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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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 |
고린도전서 12:12-13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6-8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교회는 이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유일한 신적 기관입니다. 신적 기관인 교회는 통일성, 거룩성, 보편성의 3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교회의 통일성과 거룩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교회의 보편성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 본문은 몸과 몸의 많은 지체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몸의 지체가 유기적인 연합을 통하여 하나의 몸을 이루는 것처럼, 교회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와 유기적으로 연합되어 하나의 통일된 교회공동체를 이루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교회의 속성 중 교회의 통일성과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사도행전 본문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에 대해 예수님께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문현답을 하십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되는 그 때와 그 기한은 하나님 아버지께 있으며, 너희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고, 성령에 의해 이루어지는 영적인 나라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게 되고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 이후 120명의 교회공동체 구성원들이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룟 유다를 대신할 일꾼으로 맛디아를 선출합니다.
드디어 오순절날이 되어 성령께서 교회공동체에 임하셨습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난리가 났습니다. 한편에서는 술 취한 사람들 같다고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하나님의 크신 일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때 베드로가 성령충만하여 구약의 요엘서를 본문으로 설교를 합니다.
“말세가 이르면 모든 육체에 성령을 부어줄 것이다. 그러면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며 늙은이들은 꿈을 꾸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때가 되면 우주에 대지각 변동이 나타날 것이다. 이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사도행전 2:21을 집중하여 읽어보겠습니다.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구원의 보편성이 선포됨
지금까지는 아브라함의 육신의 후손인 이스라엘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유대인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구약교회는 특별하게 유대인으로만 이루어진 공동체였습니다. 간혹 이방인 가운데 구약교회 구성원이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할례를 받고 유대교에 입교해야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이방인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신약교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면 신약교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교회의 보편성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신약교회는 구약교회와 다르게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2:13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오순절날 성령충만한 베드로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원의 복음 곧 진리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3년의 공생애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심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를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날 베드로가 선포한 복음을 듣고 삼천 명이 회심하고 삼천백이십 명으로 구성된 최초의 예루살렘 교회공동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유대인으로만 구성된 공동체였습니다. 그 후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을 거쳐 로마제국 전역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확산되고 그곳에 지역교회가 설립됩니다. 유대인을 넘어서 온 민족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면서 점진적으로 보편적인 교회공동체가 형성되어갑니다. 사도행전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이방세계인 로마제국에 속한 모든 지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고 모든 민족으로 이뤄진 보편적인 교회공동체가 세워지는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하여 신약교회의 보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을 넘어 온 세계로 복음이 선포되고 보편적인 지역교회가 설립된 생생한 역사의 기록이 사도행전입니다 .
우리는 이제 교회의 보편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 교회의 보편성
첫째 누구나 교회회원이 될 수 있다.
둘째 어디든지 지역교회를 세울 수 있다.
셋째 어느 시대에나 교회가 존재한다.
2. 우리는 어떻게 보편 교회를 실현할 수 있는가?
첫째 누구든지 교회회원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둘째 교회 내 신분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직분의 구별은 있다.
셋째 교회 내에서 끼리끼리 모여서는 안 된다.
넷째 교회가 선교를 지향해야 한다.
다섯째 교회가 점진적으로 보편화를 추진해야 한다.
1. 교회의 보편성
1) 누구나 교회 회원이 될 수 있다
구약교회 회원은 원칙적으로 유대인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신약교회 회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믿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방인이나 헬라인이나 구별이 없습니다. 종이나 자유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이방인이든 종이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교회공동체 회원이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신약교회 회원이 될 수 없습니다.
2) 어디든지 합법적으로 지역교회를 세울 수 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어디든지 합법적으로 지역교회 설립이 가능합니다. 이 세상에는 어느 지역에나 지역교회가 존재합니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한국,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도 등 방방곡곡에 합법적인 지역교회가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런 우리는 지역교회에 소속되어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 회원이 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지역교회에 소속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진정한 교회공동체 회원이라면 반드시 지역교회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교회 멤버가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고 불법적으로 교회를 이탈하거나 다른 교회로 옮겨서는 안 됩니다. 교회를 이리저리 떠돌아다녀서도 안 됩니다. 자기 마음에 드는 교회가 없다고 하여 공동체에 소속되지 않고 자기 혼자 이기적인 신앙생활해서도 안 됩니다. 이 땅에는 완전한 교회가 없습니다.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완전한 교회를 추구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공동체의 한 지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역교회에 소속되어 합법적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어느 시대에나 지역교회 공동체는 존재했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지역교회로 존재했지만, 신약시대에는 많은 지역교회가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로마로부터 대핍박을 받는 그 시대에도 교회는 존재했습니다. 심지어 중세 말 교회가 그렇게 타락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공동체를 유지시키셨습니다. 마치 구약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신실한 믿음의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18세기~20세기까지 아무리 자유주의 신학이 팽배했어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참교회를 보호하고 지켜 주셨습니다. 21세기인 현재와 앞으로 이뤄질 미래에도 지역교회는 계속 존재합니다. 종말의 대환란과 핍박이 온다 해도 하나님은 교회를 존재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종말에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교회공동체는 완전하게 되고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가 보편적인 속성을 가진다는 것은 교회가 어느 시대. 어디에나.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 믿으면 교회공동체 회원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어떻게 보편교회를 실현할 수 있는가?
