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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사랑하는 대전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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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쓰기 스크랩 원주와 제천을 가로지르는 백운산 산행기
하람 추천 0 조회 297 12.07.18 07:5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백운산(1087m)

날짜:2012년7월15일(일요일)

날씨:비,최저기온:20도~최고기온:29도

코스:임하리 양어장-임도길-백운산-백운산 소용소골-백운산 자연휴양림

산행 총거리:12.9km

총산행시간:6시간(식사 ,휴식시간포함)

누구와:등,사,대,모,산우님들

*대전시청역에서 06시30분출발~~임하리 양어장 도착(산행들머리)09시15분경도착

09시30분에 본격적으로 산행시작후 날머리인 백운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도착시간 15:30분*

 

 

어제 오후부터 내린비가 그칠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리고있다,

05시00에 기상하여 산행 준비물을 챙기고 시청역으로 내 애마를 몰고 집을 나선다,

내 애마의 와이퍼는 2~3단을 오르 내리며 지칠줄 모르고 앞 유리의 빗물을 쓸어 내리며 약속 장소인 시청역으로 향하고있다,

06시25분 아름다운 광고로 코팅한 쎈터폴 버스는 시청역을 출발하여 오늘 산행지인 백운산으로 빗 줄기를 가르며 달린다,

오늘 산행이 비로인해 이루어질수 없을지도 모른체 와이퍼를 좌우로 신나게 흔들며 달리고있다,

현재시간 08시50분 충주시내를 한참 벗어나 시골길을 달린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달리는 버스안에서 짧은글이나마 글을 남길수있어 너무좋다,

생동감과 현실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머리속으로 글이 잘 떠 오르기도 하고 분위기도있고 흔들리는 버스안 이지만,

기분은 좋다,느낌도....

어느덧 버스는 09시15분경 임하리 송어 양식장 앞에 도착하여 우리를 내려 놓는다,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 버스안의 답답했던 마음을 확~트이게 하는 순간이다,

 

단체사진

 

 형형색색의 우의를 입은 우리 산우님들의 모습이 마치 화단에 피어있는 여러 꽃들을 연상케한다,

단체사진을 촬영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09시30분) 사진:(무릉도원님)

 

산행개념도,

 

20050817094215.gif

 

본래 산행계왹은 원덕교에서 들머리로 잡고, 백운사- 오두치- 오두봉- 백운산(1087m)-소용소골 날머리인데

안내 표지판도 없는 상태라 무작정 마을길을 따라 오르기로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는 상리계곡의 지류를 따라 오르지 않았나싶다,

전날 부터 내린비로 시골의 실개천은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고 흰 포말을 연신 품어대며 물줄기를 하류로 빠르게 빨려들여 보내고 있었다, 

  

사진:(액션플레이어님)

시멘트 포장길을 오르며 앞에 우람하게 서있는 산 을 향해서 우리는 걷는다,

산행 떠나기전 백운산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지만, 다른 지역의 유명한 백운산에 대해서 자료가있을 뿐,

제천과 원주를 가르는 백운산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는 쉽지않았다,

그래서 친구의 블,방(칠갑산)에 들러 검색해보니 2010년 8월에 다녀온 기록이 있어서 대충 ?어보고 왔기에 지금 이순간 기억은 잘 나지 않았으며 또한

친구는 십자봉을 거쳐 백운산을 올랐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방향과 달랐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백운산이었기에

친구도 길을 잘못들어선(알,바) 기억만이 내 머리속으로 맴돌고있다, 그 만큼 백운산은 오지산행이며 메니아들만 ?는 그런 곳 으로  나는 알고있을 뿐 이었다,

         

시멘트 포장길을 한동안 오르고 나니 호젓한 비 포장 농로길이 나온다,

고즈넉한 시골길 그리고 사람을 ?아볼수 없는 오지 산골마을 과수원과 농작물만이 우리를 반겨주고 우의를 때리는 빗줄기가

산객의 발길을 더디게한다,

  

한참을 오른후 복병을 만났다,

불어난 계곡의 물 때문에 등산로가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망설임도 잠시 데쟈뷰님의 삼손과 같은 힘으로 큰 돌을 놓아 징검다리를 만들려 해 보았지만 불어난 계곡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계곡을 그대로 건너기로 마음먹고 불어난 계곡물과 급 물살을 가르며 등산화를 신은채로 건너간다,

