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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당 유몽인의 두류산록 발자취를 찾아 ♣
◈ 산행일시 : 2019. 1. 13.(일요일), 08:20 ~ 16:50, "8:30
◈ 산행코스 : 광점동 - 얼음터독가 - 지능선 - 윗쑥밭재 - 독바위 - 새봉 - 사립재 - 벽송사능선 - 광점동, 약 12km(실거리)
◈ 날 씨 : 맑음
◈ 누 구 랑 : 지사모 (cafe.daum.net/jisamonamwon)산우님 앵경, 현지인, 꽃길, 쓰리고, 연하천 신난다, 선함, 쉬블링, 산길, 들길, 네추럴, 유비, 큰골
광해군 때 남원부사로 재직했던 어우당 유몽인(1559-1623) 1611년(광해군 3년) 지리산 산행 후 남긴 두류산록(頭流山錄) 작금의 운봉 인월을 거쳐 백장암 - 영원사 - 용유담 - 두류암 - 석문 - 통천문 - 독바위 - 청이당 - 영랑대 - 천왕봉 - 향적암 - 영신암 - 의신사 - 쌍계사 - 섬진강 - 남원을 경유헀던 8박 9일간의 유람기에 등장하는 독바위 부근 통천문을 찾아갑니다.
(모든 사진 확대보기 가능.... 클릭) (새해일출) 가는년 오는년을 회사에서 맞은 풍경 2019. 1. 1. 해맞이... 만복대 영제봉 사이로.... (광점동) 광주리농원 앞 주차장 위 좌는 허공달골(또는 허공다리골) 우는 성안을 거쳐 국골로....
(출발....) 남원에서 여수에서 진주에서 통영에서.... 겨울같지 않은 겨울이지만 이틀전 내린눈의 뽀드득 거림이 참 좋았고... (허공달골 철교) 수년전 수해로 상처받은 철교는 여전히 수리전이고 골에 뜬 달 풍경이 선계라하여 유래되었다는 허공달(또는 허공다리)골
(허공달골 풍경) 이곳을 어름터골(얼음터골) 독가를 지나 합수점에서 좌골을 사립재골 우골을 허공달골이라 칭하고 통상은 모두를 통칭하여 허공달(또는 허공다리)골이라 부르기도....
(지산대) 지리 10대엔 들지 못하지만 20대 50대 안에는 족히 들것 같은 거대한 臺
(쉬블링님)
(선함대장님) (아침 햇살 드리운 창암산) (창암산 넘어로 중북부능선 삼정산 라인) (두류능선 끝자락) (얼음터 독가) 영농철 농사용 독가형태였는데 몇년전 매매된 후 항시 쥔장이 기거하는듯 하고 몇해전 공사중이던데 정자도 멋지게 완공된 얼음터 독가...
(새로운듯 아닌듯 독가) 독가 앞 계곡을 건너면 길이 나뉘어 지는데(출입금지 경고판 지점) 우측은 향운대로 오르내리는 지름길이고... 허공달골을 끼고 좌우로 넘나드는 등로가 좋은 편이고
(빙폭) (중요 갈림) 허공달골이 사립재골과 갈라지는 지점 위 좌측은 속칭 독바위북능이라고 명명되는 윗쑥밭재로 우측은 두류암터를 거쳐 청이당으로 곧장 이어지고...
(쉼....) 비로소 첫번째 쉼.... 민원이 자자한 관계로... ㅎ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데.... 닉은 "길"로 통하네요. 처녀산행인 연하천님 지인분은 가칭 "꽃길"님으로 산길님 친구분은 "들길"님으로 명명하는 하사닉겸 인사타임 !!! 바람소리가 부처준 표고전, 통영산 반건조명태포, 연하천님 삶은계란에 말아주가 한그득 두냄비가 순식간에 비워지는데.... 동부능선 상 윗쑥밭재로 오르는 지능선길.... 짧은 산죽길이 조금 반복되기도 하지만 순탄 완만하게 오르는 길...
(???) 올해 대풍년이었던 표고가 아직까지....
(전화.....옴) 이 지점에 이르기전 정확히 10:40경 등록안된 불상의 전화가 오는데 받아보니까.... "국립공원입니다. 얼음터 독가까지 왔다가 계곡을 건너 올라간 발자국 다 봤습니다" "바로 내려오십시요, 그렇치 않으면 과태료 부과하겠습니다" "네네, 바로 내려가겠습니다" ㅎㅎㅎ 광점동에 주차한 차량에서 전화번호를 딴 모양.... 난처하지만 진행하는 수밖에.... 대장님과 상의, 당초 사립재골로 해서 얼음터독가 하산에서 상내봉(와불산)에서 벽송사능선을 타 독가를 피하는 급처방을... 혹 얼음터 독가에서 매복???하고 있음 피할 방법이 없기에.... 차량회순 벽송사능선에서 독가를 피해 광점동 부근으로 내려서는 샛길을 오래전에 경험한 적이 있으므로....
(瓮巖(옹암), 독아지바위, 독바위) 우측 전형적인 장독아지와 닮은꼴 산청(또는 진주)독바위 그 좌로 석문 통천문 일대인듯.... 동부능선 직전 조망바위에서...
(윗쑥밭재 착) 이곳을 윗쑥밭재 청이당을 아래쑥밭재라고.... 정확한 쑥밭재의 위치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 편의상 이곳을 윗쑥밭재로 부르는듯 하지만 청이당이 곧 쑥밭재라는 설에 무게가 더 실리는듯... 태극종주시 바위넘는 지점으로 각인된 곳인데 어느때부터 좌측으로 우회길이 생긴모양이고... 독바위 약 300미터 전이고...
