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속은 미식거리고 시끄러운데..오늘은 피자생각이 넘 많이나네요~
지난주말에 신랑 피자사오라해서 이미 먹어서.. 또 사러나가기도 귀찮구.. 집에있는 재료로
급 레시피 검색해서 만들어봤어요~ 소세지나 햄종류가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피자소스도...ㅜㅜ
걍 식빵 후라이팬에 구워서 케찹조금 깔아주고 두개에만 고구마 삶은거 깔아주고~
양파, 피망, 맛살 잘게썰어 마요네즈에 버무려 올려주고 피자치즈랑 체다치즈 두장 남아있던거 썰어서
올려줬어요~ 아.. 칼로리 대박일듯~ ㅜㅜ
전자렌지 돌리다 포기하고 오븐에 8분정도 구웠어요.. 그러고보니.. 울집도 빌트인된 오븐이 있었군요..훔..
글두 피자먹고싶은 욕망을 이렇게 해결했네요~ 피자치즈를 많이 올렸다 싶었는데 쪼그라드는군요~ㅋ
모양은 허접해도 나름 맛나네요~^^ 신랑이 안먹는다더니 또 하나 맛나게 냠냠하시네요~
꼭 안먹는다 그랬다 다해놓음 조금만 먹어볼까~ 이러는 신랑님 넘 얄미워요~ㅋㅋ
첫댓글 지금 러닝머신중인데 이걸 보니....쿨럭
매운카레님 넘 열심히하시는거 아니에용~ 어제도 두시간 뛰셨다고 본것같은데~ 5키로 목표 맞죠? 금방 빼실듯한데요~~~
참! 조기 깔은 고구마 매운카레님이 주신거여요~ 아웅~ 이제 생각났다는~~ㅋ
그 김치랑 고구마는 명줄이 왜 그렇게 길대요? ㅎㅎ
옷! 나름 열심히 활용하고 먹고있는데~~ 명줄이 긴건가요~ ㅋㅋ
그냥 해본소리예요.ㅎㅎ
호빵먹고 있는데...... 치즈 쭉~ 딸려오는 상상에.... 전화기 들뻔...ㅋㅋㅋㅋ
첨해봤는데~ 치즈쭉~이 안되더라구요~ 치즈를 더 듬뿍 올렸어야 했나봐요~ 저도 피자먹고 싶음맘 저걸로 걍 잠재웠어요.. ㅋ
귤먹으면서 마음 달래고 있어요..^^먹고프다~*
집에 귤 딱 두개 남아서 아껴먹고있어요~ 아.. 한박스 사다놓고 완전 많이 먹고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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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글두 오늘 저녁먹음서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거래처분이 얘기해주셨다는데 와이프분이 임신하셔서 한 세달동안 피자, 치킨, 햄버거, 떡볶이.. 정말 완전 많이 드셨데요~
애기 3살인데 그때 찐살이 아직도 안빠졌다고.. 울신랑 완젼 걱정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던데~ 캬하하~ 먹고 뺄생각인데 조절하는게 좋겠죠~ 나중에 살빼기
넘넘넘넘넘넘넘넘 힘들것같아요~~~ 맥주한잔 션~하게 드세요~ ㅋㅋ 참! 드림 결정 하셨어요? 궁금해서요~ 아웅~~
아~그집 신랑도 그래요?
울집 남자도 꼭 안먹는다고 하고 내가 먹을 1인분 재료준비 하면 그때서 조금만 먹어볼까? ㅋㅋ
우리 둘째 중딩 딸램도 지아빠 닮아서 똑같이 변덕 떨어요 그럴땐 완전 짜증나요ㅋㅋ
완짜에요~완전짜증~ 라면도 끓이기전에 꼭 물어보거든요~ 그럼 꼭 안먹어~ 요래놓고 다끓여놓음 냄새가 좋은데~ 이럼서 젓가락들고와요~
더 얄미운건 먹음서 "작이 살찔까봐 내가 먹어주는거지~~" 요래요.. -0- 이젠 적응되어서 안물어보고 넉넉하게 준비하는데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던
신혼초엔 어찌나 울컥하던지.. ㅋㅋ 짐생각함 웃긴데 정말 험한말 나갈뻔했어요~ ㅋㅋㅋ 훔.. 어여쁜 나리님 말씀들으니 울아가도 그럴수있겠네요~ ㅋㅋㅋ
저 임신중에 크리스피 도넛 하루에 한박스씩 먹었습니다... 그살 고대로 붙어있습니다. ㅠ
ㅜㅜ 글쵸.. 그살이 아기 낳는다고 슝~ 하고 빠질리 없죠.. 헹~ 조금씩 먹어야겠당.. ㅜㅜ
저 완전 밥순인데.. 밥은 안먹고싶고 왜 갑작 피자가 글케 땡기는지.. 아흑..
좀 느끼해보이네요 ^^
좀 많이 느끼하긴 했어요~ ㅋㅋ
뽁이야~ 전자렌지 쓰지마... 글구 컴도 전자파 많은거 알지? 조심혀. 나도 애들 피자 안사주고 식빵에다가 햄,버섯,파프리카,양파 볶다가 케찹 조금 넣고 올려서 피자치즈 얹어서 후라이팬에 치즈 녹을때 까지만 구워서 줘. 밖에 음식 웬만함 줄여. 내 친구 그렇게 밖에 음식 먹더니만 아이가 아토피 장난도 아냐. 울 아들도 내가 입덧으로 음식을 못해먹고 밖에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러나 얼마나 미안했는데... 그래도 난 고기만 사먹었거든. 그렇게 많이도 안 먹은 편이고... 지금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가끔 심해질때는 잠도 못자고 힘들어.
아직 긴장감이 없나바용..ㅜㅜ 전자렌지도 넘 편해서 만날 쓰던애고.. 컴도 만날 들여다보던애고.. 확! 줄이긴 해야할텐데..
아토피..문제가 있을수 있겠네요.. 하긴 제가 외식을 넘 좋아라해서 일주일에 함씩은 꼭 외식 했거든요.. 근데 임신했다고 갑자기
이것저것 넘 많이 사먹었었어요.. 이번 토욜에 병원감 아마 의사쌤께 대빵많이 혼날듯..아흑.. 언니두 계속 혼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