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15단지에 입주 예정인 김재익이라고 합니다.(닉네임과 동일합니다..)
먼저, 제 성격을 말씀드리면.. 남 앞에 나서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뭐랄까.. 그냥 묻어가는 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할까요..^^)
글 쓰는 재주도 없고, 그냥 흔히 하는 말 눈팅이라고 표현하죠..
(이 카페에서는 인사말 정도 몇 번 댓글 남긴 듯 하네요...)
과연, 내가 이러한 글을 써도 될까?? 몇 번을 고민하다가 어렵게 글을 남깁니다..
계속적으로, 이러한 분위기로 연합카페가 유지된다면.. 이 카페에 취지가 점점 더 퇴색
되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차원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글을 남기는 의미이니
오해 및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먼저, 개인적인 미사강변도시에 입주(예정) 과정을 잠깐 말씀드릴까 합니다...
2009년이죠... 15단지 사전예약에 참여하여 본청약까지..
(벌써 4년이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사전예약 당첨 후 이 카페에 가입을 한 듯 합니다..)
사전예약당시 미사강변도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주거의 목적보다는
투자의 성격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대한민국 부동산 불패..^^)
그냥 무작정 청약은 한것은 아니고 그 당시에 나름 부동산에 대하여 분석도
많이 했었다고 생각되네요..
이 시기가 부동산 침체기가 시작된 시기였었던 것 같네요...
(직장도 화성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출/퇴근 걱정입니다...^^ )
그리고, 11년 본청약 이 시기는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되었고 지금까지도..
(근래에 정부에서 부동산 부양을 위해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어떻게 진행될지는..???^^)
그 당시는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되었고 언제쯤 풀릴지 그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미사강변도시 청약은 주거의 목적보다는 투자의 목적이 더 강했던 저에게는..
어떻게 해야하나??.. 본청약을 정말 해야하나???.. 수 많은 고민..
(모든 분들의 고민사항인 금전적인 문제점... 당연히 저도 예외는 아니고..
입주시 대출금액도 상당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개발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이 도시 정말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지 않을까???...
내가 과연 인생을 살면서 이러한(미사강변도시) 곳에서
살 기회가 또 있을까??... 내가 좀 고생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은 이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에 본청약을 하게 하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요즈음 카페에서 느낀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한참동안 열병합건으로 카페가 어지러운 상황이 있었죠???...
그 당시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연합카페가 한 단계 성숙되어지는 과도기의 과정이
아닐까??...(이 시기에 상처를 받은 분들도 많이 있었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열병합 위치는 입주예정자들께서 위치를 선정 할 권리가 전혀 없었던 걸로 아는데..
단지, 여러 집단의 이해관계에 의해 언제 착공이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빠른 착공만을 원했던 거 아닌가요???..
(이 부분 제가 잘 못 알고 있나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열 병합에 관심은 거리겠죠??.. 기존 입주단지는 크게 영향이 없으니까??.. 현 위치에
불만들이 없어서 그 위치에 동의하신거 아닌가요???..라는 질문 참 어렵습니다..^^
논란을 일으키고 싶은 마음 전혀 없습니다.. 그저 그러한 상황이었다고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글들을 보면 한 단계 도약이 아닌 원점에서...(음악기호에 도돌이표..)
무슨 말이야?? 라는 질문들이 많을 듯 합니다...
처음 분양단지 9단지 15단지 청약이 진행되었고...현재까지 18단지 19단지 청약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상당히 조심스럽네요...)
새로운 단지가 분양될 때마다???....
(단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 단지는 그런 적 없다고 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당연히 처음이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모든 것이 궁금할거라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한 두푼도 아니고.. 내 전 재산... 계속 두드려보고, 알고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기존 입주예정자들은 한 말을 또 해야하고 또 설득해야하고...
기분 좋은 질문이면 몇 번을 말씀드려도 기분 좋게 답변 드릴 수 있으나,
기존에 상처받고 힘들었던 부분을 또 들추어내고...
(들추어 내서 답변 해 드리는 분도 아픔이 있습니다...ㅠㅠ)
새로운 입주예정자님들의 궁금증, 의문점을 어떻게 해결해 줘야 하나??..
