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앞부분은 얼마나 웃기고 재밌던지!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중전과 짜고 스킨쉽 하던 모습이 너무 끈적하고 웃겼었는데 ㅋㅋㅋ
드라마 초반부와는 달리 이제는 여유롭고 꽤나 편안해보이시는 전하의 표정에 저도 덩달아 행복하고 마음이 즐거웠습니다ㅎㅎㅎ
전하의 별장(?)에서 손잡는 모습도 너무 설렜고 ㅠㅠ 오늘따라 더욱 더 빛나는 배우님 용안에 정신이 어질어질 해졌었는데... 분명 그랬는데..행복했는데............
김병인씨 진짜 왜그래요 화딱지 나서 못살겠어요 아니 감히! 감히 왕의 여인을 넘본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애초에 족보상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ㅠㅠ
그리고!! 아무리 김좌근의 아덜래미라고 해도 엉?! 친아들도 아니면서 어찌 왕에게 그리 대든단 말입니까!!!
다음편 예고 보니까 더 화딱지나고 개슴이 미어져서 잠도 못자겠어요.. 상복 입은 것 대체 무어냐구요 ㅠㅜㅜㅠ
제 예상으로는.. 궁지에 몰린 전하가 절벽 아래로 몸을 내던지신 후 다시 돌아오실거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ㅠㅜㅠ 그래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 우리 전하 다치면 안돼... 아프면 안돼...ㅠㅜㅜㅜ 전하... 눈에서 보석을 흘리지 마시오.......☆
다음주가 종영인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끝날지 감도 안와요 ㅠㅠ 물론 해피엔딩이긴 할 것 같지만.. 설마 봉환이 영혼이 현실 복귀하고 뒷일은 찐소용 영혼이 감당하는...그런일이 일어나진 않겠죠....? 그렇다고 봉환이 영혼이 계속 소용마마 몸에 있으면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현재의 봉환이 육체는 어떻게 되는건지.. 정말 엔딩 궁금하면서도 보고싶지 않아요 ㅜㅜㅜ 이대로 철인왕후 보내줄 수 없어... 매력넘치는 철종 김정현 보낼 수 없어.....
병인이랑 둘이 짜고쳤다고 해야 제일 그럴듯한 것 같아요ㅠㅠ 소용이를 위하는 병인이가 둘의 진심을 알고 또 전하의아이를 가진 소용이를 위해서라도 전하를 죽일것 같진 않아요! 그렇다면 이제 전하의 진심을 확인한 병인이가 사전에 전하와 짠 판대로 눈속임을 하는 것이죠! 결론은 전하는 살아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죽은것이 되는거구요. 그럼 적어도 소용이는 무사할 수 있겠죠. 전하는 궁밖에서 썩은 조선을 살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결국엔 모두 박살내고 해피엔딩! 제발 해피엔딩이고 철종소용 행복하길 바래요ㅠㅠ
그런걸까요 ㅜㅜㅜㅜ?! 칼싸움 하기 직전에 병인이가 전하께 막 너만 없으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ㅠㅠ 정말 식겁했거든요.. 아니 그렇게 리얼하게 할 필요가 있었나..!! 차라리 짜고 친거면 병인이..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욬 ㅋㅋㅋㅋㅋ 제발제발 소용이도 전하도 행복해지는 엔딩이면 좋겠어요 ㅠㅜㅜ 썩은 조선을 바꿔서.. 미래까지 바꿔버리면 더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찐 역사에선 바꾸지 못했지만 ㅜㅠ 드라마에서라도 대리만족하게 ㅠㅜㅜㅜ
@캐리비안의해녀만약에 병인이와 짜고 친게 아니라면 애초에 전하가 위험할걸 예상한 홍별감과 영평군이 뭔가 궁밖에 미리 손을 써놓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영평군은 이미 함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급박하긴 해도 전하가 떠난후에라도 손을 써놓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병인이가 전하를 절벽까지 쫓아갔고 만약 전하가 절벽에서 뛰어내렸다고 치면 병인이는 전하를 정말 죽이고 싶었지만 그래도 소용이 아이의 아버지인 전하에게 마지막 예의로 죽음을 확인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손을 써놓은 자들에의해 구출받는거구요! 그렇다면 예고편에서 영평군이 왜 소용이를 죽이려 하느냐? 그것이 바로 짜고치는 고스톱인거죠! 일부러 소용이를 죽이려 하면서 빼돌릴 생각을 하는거죠!! 이건 방금 전에 갑자기 든 뇌피셜이에요! 어쨌든 결론은 소용이랑 전하는 행복하고 전하가 꿈꾸는 조선을 꼭 만들수 있기를 바랍니당ㅠㅠ
@몽슈슈세상...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ㅠㅜㅜㅜ 아아앆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몽슈슈님의 기나긴 댓글에 진짜 감명 받았어요....진짜로 전하와 소용마마가 함께 더 나은 조선을 만들고 행복하게 산다면 뭔가 대리만족감 느껴질 것 같아요 ㅠㅜㅠ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
첫댓글 이번 화 정말 ㅜㅜ 병인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어요ㅠㅠ 전하 돌아오시기만을 ㅠ
그러니까요 ㅠㅜㅜ 보면서도 설마설마 했지만.... 병인이 등장하는 순간 뒷목 잡았습니다..
