국까지 가서 잔인하게 손가락을 자르고 고무 통에 넣어서 죽인 살인 사건은 참으로 끔찍했습니다.
    패악의 현상은 도덕이 무너지고 너무 잘 살고 어려운 것을 싫어하고 나 밖에 모르는 사회 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라가 망하는 징조는 자체의 부정부패와 도덕의 타락이 일조라 여겨 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15 06:00

    오늘날을 살고 있는 세대들은 전쟁이 없고 배고픔을 모르니 살만한 세상이 분명하지만
    너무 풍요롭다보니 우려스러운 징후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성들이 사악해지고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즉흥적인 생각으로 무슨 일이나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두 사건은 요즘 젊음이들의 비뚤어진 가치관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인성교육, 가치관 교육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24.05.15 14:13

    급격한 사회 변화에 가치관이 바로 서지 못하고 극단적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횡행하는 어지러운 세상이 된 듯합니다 전통적 도덕관념이나 사제지간의 도리는 무너진 지 오래지요 끔찍하고 엽기적인 사건사고가 속출하여 노장의 간담을 서늘케 합니다 그나마 사회 전반적으로는 대의가 무너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교사가 학생을 마음놓고 훈육하지도 못하는 그릇된 풍조가 하루속히 사라지고 근린상조의 미풍이 회복되어 화기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5.15 18:23

    그나저나 젊인이들의 한심한 가치관이 우려를 자아냅니다.
    전통적인 도독관념이 붕괴되어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머리 좋은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걸핏하면 끔찍한 범죄를
    예사로 저지르니 한심하고 무서운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두 사건은 우리의 현 실상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각심을 높여, 도덕 재무장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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