(어느 분이 답변을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내 생각에는 좀 더 이렇게 했으면 우리 도시가 더 좋아졌을텐데..
왜 이렇게 추진했을까???
선입주단지에서 피해를 보기 싫어서 이렇게 추진했나?? 하는 의문점들???...
선입주단지분들이 그렇게 진행해 놓고 정말 그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었다 라고..
포장하는건 아닌지??. 결과를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냐???.. 라는 질문들???..
(참.. 저도 창피한 이야기인데 제 성격을 말씀드렸듯이 묻어가는 스타일이라...
그냥 결과만 확인할 뿐 개인 시간 뺏기며 동참한 적이 없어 후입주단지분들과 입장이 그다지
다르지는 않습니다...)
저는 자동차 협력업체에서 범퍼를 제작하는 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갑자기.. 궁금하지도 않은데??...자기 직장이야기를 하고 그래??..^^)
입주예정자들 대부분은 직장에 다니시거나 혹은 개인사업등을 하시고 계시겠지만...
무슨 일이건 업무건 간에 계획이 있고 실적이 있습니다...
계획대로 결과가 나오면 인생를 살면서 고민 2/3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계획대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던 경험들이 많을 듯 합니다...
계획이 바뀌면??.. 어떻게 할까요??..
다들 변경된 상황에서 최선의 효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나요???..
글을 읽다보면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지 않냐?? 라는 의견으로.. 이건 소수의 의견을 무시
하는거 아니냐??.. 명확하게 밝힐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질문들이 있는데
(이렇게 표현하시지는 않았지만... 그냥 단지 제가 느낀 표현입니다..)
소수의 의견 당연히 중요합니다... 특히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그런데, 어떠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을 설득할때는 명분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너무 철학적인 이야기 인가요??..^^)
또, 어떤분들은 개인적으로 궁금증, 문제점등이 있어보이는데..??
이 생각을 올리면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글을 읽다보면 가끔 이렇게 느껴지는 글귀들이 있어서...)
솔직히, 이러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소수의 의견을 무시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에 동조를 바라는 글들은 아니었나???...라는 생각...
반대로 소수의 의견이 중요하듯, 다수의 생각은 어떠할지 고민은 하시고 질문은 하셨는지요??..
또, 이 카페에서 자주 말씀 하시는 사자성어 “역지사지”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 정말 좋은 말이죠...
그런데, 이 카페에서는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저는 많이 혼란스럽네요..
분명히 말씀들은 상대방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자세히 글들을 읽어보면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 불만, 아쉬움을 토로하는 내용들이 많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연합대표님 이하 각 블럭님 대표님들에 관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분들 활동하시면 뭐 금전적으로???...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우리와 똑같은 입주예정자 아닌가요??..
각자 없는 시간 쪼개어 활동하시는 것 아닌가요???...(어디가서 대접도 못받는 듯..ㅠㅠ)
누군가.. 저에게 블럭대표 한번 해보시라고 하면.. 당연히 저는 능력도 안되지만..
하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말이 있죠.. 잘 해야 본전... 누군가에 의해 불만이 생기면.. 역적이 되는 상황..)
간혹 블럭 대표님께 궁금증에 대한 답변들을 요구하시는 글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대표님들 우리를 위해 정말 고생하신다. .라고 표현들로 말씀을 시작 하시지만??..
글귀 자체가 궁금증을 해결하자는 취지가 아닌 왜 그렇게들 하셨나요?? 라는 느낌들..
(저만 느끼나요???..)
그 분들도 블록대표이시기 전에 입주예정자들 아닌가요??..
어떤 질문 및 내용에 대하여 그 상황에 대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면..
블럭을 대표하는 대표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다니??... 안타깝네요..
반대로.. 이 부문은 각 블럭별로 민감한 사항이므로 각 블럭 대표자 회의때
말씀드리겠다하면.. 왜??.. 여기서는??.. 정확하게 밝히시지를 못하시나요??..
(이러한 경우가 코에 걸면 코걸이..귀에 걸면... 그런 속담인가요??..)
