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
혼자 출발하는 것도 많이 안정이 되었고, 몇주전에 커브도는 것을 가르쳐 줬더니 금방 배워서 한다.
오히려 나보다도 좁은 커브를 부드럽게 도는 거 같다.
얼마전에는 엉덩이 들고 타는 것을 혼자 시도했다.
영어 -
DVD 틀어주는것은 별로 효과가 없어, 간단한 교육앱과, 영어이야기 책을 읽어주고 있다.
귀찮아서 자주 못한다. x.x
아이들은 유아 교육앱은 보상시스템이 있는 걸 좋아하더라. 하나를 풀면 뱃지같은 걸 준다.
나도 못본 사이에 엄청난 뱃지를 모으더라.
아무튼, 현재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몇몇 단어들의 철자를 익혀나가는 수준이다. (그런데 발음은 나보다 좋은거 같다 ^^;)
동영상에는 맞추는것만 편집해 올리지만, 틀리는 경우도 많다 x.x
내 어릴때에는 학교 교육외에 부모님이 교육을 챙겨주는 경우가 거의 없고, 개인적으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이 더 값지고 오래간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렵지 않게 가르칠 수 있는 것들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며, 생각이 좀 달라지는 것도 같다.
스스로 발견하는 기쁨과, 부모가 알려줘야 할 것들 쉽게 구분할 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커브 5분 가르쳐 준것으로 바로 배워서 자전거를 더 즐길 수 있는 것을 보면, 신경쓰면 그만큼 좋은 영향이 간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첫댓글 맞어맞어...(동갑이라)
무럭무럭 자라는 화초같은거 같아.
좀만 관심가져주면 이쁘게 크는거같아. 바라보는것도 행복이고...
그쥐?
ㅎㅎ열의가 대단하네
관심과 사랑으로~~~~쭉 잘키우길 바란다
열의는 뭐 ^^;
음..... 나처럼 딸바보야~^^
바보인거 같기두 하구 ^^;
울딸은 알아서...
알아서 잘 할 나이인가봐 ㅎ
@션한바람 ㅋ 술먹는다고 잔소리햐..
@검마르(72방장) 딸들은 더 그렇게 있는 듯. ㅎㅎ
딸바보 ㅋ 이쁘게키워 ~^^
웅 ^^;
@션한바람 딸은다좋아 ㅋ
화이팅~~~
관심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잘 성장하지... ㅎ
ㅎㅎ
열심히 육아에 동참하고 있군~~!
움 요고 두가지만 할당받아 최소 의무 수행중이라오~
튼*영어에 위임하여 의무를 줄일지도 모르겠오.
잘하고 있어~
해줄 수 있을때 해줘.. 나중엔 해주고 싶어도 친구 손을 떠날테니...
웅 지금도 지 아는건 알고 있으니까 또 말할 필요없단 식이야 무져웡~
딸바보 맞다. ㅋㅋ
우유와 흙탕물을 갖다 놓고,
물 속에 액체가 녹아 있는 것이 이멀션(에멀젼) 유탁액이고,
흙탕물처럼 물 속에 고체가 녹아 있는 것을 서스펜션 현탁액이라 가르치는
디테일한 시대야. ^ㅡ^*
헐 그게 뭐다냐. 화학은 좀 점수가 않좋았는데..
@션한바람 현탁액, 유탁액 개념을 알아야 에멀젼이고 서스펜션이고 이해한단 얘기였어. ㅋㅋ
@해저탐험대 난 기계쪽에 가까운가보다. 서스펜션을 완충장치로 이해하게 되니 ㅎ
@션한바람 '스킨십'이란 것도 한국과 일본에서만 쓰는 콩글리쉬, 재팬글리쉬자나~ㅋ
@션한바람 구글이나 유튜브에 public display of affection 쳐서 나오는 사진들 봐.
intimacy도 검색해보면... affection과 intimacy의 차이를 알 거야. ^ㅡ^*
애들끼리 지하주차장서 자전거타면 위험한디... 왜케 텅텅비었어? 포스코얌?
아직 혼자는 못나가지
입주가 덜끝난 아파트라 ㅎ
@션한바람 이사했??숸으로?
@완미 했주. 9월에
새집 입주? 축하. 좋은일만 있길..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