@캐리비안의해녀 맞아요ㅠㅠ 설마 했지만 병인이가 나오는 순간 정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분명히 돌아오실거라 생각하긴 하지만 ㅠㅜㅜㅜ 그래도 마음이 아파요 ...
저도 예고 보고 슬퍼서😭
그렇지만 무사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쵸 ㅠㅜㅜㅜ 진짜 기절할 뻔 했어요 ㅜㅜㅠ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저도 무사히 돌아오실거라 믿어요 ㅠㅜ 뙇 돌아오시고 18화 끝! 할 것 같아요 ㅜㅜㅠ 그리고 다시 일주일의 기다림...이 시작될거라구 믿고있습니다 ㅠㅠ
배우님 눈에 눈물이 맺혀서 또 맘아프게 봤어요~😭
맞아요 ㅜㅜㅜㅜㅜㅜㅠ 너무 괴로워 보이셨어요 ㅠㅜㅜ
오늘 배우님 갓도포도 멋지고 달달로맨스도 좋았는데.. 엔딩에 또! 가슴이 ㅠㅠ 제발~
코믹이라 하셨던 감독님 말씀을 믿어보려 합니다 ㅠㅠ
맞아요 ㅠㅜㅜ 그리고 오늘은 평소보다 다양한 의상을 입고 나오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ㅎㅎ 감독님 제발 ㅠㅜㅠ 장르변경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ㅠㅜㅜㅜ
병인과 철종 둘다 중전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맘은같기에 둘의 작전이라 생각합니다. 철종 살아 돌아올겁니다...
둘이 짜고 친걸까요 ㅠㅜㅠ 차라리 그러면 병인이 덜 미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ㅜㅜㅜㅜ
제발 작전이길ㅜ 내일은 사이다였으면 좋겠어요
@Lorie 진짜 제발 사이다이길 ㅠㅜㅠㅠ 벌써 3회밖에 안남았다는게 믿기질 않아요 ㅠㅠ
병인이랑 둘이 짜고쳤다고 해야 제일 그럴듯한 것 같아요ㅠㅠ 소용이를 위하는 병인이가 둘의 진심을 알고 또 전하의아이를 가진 소용이를 위해서라도 전하를 죽일것 같진 않아요! 그렇다면 이제 전하의 진심을 확인한 병인이가 사전에 전하와 짠 판대로 눈속임을 하는 것이죠! 결론은 전하는 살아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죽은것이 되는거구요. 그럼 적어도 소용이는 무사할 수 있겠죠. 전하는 궁밖에서 썩은 조선을 살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결국엔 모두 박살내고 해피엔딩! 제발 해피엔딩이고 철종소용 행복하길 바래요ㅠㅠ
그런걸까요 ㅜㅜㅜㅜ?! 칼싸움 하기 직전에 병인이가 전하께 막 너만 없으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ㅠㅠ 정말 식겁했거든요.. 아니 그렇게 리얼하게 할 필요가 있었나..!! 차라리 짜고 친거면 병인이..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욬 ㅋㅋㅋㅋㅋ 제발제발 소용이도 전하도 행복해지는 엔딩이면 좋겠어요 ㅠㅜㅜ 썩은 조선을 바꿔서.. 미래까지 바꿔버리면 더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찐 역사에선 바꾸지 못했지만 ㅜㅠ 드라마에서라도 대리만족하게 ㅠㅜㅜㅜ
@캐리비안의해녀 만약에 병인이와 짜고 친게 아니라면 애초에 전하가 위험할걸 예상한 홍별감과 영평군이 뭔가 궁밖에 미리 손을 써놓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영평군은 이미 함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급박하긴 해도 전하가 떠난후에라도 손을 써놓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병인이가 전하를 절벽까지 쫓아갔고 만약 전하가 절벽에서 뛰어내렸다고 치면 병인이는 전하를 정말 죽이고 싶었지만 그래도 소용이 아이의 아버지인 전하에게 마지막 예의로 죽음을 확인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손을 써놓은 자들에의해 구출받는거구요! 그렇다면 예고편에서 영평군이 왜 소용이를 죽이려 하느냐? 그것이 바로 짜고치는 고스톱인거죠! 일부러 소용이를 죽이려 하면서 빼돌릴 생각을 하는거죠!! 이건 방금 전에 갑자기 든 뇌피셜이에요! 어쨌든 결론은 소용이랑 전하는 행복하고 전하가 꿈꾸는 조선을 꼭 만들수 있기를 바랍니당ㅠㅠ
@몽슈슈 세상...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ㅠㅜㅜㅜ 아아앆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몽슈슈님의 기나긴 댓글에 진짜 감명 받았어요....진짜로 전하와 소용마마가 함께 더 나은 조선을 만들고 행복하게 산다면 뭔가 대리만족감 느껴질 것 같아요 ㅠㅜㅠ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