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 일요일 도심은 코로나 확산으로 부쩍이나 사람들 왕래가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수유역 8번 출구로 나와 강북01번 버스를 타고 북한산 아카데미하우스 근처에
내려 올 겨울 계곡 트래킹을 위한 발걸음을 옮겼다.
요 며칠 한파가 계속돼 계곡 전체가 꽁꽁 얼어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밑에 계곡은 안 얼어있었다.
대동문 쪽으로 산길을 조금 올라가니 계곡 쪽으로 물이 얼어있어
아이젠을 차고 본격적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며 얼음 상태를 확인하며 올라갔다.
아직은 좀 더 얼고 눈이 쌓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눈이 제대로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계곡 얼음트래킹 공지를 올려
같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얼음 계곡을 오르는 것은 겨울이 주는 새로운 재미난 경험이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얼음계곡 트레킹 기대됩니다.
우왕 색다른 신세계의경험??ㅎ
기대 왕창하겟슴당....ㅋ
수~~~~고하셧슴다..........................^^
얼음 계곡트래킹 기대됩니다
어린시절 코찔찔 흘리면서 얼음
깨ㅡ먹던시절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계곡절경이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