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증상은 2015년 정도쯤에 시작이 되었고 2018년도에 일하면서 완전히 심각해져서 밥 한 숟가락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시고 하루 종일 트림만 꺽꺽했고 살은 38kg까지 살이 빠졌고 트림 때문에 밤에 잠도 못 잤습니다. 몇 년간 소화효소가 안 나오니까 먹는 것이 힘들고 소화도 잘 안되고 기도하면서 버텼습니다. 기본 약값은 한 달에 30만 원 정도 지출이 됐고 여기저기 병원 돌아다니면서 검사하고 치료하느라 벌어 둔 돈은 다 병원비로 다 썼습니다. 약을 먹으면 소화가 되는 듯 하다가 또 트림이 심해졌고 항상 증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영양제를 맞으러 병원에 갔고 그 힘으로 버티고 살았습니다. 트림 때문에 호흡이 잘 안 돼서 공황장애도 겪으면서 트림이 나올 때면 호흡이 안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소조를 시작하기 전에는 더 이상 낫지 않고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반복되는 증상에 완전히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먹는 것 좋아하던 제가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끊어졌고 정말 외로웠습니다. 2년 전 대전에서 처음 선교사님을 만나고 집에 와서 전쟁, 치유, 재정 빛깔을 지닌 천사의 깃털을 받고 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담소를 나누고 해주신 말씀도 잘 간직했습니다. 작년에 광주에서 미라클 스쿨 10기 연다는 말씀을 하실 때 감동이 왔습니다. ’이제는 병원 치료를 그만두고 여기에 올인하자‘라는 마음이 왔고 ’마지막이야‘라는 심정으로 미라클 스쿨을 신청했는데 떨어졌습니다. 대신 소조를 추천받아서 오게 되었는데 정말 제게 맞는 곳으로 잘 인도받아서 온 것 같습니다.
시작할 당시 올렸던 기도문이 약을 끊는 것, 재정 축복, 남편을 포함한 시댁 식구들 구원이었습니다.
소조 시작하고 바로 첫 번째 기도 제목에 대한 응답을 받고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약을 끊었습니다. 소조하기 전에는 약을 안 먹으면 소화가 안돼서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약을 안 먹으면 트림이 더 심하고 배도 아프고 설사하고 식도가 답답하고 아파서 약을 먹어야만 그나마 속이 편안해졌습니다. 소조 시작하고 약을 안 먹어도 산다는 강력인 믿음이 와서 먼저 약을 끊었습니다. 너무 갈급하니까 제가 맨 처음 치유 기도를 받았습니다. 치유 기도를 받았을 때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었고 그 후부터는 트림을 해도 두려움이 사라졌고 트림할 때 속이 아픈 증상도 사라져서 약 먹기 전보다 휠씬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14주 수업 때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제 몸이 얼마나 좋아졌냐면은요
4월 24일 중간고사 기간이라 저녁 6-11시까지 5시간 동안 화장실 한 번 안 가고 레포트를 썼는데 시간이 그렇게 지난 줄 몰랐을 정도로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평소에 2시간 정도 하면 진짜 피곤해서 누워야 했는데 집중력과 체력이 대단해졌습니다. 힘들 때는 아무것도 안 하고 예수아만 먹었습니다. 그러면 회복되었습니다. 콧물과 코막힘 가래약 안 먹고 성찬식과 어센션으로 나았습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코가 뚫리게 해주세요. 저희는 주님으로 인해 다 나았다고 하셨잖아요 네~ 그럼 나아야죠~ 넹~~ 아잉~~ 낫게 해주세요 넹” 하면서 애교 부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잠들기 전에 주님이 환한 빛을 비추시며 내가 ’항상 여기 있다‘ 하시며 코를 뻥 뚫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출산 때 겨드랑이에 뭉쳐있던 딱딱한 유선이 다 풀려서 사라졌고 복근이 생겼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나의 죄와 사망의 허물을 짊어지셨는지 생각하니 폭풍같은 눈물이 터지기도 하고 성찬을 할 수 있는 기적 같은 일에 감격이 되고 기뻤습니다.
두 번째 기도 제목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먼저 약 값이 안 나가는 재정 축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올해 소조, 대학원, 직장까지 감당할 엄두가 안 나서 직장에 그만두겠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직장에 대해 기도를 했는데 처음에 주님께서 ’그만 두라‘ 하셨어요. 그래서 직장에 그만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기도할 때 ’다시 한다고 말해‘라고 하셨습니다. 엥? 이게 뭐지? 이미 구인공고는 나간 상태여서 저는 이랬다저랬다 말하기 싫어서 다시 한다는 말을 안 했고 회사에서는 사람을 구하는 공고를 3개월 동안 냈습니다. 그 사이에 지원자가 8명 정도 왔는데 채용을 안 하셨습니다. 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주님이 하시는 일을 지켜봤습니다. 주님께서 제가 그 자리에 머무르게 하셨고 주님께서 직장을 통해서 재정 축복을 주시고 계십니다. 소조 기간 동안 축사 클럽에서 불대포를 받아서 과거부터 쏘고 오면서 회복을 많이 느꼈고, 엘리사 목사님의 뿅돈 시간에 하품을 통해 가난의 영이 축사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재정이 점점 더 열릴 것이 기대되고 정말 좋습니다.
