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군자어린이집, 전통문화·소통나눔 한마당 바자회 1,007,000원 전달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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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군자어린이집, 전통문화·소통나눔 한마당 바자회 1,007,000원 전달

▲ 시립군자어린이집의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2월 6일 시립군자어린이집(원장 박재옥)에서 ‘전통문화·소통나눔 한마당 바자회’ 수익금 1,007,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여름부터 군자동 지역주민과 어린이집 부모님들이 함께한 배추, 무, 파, 쑥갓심기 등 ‘군자마을 텃밭가꾸기활동’을 통해 얻은 농작물을 ‘전통문화·소통나눔 한마당 바자회’에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후원금은 군자동과 새롭게 신설되는 아동그룹홈으로 지정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옥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의 토대를 마련 할 수 있었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또한 자연 안에서 계절의 변화와 생명에 대한 원리 등 정서적 기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시립군자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것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직접 키운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지정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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