연약한 분들은 건장한 남자분들 등에 업혀 계곡의 물을 넘어서고 아무 사고없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다,

 

사진(바르게님)

모두다 무사히 계곡을 건넜다,

하지만 물에 빠져버린 등산화 때문에 발길은 무거워져 가고 있었으며 산행속도는 느려져만 가고있었다,

산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차량을 돌릴수 있는 너른 공터가 나온다, 그 곳에서 등산화를 벗고 젖은 양말을 짜내며

잠시 후미 대열과 합류 하기위해 숨을 돌린다,

거침없이 쏟아져 내리는 물 줄기는 우리의 소리를 잠재우고 고요한 숲을 깨우고있다,

이곳에서 20여미터 오르니 막 다른 길이다,

과수원을 확장하려고 땅을 파 놓아서 등로를 찾기가 쉽지않았다,

그 언덕을 올라 산속을 보니 잡목과 잡풀로 가리워진 등산로가 보인다,

     

선두 대열에 들어선 나는 그 좁은 등로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계곡을 옆으로 끼고 오르다 보니 시원함이 등 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을 식혀주고 많은 수량의 계곡물로 인해 이름모를 폭포수를 연출해 주고있다,

   

원시림을 간직한 백운산 산객님들이 ?아주지 않기에 자연 그대로 보존돼 있었으며 관옆수과 수목들이 즐비하게 숲을 이루고있다,

폭포수를 지나 20여분 정도 올랐을까~우측으로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이 보인다,

이런 한적한 곳에 누가 저렇게 돌탑을 쌓아 놓앗을까?

등산객이 쌓아 놓지는 않은 형상이었다,

     

오르면 오를수록 계곡의 폭은 좁아들고 물살은 거칠게 흐른다,

두번째의 복병을 만났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서로 잡아주며 거친 물살을 가르는 휜님들 그들이 있었기에 안,산을 할수 있었으며 뜨거운 휴머니즘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세번째의 복병은 가볍게 넘어 설수 있었다,

나는 조금은 걱정이 앞섰다,

오르긴 오르지만 하산이 조금은 걱정된다,

산의 지형도 모를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비로 인해 하산길에도 복병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갑자기 밀려온다,

지난해 우중산행을 했던 포항 내연산이 떠 오른다,

그 때도 길을 잘못 들어 하산길에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한 참을 산 허리를 돌아왔기 때문이다,

너브레하게 흩어져있는 생명을 다한 고목들이 등산로를 막아버렸다,

부드러운 허리로 림보게임 하듯 그 고목을 지나치고 오르며 시간을 보니 어느덧 오전 11시20분이 되었다,

들머리에서 산행시작한뒤 2시간이 가까웠다,

지나온 시간으로 산행거리를 계산해 보니 정상이 가까와지고 었었다,

산 아래 원덕2리 마을에서 이정표를 보았을때, 백운산 까지는 3.6km를 알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계곡을 건너며 지체된 시간  그리고 정돈되지 않은 등산로를 감안 한다면  정상은 가까이에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점심먹을 장소를 물색해 봐야한다,

오르면서 식사할수있는 자리를 ?느라 이리 저리 관찰해본다,

    

가파른 길을 한동안 올랐을까,

어렴풋이 보이는 산 등성이가 보인다,

저곳 까지만 올라 보면 식사할수 있는 장소를 쉽게 ?을수 있을것같다, 

조금더 앞으로 진행해 보니 정자가 보인다,

그 곳에 오르니 넓은 임도길이 나온다.

그 곳에서 새?안개님 액플님,그리고 신공님이 가지고 온 타프로 비 막이를 하고 점심 식사를 편안하게 먹을수있었다,(고맙습니다,)

  

식사후 다시 짐을 정리하고 회장님께 현 고도를 물어 보았다,

현재 우리 위치의 고도는 816m,..헉~~멘,붕이다,

정상의 고도는 1087m 수직으로 오른다 해도 200m이상 올라야 한다, 헐~~~

정자가 있는 임도길에서 잠시 구름 사이로 군사 시설의 기지가  보인다,

그 탑의 방향으로 오르면 백운산 정상이다,

그 곳에서 오늘 산행중 처음으로 만난 대구에서 오신 산객님들과 반갑게 인사를하고,그들과 함께 작은 푯말로 세워진 등산로라고 쓰여진

방향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니 제법 지금 까지 보지못했던 등산로가 펼쳐져있다,

8부능선을 휘돌아가는 등산로가 계속 이어져있다,

아무 생각없이 선두 뒤를 따라 8부능선의 평탄한 길을 걸었을까?

