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코재우고서 사진파일 정리를 좀 하다가 3시되어 자야지싶어 방에 들어왔드니...보일러를 초저녁에 꺼두고 있었어서~
냉큼 켜구서 침대에 누우려는뒈~그런뒈~
어머머 보일러에 황색램프가......저거슨~물보충버튼이 아니더냐? 이 시간에 남편 깨울수도 읎고~
세수대야로 네번 받아냈네요
그러고서 전원 다시 넣으니 잘 돌아가요...
보일러님아! 연식이 좀 되셨슈? 오째서 요 가끔 물보충이 들온대요ㅜㅜ
근데요~물보충하는 방법은 설명되어 있는데,,어느 정도 양을 배수하라는 코멘트는 없네요...
얼마나 빼내면 물보충이 충분히 된걸까요?
글구요 또 하나 궁금한건요(원초적 질문이여서 민망할수도 있어요ㅎ)
물보충이라하고 왜 물을 빼내는거죠? 보충이면 물을 채워줘야 하는거 아니예요? 보일러의 구동원리를 몰라 그래요...이해해주세요ㅅ_ㅅ
아놔~이거 궁금해서 잠자기 틀렸네ㅜㅜ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BD4F585AC9A10A)
첫댓글 보일러에 물 흐르는 곳 있나 확인하고 더 추워지기전에 점검 받으세요 감지기가 고장일수도 있으니까요
점검하기 위해 보일러실 물건들 다 빼는 작업하고 있어요...김치냉장고를 빼봐야 확인할 수 있을거 같아요~
고장이 아니구요....보일러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대부분 보일러기계 믿에쪽에가 호수배관하고 연결된곳에 손으로 그냥 잡고 돌릴수있는 조금한 밸브가있을꺼네요....그거 다 풀면 빠질수도있으니...어느정도 풀르시면 물 보충되는 소리가 들릴꺼네요~~물 다 차면 믿에로 물이 넘쳐 흘러요~ 그럼 그때 잠그세요~전 흘르기전에 짐작으로 가끔 물 보충 해주거든요..ㅎㅎ 그럼 함 시도해 보시고 즐건 하루 이여가세요^^
물을 꼭 받아내야 하는건 아닌가 보군요? 물보충이 되는 소리듣고 물 쏟아짐과 동시에 그냥 잠궈도 물보충이 다 되었다는거....저는 몇바가지 빼내는건 줄로말 알았어요~댓 감사요
@이미화(우수/영화) 전 첨에는 물 넘치면 바로 잠구웠었지만.....그후 몇달 뒤부턴 보일러 가끔 돌리는 겨울에는 둬~번 정도 짐작으로 물좀 채워졌겠다....싶을때 바로 잠궈버린답니다 ㅎㅎ 물 그렇게 빼내지 않아도 됩니다요 ㅎㅎㅎ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2 06:28
보일러 앞에 김치냉장고 자리라서 보일러 밑에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요
그래서 오늘 김냉빼고 확인 한번 할까해요
혹여나 보일러가 망가지면 두껍게 입고 자면 되요
또 힘든게 더운물은 안나오고 찬물밖에 안나오는데 굳은 마음으로 참으면 되요
위에 댓글 단 2분은 저하고 차원이 다르네요...
@염석원(카페지기/신한) 보일러 고장 대비해서 방마다 온수매트 깔았습니다 ㅎㅎ
@염석원(카페지기/신한) 정말 차원이 다르긴 많이 다르네요ㅋ
염지기님은 아주 냥 죽까정신으로 살으라는 말씀이신듯~ㅎㅎㅎ
ㅎㅎㅎㅎ
날씨도 스산한데 웅크리고 있다가 댓글보고 빵 터졌습니다~~^^
@이성수 한일 ㅋㅋㅋ독감 유행중인데,,감기들세라 언능 점검이 답이죠~
저도 염대장님 댓보면 빵터질때 많아요ㅎ
아고 울 형아야`~저도 짐 감기몸살때매 죽겟다요~ㅎㅎ
보일러를 켜놓은 상태에서 난방을 안하 실때는 온수만 사용 할 수 있게 맞쳐 놓으셔야 해요 온수를 켜놓지 않은 상태에서 수도꼭지를 온수로 놓고 마냥 사용하시면 보충된 보일러 물이 빠지기 때문에 물보충 하라고 쌘서가 작동되어 신호를 주지요.
그때 물보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따로 외출기능이 없어서...대부분 온수전용 설정상태로 유지하다 난방이 필요한때 난방온수로 바꾸거든요~
인섭님 말씀도 맞는거 같아 수도꼭지를 온수쪽으로 안해두려고 합니다
댓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