세 번째 기도 제목은 간사님을 통해 ’남편이 올해 추수감사절에 함께 예배드리러 교회 간다‘는 예언을 받았습니다. 시댁 식구들도 구원받을 것을 믿습니다.
기도 제목 외에도 정말 좋은 것을 받았습니다.
소조하기 전부터 시작해서 소조하는 동안 받은 전쟁천사, 재정천사, 치유천사, 수호천사 깃털이 20개 이상입니다. 그렇게 받아도 그때만 기분이 좋고 얼마 후면 또 감정이 무뎌졌는데 최근에 아주 큰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특별한 천사의 깃털을 받고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심이 너무 실감이 났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아이들에게 미움의 감정을 가진 것에 대해 회개를 했습니다. 그 후 의식이 전환돼서 아이들에 대한 생각과 직장에 대한 불편함이 없어져서 자유를 누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소조는 충전, 직장은 축복, 대학원은 놀이터, 가정일은 힐링으로 의식이 바뀌면서 삶이 가벼워졌고 대학원 직장 가정에서 모두 저를 돕고 있는 것을 봅니다. 수업 준비도 많이 도와주시고, 시험공부도 함께 도와서 시간 단축해 주고, 남편이 설거지를 많이 해줍니다. 대학원에서 배우는 내용이 뉴런, 뇌과학, 심리학 개론 등이다 보니 선교사님이 가르쳐 주시는 수업이 잘 이해되게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지혜, 지식, 총명, 암기력, 기억력을 주셨고 공부도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도움받고 있는 게 완전하게 눈으로 보입니다.
또 갑자기 올라오는 외로움, 그리움, 짜증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커피나 밀크티를 마시며 달래거나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이야기하면서 생각을 전환했지만 그때만 기분 전환되고 허탈함이 왔습니다. 그런데 성찬식 어센션을 하면서 제 의식이 하늘에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그 감정이 올라오길래 “아~ 내 의식은 하늘에 있지, 나 커피 안 마실래, 나 전화 안 할래”라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외로움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도 몰랐던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되니 아무 문제가 안 되고 좋습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이 제 안에 제 옆에 함께 하심을 체감하도록 감동을 주셔서 정말 기뻐서 날뛰고 싶었습니다. 제 안에 제 옆에 계신 것이 느껴지니까 외롭지도 두렵지도 않습니다. 성찬식을 하는데 희락의 영이 풀어져서 갑자기 웃음이 빵 터지고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은 적도 있습니다. 말씀과 또 간증이나 주님이 주신 증거들을 먹고 들을 때 영숨을 쉴 때 배가 시원합니다. “영체가 실제야 영체가 실제야”라고 말하면 생각들이 사라지고 무거운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또 오라 공부하면서 저의 오라를 알게 되니 저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랑을 계속 먹다 보니 다른 사람의 빛도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예전부터 설교시간에 목사님 주변에 항상 노란빛으로 보였는데 최근에는 머리 위로 보라색, 팔 부분에 맑은 토파즈 색깔을 보입니다.
무의식을 나누고 영이 활성화되면서 트림의 근원이 엄마가 임신했을 때부터 엄마에게 왔던 트림증상이 저에게 솔타이 되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에 엄마와 대화를 나누었고 엄마는 제 증상이 항상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아파하셨고 기도했다고 하시며 모든 이야기를 마치시고 몸이 개운하다고 하셨습니다.
제 트림 증상이 특정한 시기에 나타나긴 했지만 그 일이 원인이 아니라 엄마 뱃속부터 기가 막히고 숨쉬기 어려운 삶을 경험하고 태어났고 가난, 바쁜 부모, 성추행, 음란의 영, 친구의 죽음, 남편의 사업부도, 갑작스러운 아빠의 죽음. 15년간 빚 독촉장과 빨간 딱지, 16년간 주말부부생활로 감정을 꽉꽉 누르고 ‘항상기뻐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제 삶이 기가 막히고 숨쉬기 어려웠고 힘들었는데 그것을 다 가리고 살다 보니 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모르고 가끔씩 찾아오는 외로움의 이유도 모르고 힘들던 겁니다. 주님께서 무의식을 통해 제 감정의 상태를 드러낼 용기도 주셔서 모두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감정을 직면하게 되었고 ‘내가 이렇게 힘들었구나, 부끄러움을 감추려고 더더 긍정적인 척 잘난 척 사느라 힘들었겠다 위로하면서 울고 승화시켰습니다. 마음이 많이 가볍고 주님의 고요와 평안의 능력을 누리고 있습니다.
시작 전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죠. 제 인생을 보시면 제가 누구를 멘토로 삼았겠습니다. 믿고 존경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저희 교회 사모님과 목사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올라왔고 이제 인생의 멘토를 에미꼬 선교사님으로 생각하고 삼았습니다. 앞으로 해보라는 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첫댓글 우와~! 많은 영역의 돌파~! 진심으로 축하해요.앞으로도 쭉 유지하시길 축복합니다♡
우왕~~~
소조스쿨을 통해 건강, 재정이 돌파가 많이 일어나셨는데
미클을 하시면 천상에서 사는 삶이 되시겠어요~~
소조 3기 강추강추입니다♡♡♡
네 이 자매님은 10 시 잘 떨어지고 소조 하신거 같아요 이제 미쿨 돌파 시즌으로 들어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역시 소조 우등생입니다~
열심히 달려온 자매님~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