이렇게 비교하면 좀 이건 무리수인데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 지역 시장님, 국회의원님들 우리가 투표하여 뽑죠..(투표용지에 도장 찍죠..)
저는 15단지 위임장 우리 블록 대표님에게 위임하였습니다...
(위임장이란 네이버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네요???.. 맞나요???..^^
당사자 일방이 상대방에 대하여 업무처리를 위탁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하는 문서이다.)
그럼 사전적 의미??..(법적의미??..) 15단지 업무에 대한 모든 내 업무를 블럭 대표님에게 위임한거죠??..
(대표님께 일만 시키네요..^^ 죄송...)
어떤 분들이 말씀하셨죠??? 대표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맞습니다... 그 분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그 블럭들을 대표하기에...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상당한 파장력이 있습니다...
기존 입주예정자분들 아시지요?? 한참 열병합등 민원...
(저도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민원 넣으셨는데 답변은 동문서답..^^ 그 답변도 카피..카피..^^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냥 단순히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답변은 그렇게 했지만.. 이 문제에 대하여 관련자분들이 하나 하나 답변을 한다면..
어떨까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 생각 위주로 해석을 합니다..
난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 저렇게 받아들이네... 그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큰 파장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관련부서와 반복된 회의 및 검증을 통한 최적의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내지 않을까요??..
공무원들은 금전적으로 혜택이나 받지??.. 우리 블럭 대표님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정에 대한 부정이 아닌.. 반론에 대한 반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다가.. 무슨 말 이야??.. 하는 분들도 있고... 너무 길어 글 읽기를 포기하시는 분..^^
그냥 하나의 과정인데.. 뭐 이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나... 할 일 없으면.. 발 닦고..^^
늦은 밤에 뭐하는 거야... 참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소설 쓰나??..^^)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는 정도로 이해바랍니다...
“계획”이라는 단어... 미사강변도시의 계획이 자주 바뀌는 듯 합니다...
LH 주택공사는 정부사업을 하는 집단이나 한편으로는 이익을 내어 또 다른 공공사업을 하는 집단입니다..
(현재 LH 주택공사 빚도 많은 것으로 아는데..)
당연히 좀 더 이익을 내기 위하여 우리의 복지등 여러 가지를 축소하려 하지 않을까요???
(LH 관점에서 미사강변도시가 이익이 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우리가 할 일은 이러한 부분을 감시하고 잘 못된 부분은 수정하여 요청함으로써
좀 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무언가를 요청할 대상은 미사강변입주자분들이 아닌 LH 주택공사, 하남시
아닌가요???..
단합된 모습을 보일 때 LH, 하남시 관련분들을 좀 더 유리하게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벽돌로 집을 지을 수 있지만, 모래로는 집을 지을 수는 없겠죠..??)
이 카페가 좀 더 건설적인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글 쓰는 재주가 없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못
표현하여 상처받는분 한분도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까지 주저리..주저리..^^ 읽어 주신 분 감사드리며... 늦은 밤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좀 이른감은 있지만.. 추석명절에 부모님 및 그간 바쁘게 살다보니 찾아뵙지 못했든 분
만나보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꾸벅..^^
위 글에 대하여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표현이 잘 못된 부분도 있겠지만...
그 부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입니다...
저는 기브 앤 테이크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단순히 말하면 주고 받는것..??
그 이면에는 양보의 미덕이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 상--
첫댓글 참 긴글이네요^^ 재익님을 연합회 대표로 추대?? 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ㅎㅎ
우리가 상대할 대상은 lh 나 하남시란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연합대표분들이나, 각 블럭 카페지기님들은 의견 표현자체가 힘듭니다. 일종의 공인신분이라 자칫 개인의견이 해당블럭의 전체의견인양 비춰질 수 있으니까요. 미사강변도시를 위해 애쓰시는 대표회의나 카페지기분들을 위해서라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한가위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ㅎ
사실 가장 빨리 입주를 하는 우리 15블럭과 9블럭 님들은 정작 가만히 계십니다. 저도 포함해서...^^
아마도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그 무엇을 바라는 마음보다 이제는 어떻게 가꿔나가야 하나에 대한 고민들이 더 크죠...
