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두달머물며 간만에 나만에 자유를 만끽함니다 와이프도 세끼 내밥챙겨주느라 두달간에 자유를 갖고요
언니 남편이 프랑스 사람이라서 김치찌게 된장찌게 늘 발코니에서 나를 위해서 끓이고 내가 먹고싶은 음식도 가끔 못먹고 반면 돈쓸일이 없이 일하며 돈뫃아서 실컷쓰고
바이크타고 집을 나서는 순간에 모두 느끼는 자유감 누구나 그것이 행복이 아닐런지요?? 그런 행복은 반듯이 행복해야할 조건이 다르겠죠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며 와이프에게 각종써비스를 다해줘야 하고 노후 대책도 늘 생각하며 대비해야하고 지출이 심한 나만에 자유는 공짜가 없슴니다
트렁크쌓아 놓고 22일 강남에서 ㅡ 천안비앰으로 내가 탈 바이크 정비맞기고 참 좋은 세상이죠??
바이크 ㅡ 낚시 ㅡ민물 ㅡ 바다ㅡ 동내 골프연습장 ㅡ 모캠 등 나에 힐링 코스임니다
바이크씨트도 이쁜 옷도 입히고 박스던지 차체에 데칼도 하려고 함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바이크도 상상 초월한 모델들이 나오고 나에 바이크 인생에 끝이 언제 될지?? 궁금해 짐니다
첫댓글
먼 이국에서\,
향수는 평생동안 앓아야 하는 고질병.
영주권 얻기 참 힘들죠?
고국에서 2주 자가격리
고향산천이라고 마구 돌아다니는 것도 여의치 않을 것입니다.
팬데믹이 어서 사라져야 할 텐데 말입니다.
한국에 산하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