 

우뚝솟은 커다란 나무에 매달아 놓은 달빛 소나타길 을 알리는 푯말을 발견한다, 

그때 액플 회장님이 g,p,s를 확인한 결과 오는길에 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그만 놓치고 말았다, 라는 말을 듣고는

어떻게 해야하나 조금은 걱정 됐지만,

그래도 우리 산악회에는 등산학교 출신들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다,

많은 의지가 되는것 또한 사실이다,(나로서는)

후미 대열과 그 곳에서 합류후 우리는 우측의 산길을 개척하며 정상을 ?아 나선다,

대구에서 오신 산우님들은 달빛 소나타길로 들어섰기에 이젠 우리와 헤어져서 산행을 시작 하시겟지,

다행히 정상 부근에는 잡목이 없어 산을 오르는데 불편함이 없었지만,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길은 나를 지치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턱밑 까지 차오르는 숨을 고르며 얼마를 올랐을까......

하늘과 맞 닿은 산 봉우리가 눈앞에 보인다,

설마 저곳이 하는 마음으로 올라보니 바로 그 곳이 백운산 정상이다,

그 정상에는 조금전에 헤어졌던 산우님들과 조우하게 됐다

내 생각에는 달빛 소나타길과 정상으로 오르는길이 연결 ?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상에는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이 두개나있다,

하나는 제천시 또 다른 하나는 원주시 두 도시가 함께 공유하는 꼭지점이다,

   

 

정상에서 친구와 함께 인증샷~~~

이곳에서 베낭속에 들어있던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혹시나 내리는 비가 그치고 운무가 계곡 사이로 넘나드는 광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기 때문에 무거운 카메라를

베낭속에 가지고 올라왔다,

강한 빗 줄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수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우산을 받쳐들고 인증샷만 남기고 싶어 셧터를 눌러댄다,

그래도 지난후 추억은 사진을 보며 회상해 보는게 좋지않을까,

이제 하산길로 들어서야한다,

하산길은 급 경사도이다,

비로인해 땅은 미끄러워 위험했을 뿐만 아니라, 등산화로 달라붙는 흙의 무게는 모래 주머니를 차고 걷는것과 같이 무거웠다,

어렵게 급 경사를 극복하고 내려서니  백운산 정상에서 0.3km 의 내리막길이다,

  

,

내리막길은 비로인해 등산로인지 좁은 물 줄기인지 모르게 이어져있다,

길을 잃어 버리기에 좋은 조건들이다,

이럴때는 길을 잠시 이어서 생각을 해 보아야 하며 구분이 어려 울때는 잠시 가는길을 멈춰서서 주변을 잘 관찰해서 등로를 ?아야 하지않을까, 하는 나의 견해이다,

    

 

 어떻게든 어렵사리 우중 산행을 진행한 백운산, 이제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판쵸 우의를 때리는 빗 소리가 그 어느의 교향곡보다 아름다운 소리 였으며 산우님들 사이에 휴머니즘이 돋보인 산행이었을것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리 만큼 따뜻한 산행이 아니었나싶다,

  

이제 부터는 편안한 임도길이다,

약 3km로 이어져있는 임도길을 걸으며 오늘 산행을 정리해본다,

하마터면 오르지 못 할 뻔 한 백운산, 많은이 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백운산,이었지만, 백운산을 통해 많은것을 느껴본 산행 이었다,

백운산은 십자봉에서(971봉)오두치를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산길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선택해서 오르는것이 보편적이다,  

 

오늘의 산행기록을 마지막 장면에 남기고싶다,

나중에 라도 이 산객의 기록을 통해 백운산의 산행길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산행자료

백운산은 화려하지 않은 육산이다,

많은 잡풀과 잡목들로인해 등산하기에는 조금은 불편하다,

또한 등산 안내 표지가 부족하여 길을 잃기도 쉬울것같다,

하지만 육중한 몸매를 지닌 백운산을 통해 오늘 많은 것들을 느끼고온 산행이다,

휴머니즘이 넘쳐나는 따뜻한 백운산, 산행 함께한 휜님들의 따뜻한 체온을 느꼈습니다,

#등산이 강조하는 원칙들: 자기를 신뢰하고,스스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그 결과를 적절히 다스려야하며

