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카이 자유여행 드보라 제나입니다~
오늘은 요즘 보라카이에서 핫하다는 브런치카페를 소개해보려합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써니사이드카페"입니다~
위치는 스테이션3에 있는 SANDS 리조트 건물이라고 보시면되요~
천천히 산책겸해서 걷다보니 생각보다 멀다고 느꼇던 이곳에 꽤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비가 내린 오후라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혼자긴한데, 나 혼자 앉을 테이블조차 없음 어떡하나..걱정하며 갔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있어서 냉큼 들어갔네요~
자리를 잡고 보니 옆테이블 앞테이블... 다 인터넷으로 저도 찾아볼때 나왔던 메뉴들..
똑같은 메뉴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다른메뉴를 도전해봅니다..!!
열심히 메뉴판을 보니, 오믈렛종류도있더라구요~ 끼니를 못먹었던 상태라 오믈렛이 좋겠다~싶어서
버섯을 좋아하는 저는 두종류의 버섯이 들어가는 오믈렛을 골랐어요~ 그리고 이곳 써니사이드가 팬케이크가 맛있다고해서...
혼자서도 먹겠다며, 이미 오믈렛 하나, 따뜻한 커피 하나 시켜놓고 거기에 같이 먹을 팬케이크까지 골랐답니다...
그런데 왠일인가요..하프사이즈...시켰는데 엄청 큰... 팬케이크가.................ㅎㅎ
덕분에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남겼어요..;
그렇게 오믈렛과 커피, 팬케이크까지 먹으니 500페소 조금 넘는돈이 나오더라구요~
생각햇던것만큼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않아서 좋았어요, 만약 혼자가 아니였다면 둘,셋이서 팬케이크하나 나눠먹을수있을정도의 사이즈였거든요~
게다가 플레이팅도 꽤 이쁘고 깔끔하게 잘되어있고,카페 내부도 굉장히 밝아서 좋앗어요^^
여성분들이 특히나 좋아할법한 써니사이드 카페 .. 다음에 또 가서 그땐 버거를 먹어봐야겠어요~~~~~
비가오는날도 좋겠지만, 날씨가 맑고 좋은날은 더 가면 좋을것같은 이쁜 노란노란 써니사이드 카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