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 ..
그대여,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그립다 말하십시요
그리운 걸 그립다하지 못함은
당신을 속이는 아픔입니다.
삶이란 그리움 속에 이어지고
성숙해지는 세월...
그 그리움을 막을 수는 없을 겁니다
저만치 앞서가는 세월의 발걸음도
가만히 귀 기울여 보면
그리움에 젖어 가는 세월...
그 아쉬움에 파랗고 질긴
눈물 자락 접으며
돌이킬 수 없는 안타까움에
새하얀 눈물을 지을 겁니다.
그대여,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산처럼 당신을 풀어 놓으십시요
산노루 산길을 뛰놀 듯
당신의 마음을 열어 놓으십시요
그리고 그리움이 다가오면 언제나
그립다 말하십시요
그리움은 아픔이 아니라
사랑을 길게 키우는
세월의 노을입니다...
엘리제를 위하여//베토벤
Fur Elise by Beethoven
엘리제를 위하여는,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이 1810년 무렵에 작곡한 피아노 독주곡
가단조. 작품 번호 173번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이 즐겨 연주하는 쉬운 곡이다.
피아노 독주를 위한 바가텔 25번 a단조
베토벤이 서른살 무렵에 만든
"엘리제를 위하여"의 정식 제목입니다.
이 곡의 주인공 '엘리제'가 과연 누구인지는 영원한 수수께끼랍니다.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테레제 말파티'의 Therese를
베토벤이 워낙 악필이라 Elise로 잘못 해석했다는 설,
테레제에게 청혼했으나 거절 당하자
엘리제로 바꿨다는 설 등 여러가지 추측만 전해지죠.
악보는, 테레제가 죽은 후 그의 개인 서류에서 발견되어
음악학자들에게 전해졌지만,
그 원본은 지금은 분실되고 없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베토벤
Fur Elise by Beethoven https://youtu.be/-Mpg9jXZolI
Fur Elise (엘리제를 위하여)
Lola Astanova - Für Elise
세계적인 첼리스트 인 Hauser가 새롭게 Lola와 콜라보를 했네요.
Lola는.. 최고의 섹시 피아니스트 !
Hauser는.. 연주하는 모습 너무 매력적인 크리아티아 출신 첼리스트
그런 Lola와 Hauser가 콜라보를.. 이런 환상적인 두 아티스트가 연주하는
베토벤의 환상적인 명곡 엘리제를 위하여(Für Elise)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