  자기일은 자기가 책임져야한다,(희박한 공기속으로 에서의 어록중 하나)#

공감을 많이할수있는 내용이기에 이곳과 상관 없는 글 이지만 소개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년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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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8 10:01

    첫댓글 산행을 하지 않아도 하고온것 같이 생생한 후기네요..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12.07.18 17:53

    늘 산행을하며 산행기록을 남기려고 기억을 하려해도 잘 안되네요,
    입력할수있는 한계부족 이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7.18 10:43

    산행 할때의 기분이 다시 생각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7.18 17:55

    힘든 우중산행 이었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 12.07.18 11:19

    하람님 후기 보니 다시 한번 백운산 다녀 온 듯 그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우중산행, 화합 단결된 모습들, 거기에 멋진 후기가 정말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 작성자 12.07.18 18:01

    물 고인 숲길을 걸을때 기분은 묘 하더라고요,
    발은 칙칙하면서도 마음은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장난치고 싶은생각에 말입니다,ㅋㅋㅋ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감사합니다,

  • 12.07.18 11:52

    하람님의 산행후기는 다시금 그 산에 머물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즐겁고 고맙고 행복했던 우중산행이었습니다...
    백운산의 추억~ 내가 간직할 추억이 하나 더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7.18 18:02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추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좋은추억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12.07.18 17:09

    후기가 바닐라맛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아요~`` 시원하고 달콤한게...
    그렇지 않아도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백운산 이었는데 하람님 글 읽고 나니 더욱 재등반이 간절해 집니다~
    풀숲을 헤치고 조그만 오솔길을 걷는 기분 정말 좋더라고요~
    거센 계곡의 물줄기는 좀 무서웠지만, 함께 하신 분들의 기사도 정신적인 배려로 무사히 도하하고...
    잊지 못할 산행이었습니다~
    후기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하람님~

  • 작성자 12.07.18 18:10

    백운산 기억에 많이 남을듯 하네요,
    힘든 산행이었을지는 모르겟지만, 저도 수도산 이후로 기억에 많이 남을듯한 백운산입니다,
    오늘 야등 잘하세요,
    저는 가까운 빈계산or가파산 예약합니다,

  • 12.07.18 18:29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내요.... 하람님의 멋진 산행후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7.18 18:37

    고맙습니다.
    다음산행지에서 멋진산행 함께 만들자고요.

  • 작성자 12.07.19 10:10

    호진씨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가지길 바람니다.

  • 12.07.19 15:23

    백운산에 놓고온 저의 뇌가 돌아오자 마자 이런 후기를 읽고 다시 가출하고 말았습니다...책임지셔요~ ^^;;
    그리고 대구에서 오신 팀은 저희와 같은 코스로 저희 따라서 올랐다는 사실...ㅋㅋ
    모두 함께 안전하고 따뜻했던 산행 이렇게 멋진후기까지 감사합니다...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2.07.19 17:06

    아~!그랳었군요.
    그 분들은 그곳에서 앞으로 진행한줄 알았네요.
    하마터면 이 정보가 거짓정보가 될뿐했넉요.
    감사합니다.

  • 12.07.19 17:14

    ㅋㅎ 하람님 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실수한게 있었군요~ 코스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네요~ 신공님 코스는 백운사 코스가 맞구요~ 제가 정한 코스는 차도리에서 952고지로 향하는 백운산 등산길이었는데
    현지에 도착하니 등산로를 쉽게 찾을수 없고 올라간다 해도 비도오고 길이 험할듯하여 산행이 쉽지 않을것 같아서 급 수정하여 차도리계곡 마을길로 따라 올라서 철철폭포를 지나 백운산찍고 소용소골로 내려온겁니다 ㅋ 마을 임도길로 따라 올라간것이 시간을 많이 단축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 작성자 12.07.21 07:49

    이크~~제 실수가 너무컷네요,
    자세히 알아보지않고 올린글이 부끄럽습니다,
    지금 지도를 자세히보니 엉뚱한 코스를 기록으로 남겼으니...
    이곳은 기록 수정이 어렵겟네요,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신중하게 생각해야겟네요,
    아직도 헤메고있는 백운산 이네요....

  • 12.07.19 17:23

    ㅎㅎ 이름모를 폭폭가 백운산의 유명폭폭 철철폭포였습니다 ㅋ 역쉬 그 이름답게 철철 쏟아지던데요 ㅋ

  • 작성자 12.07.21 22:07

    아~~그 폭포가 철철폭폭포였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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