1) 누구든지 교회회원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누군가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 믿는다면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교회공동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을 우리가 거절할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거듭 태어났고 구원 얻는 회심을 한 사람을 우리 맘에 들지 않는다고 교회공동체 밖으로 쫓아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사람을 인간이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가 불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2) 교회 내에서 신분차별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회적으로 평판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학식이 있는 사람과 무지한 사람, 권세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이처럼 다양하게 있습니다.
과거 미국에는 노예제도가 있었습니다. 청교도들이 세웠다고 하는 나라인데도 말입니다. 백인 그리스도인들이 흑인 노예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흑인 노예 성도들은 백인교회 예배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아주사 거리 부흥운동을 일으켰던 시무어는 흑인입니다. 그는 신학교 교실에서 강의를 들을 수 없어 교수의 허락을 받고 창문 밖에서 청강을 했습니다. 불과 약 120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백인 집사가 흑인 집사를 자신의 노예라고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학대했습니다. 미국의 남북 전쟁 때 미국의 모든 교회와 교단은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 남장로교, 북장로교, 남침례교, 북침례교, 남감리교, 북감리교 등 당시 정치인들의 주장을 따라서 교회와 신학자들이 서로 노예해방이 성경적이고 신학적이다 아니다 논쟁하였습니다. 심지어 노예제도가 더 성경적이고 신학적이라고까지 했습니다. 바울 사도도 노예를 해방하라고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의 정치적 야욕에 교회공동체가 서로 자기 편이 옳다고 성경적인 근거를 대며 놀아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것이 더 성경적인가요?” 오늘날 한국교회도 거의 유사합니다. 교회가 정치인들의 야욕에 놀아나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거짓 주장에 현혹되어서도 안 됩니다. 남아공은 그리스도인이 90%나 되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흑백 분리주의가 세상에서 제일 심한 나라였습니다. 교회의 보편성을 실현하지 못한 것입니다. 교회의 교회됨을 상실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교회공동체 안에는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차별을 둡니다. 돈 많은 재벌이 돈 없는 일반인들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명문 대학 동창회는 학부를 그 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대학원만 졸업한 사람을 동창회 명부에서 제외하자고 합니다. 평수가 넓은 브랜드 있는 아파트에 사는 부모가 빌라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아이들과 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연약한 사람을 돌봐주고 섬겨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보편성을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교회를 보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분의 차별과 어른과 아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 사람이 연세 드신 분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어른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연세 드신 어른도 아랫사람에게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에는 직분의 구별이 있습니다. 신분의 차별은 없으나 직분의 구별은 있습니다. 목사, 전도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 세례교인과 같이 직분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회별 임원진이 있습니다. 이것은 중세교회와 같은 계급이 아닙니다. 신분의 차별을 두어 직분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을 지배하는 계급이 아닙니다. 교회의 사역과 질서를 위하여 맡은 바 직분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질서를 위하여 직분자를 존중하고 잘 따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분자들은 자기보다 직분이 낮은 사람을 종 부리듯이 함부로 해서도 안 됩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도 각 위격의 본질이 같고 동등하시지만, 질서를 위하여 1위 2위 3위 구별하여 존재하시며 사역하십니다.
3) 교회 내에서 끼리끼리 모여서도 안 됩니다
세상에서는 끼리끼리 모이는 것을 편안해 하고 좋아합니다. 동창회, 골프모임, 각종 취미생활과 동아리가 그렇습니다.
미국의 풀러 신학교에 맥가브린 교수를 중심으로 교회성장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교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 가지 특징은 비슷한 사람끼리 소그룹을 나눈 교회가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같은 직업, 같은 취미, 비슷한 환경을 가진 사람끼리 동아리 형태로 구성한 교회가 더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들이 이것을 배워 성장하는 교회가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의 양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교회의 속성인 보편성을 훼손하는 일이란 것을 간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면 안 됩니다. 조금 천천히 성장해도 교회의 보편성을 추구해 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끼리끼리 모이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모든 성도들과 상호교제함으로 교회의 보편성을 실현해 갑시다.
4) 교회가 선교를 지향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교회가 온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침으로 교회의 보편성을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예루살렘부터 시작되어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로마제국 전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고 그곳에 보편적인 지역교회들이 세워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도행전은 교회의 보편화가 실현되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5) 보편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초대교회도 예루살렘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대 인근 각지로 확산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전원이 유대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 후 이방인인 고넬료와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이 회심했습니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부터 본격적인 교회의 보편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공동체도 처음에는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시작되다가 점진적으로 보편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보편화를 이룰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아래 질문에 답해보시기 바랍니다
Q1. 저와 여러분 모두는 누구든지 우리 교회공동체 구성원으로 환영하겠습니까?
Q2. 우리 교회 안에서 신분의 차별을 하지 않겠습니까?
Q3. 연세 드신 분을 공경하겠습니까?
Q4. 교회의 질서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직분자와 임원의 의견을 잘 따르겠습니까?
Q5. 끼리끼리 모이는 것을 삼가고 모든 성도들과 골고루 믿음의 교제를 실천하겠습니까?
Q6. 이제부터 우리 교회가 보편성을 실천할 단계가 되었다고 믿으십니까?
Q7. 마지막으로 전도와 선교를 실천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