이제는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앞으로를 위해 고민하는
입주민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뭔말인지
결론이뭔가요 , ?
개인적인 생각이라 이 글을 올릴 때 …댓글을 쓰면 내 스스로의 합리화, 변명, 오해에 소지가 있을지도 몰라.. 댓글은 삼가하려 했는데.. 님께는 답변을 드려야 겠네요.. 두서없이.. 워낙 글 쓰는 재주가 서툴다보니..^^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회사에서 큰 이슈(문제점)가 생기면 경영진에서 백투더 베이직이란 표현을 쓰더라구요… 말 그대로 기본으로 되돌아 가자는 의미겠지요..?? 이 연합카페에 목적, 취지가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하자는 의미였습니다.. (정보 공유, 이슈에 대한 올바른 토론,LH/하남시 요구사항, 우리의 보금자리가 잘 지어지고 있는지등..) 그런데.. 이 카페내에서는 중요한 내용도 아닌데..
에너지를 쏟아 붇고.. 상처주고.. 아파하는 모습에 아쉽고 안타까움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많은 분들이 계시다보니 각 개인의 의견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고 다를수는 있겠지만…) 결론을 말씀드려야겠지요..??^^ 이 카페가 추구해야 하는게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또 하나, 내 의견이 중요하면, 상대방의 생각, 의견, 상황도 중요하겠지요.. 진심으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카페가 되지 않을까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가위 잘 보내세요..^^
그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죠.. ^^; 많은 분들도 님과 같은 맘일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글 쓰시면서 많은 고민 하셨겠네요. 썼다 지웠다 하시면서..^^
(제가 상당히 그런 편이라.. ㅎㅎㅎ)
제 생각에는 앞으로도 분양 할 때마다 새로운 시시비비에 카페가 혼란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전...
그때마다 휘둘리지 말기~!!
먼저 카페에 가입해서 그 동안의 사정을 많이 알고 있으니 우리가 먼저 이해하기~!!
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물론 간혹 서운한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우리 이웃님들 되실 분들이니 서로 이해해야죠.
카페활동하시다 보면 소속감도 더 생기시고 단합된 모습들 보여주시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 어떻게 잘 아시네요??..^^ 좀 그런 성격이기는 합니다.. 저도 중년.. 표현이 맞나요..??(나이 40은 넘었는데..)
경험도 중요하잖아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대처는 잘 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시고..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주하시면 언제 한번 맥주한잔하지요..배울점이 많을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농담입니다… 저 그렇게 인격적으로나 아는게 그다지 없는데..
이 카페에 정말 인격적 이신분들 전문가님들이 상당히 많은신 거 같은데요..^^
제가 회사에서 중간관리자쯤 되는데.. 가끔은 직원들에게 욕도 하고..
직원들 의견 무시할 때도 많습니다..
혹시나, 하여 나름 조심조심 글을 쓰다 보니… 님께서 좋게 봐주신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지금은, 이런 글을 왜 올렸나??.. 창피하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텐데..^^ 라는 생각..
성격상 온라인에서 글쓰고, 댓글 다는거 체질에 안맞아서…^^
이 자리를 빌어 제 글에 공감하시분, 이해 못하시는분등
하여튼… 읽어주신분들,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단정하지는 못하겠지만, 댓글은 안올리겠습니다…
(별로 관심들은 없으시겠지만..^^)
참.. 저도 술은 좀 좋아합니다… 입주후에 맥주한잔 하시지요..^^
명절 잘 보내시구요..
그마음 이해100퍼 합니다.. 추석 잘보내시고요.. 제가 나이는 조금더 있는것같으니 제가쏩니다..ㅎㅎ
경청하였습니다.^^
늘... 눈팅만 하고.. 앞에 나서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카페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는..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셨네요.. 의견.. 잘 봤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하시면서 쓰신 글, 더 좋은 미사지구를 만들기위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배려많으시고.. 멋지십니다. ^^
예전같은 분위기가 그립습니다..^^
요새 좀 분위기가 계속 안좋긴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