(산청독바위) 진주독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여긴 산청군인데 왜...... ??? 지리 3대 독바위 !!! 함양, 하동독바위와 더불어.... 그 위용과 닮은꼴면에서 가장 으뜸이고....
(독바위 정상부 각자) 누군가 새긴것이 분명한 태양무늬와 각자 태양무늬 아래로 새긴 각자는 그 흔적만 오랜세월 모진 풍파로 지워졌는지 알아보긴 힘들고...
(정상에서 아찔한 아래를 보고...) (당긴 두류능선 아래, 지리10臺 향운대) (영랑대, 하봉을 지나 중봉에서 흘러 써리(래)봉으로 흐르는 능선)
(조개골 하류, 윗새재마을 넘어로 달뜨기능선) (당긴, 동왕등재(깃대봉) 넘어로 웅석봉과 달뜨기능선) 동왕등재 아래로 2년전인가 올랐던 맹생이골 지능선.... (독야청청, 소나무의 위대한 생존력) (좌측 올라온 지능선과 우측으로 길게 뻣어내린 벽송사능선) (새봉)
(독바위 정상에서 쉬블링님) (형제 또는 부부바위) (새봉 너럭바위와 서,동왕등재 넘어 웅석봉)
(독바위 정상에서, 유비님, 네추럴님, 쉬블링님, 들길님)
(온화한 양지 부부(형제)바위) (동부능선 방향, 천길낭떠러지....)
(들길님) (우측 첫번째 협곡지점 작은조개골과 조개골(큰조개골)본류) (정상에서...) 좌) 네추럴님, 앵경님, 쓰리고님, 선함대장님, 쉬블링님, 들길님
(앵경님과 쓰리고님) (두류능선 넘어로 중북부능선과 만복대 - 바래봉 직전 서북능선) (청이당, 국골사가, 1618봉, 영랑대 일대) 1618봉 아래로 청이당 옛길 능선상 마암(마립대)을 보고...
(조심스런 독바위 오르내림 밧줄구간)
(형제 또는 부부바위) (통천문) 두류산록에 등장하는 석문과 통천문 독바위에서 새봉방향 약 50여미터 지점 진행방향 좌측아래에 숨은 통천문과 석문.... 지리산에 산재하는 여타와 비교불가... 압도적
(선함대장님과 네추럴님)
(통천문 하단부에서....) 석벽 위에 걸친 큰바위가 매우 특이하고.... 조금 더 아래에 석문도 존재한다는데 베낭을 벗어둔채 탐방, 그 안에 든 아이젠 부재로 미끄러워 두분만 내려가시고.... 석문은 다음에....
(새봉 삼거리) 앞서간 일행들.... 오찬자리를 펴고 있었고 새봉 너럭바위가 지척이고 진행방향 좌측은 사립재, 상내봉으로 이어지고.... 이곳에서 1시간여 만찬....
(새봉 너럭바위에서, 미세먼지와 역광의 영향, 지나온 독바위)
(신난다님) (앵경님)
(웃음꽃핀 너럭바위)
(왕산, 필봉산) (일사천리 조망지 너럭바위) (당긴 영랑대, 하봉, 중봉)
(조망되는 최고봉 중봉에서 뻣어내린 써리(래)봉 능선)
(새봉정상에서, 상내봉(와불산))
(물맛 좋은 곰샘) 몇년전 오봉마을에서 사립재로 올라 찾았던 곰샘흔적 한파로 꽁꽁 얼어붙어 아쉽고.... (사립재) 우측 산청군 금서면 오봉리와 좌측 함양군 휴천면 송대리의 경계 (사립재 갈림) 좌측으로 희미하게 사립재골 하산길이 오봉마을은 윗사진상에서 우측 아래로 뚜렷....
(오뚜기바위) 벽송사능선(상내봉 삼가)갈림에서 군계능선 방향으로 20여미터 지점 (오뚜기 바위에서 동부능선) 새봉 오르내림구간과 굽이치는 왕등재 넘어로 웅석봉
(오뚜기바위와 군계능선 정상부) 그 우측으론 군계능선을 따라 공개바위로 좌측은 폐사지칠암자를 포함 안락문 함양독바위로.... 부처바위라는 상내봉을 와불산이라 함양군에서 명기한 이후 상내봉의 위치를 두고 분분한데... 점필재 김종직의 유두류록(미타(대승불교 부처)산으로 명기), 송대마을 주민들의 증언 등에 의거 과거 와불산 정상석이 있었던 곳이 곧 상내봉임이 분명한 듯...
(지나온 새봉 정상)
(다양한 표정의 앵경님)
(벽송사능선 갈림 삼거리(상내봉 삼거리))
(와불산(상내봉) 정상석) 2011. 12. 10. 처음 폐사지칠암자를 찾으면서 이곳 벽송사능선을 타고 올랐을때 부처닮은형상(맞은편 견불동(見佛洞)마을도 존재)인 와불산 바위지대 안부에 함양군에서 설치했던 시뻘건 정상석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뒤 국공에서 제거한다고 뽑아버린 후 흉물스럽게 한곁에 방치된 것이 좋치만은 않은데.... 동부능선 1618봉에도 같은 형상의 두류봉 정상석이 존재했고.... (2011. 12.10. 와불산(상내봉) 정상석) (상내봉(와불산) 정상에서 함양독바위) 멀리서 보면 부처님 누워계시는 형상인 와불산(臥佛山) 정상부위가 위험도 높은 암벽지대라 조심해서 올라 주위를 조망하고... 독바위 앞쪽 아래로 의론대와 그 위 고열암터도 보이고
(당긴, 최후의 파르티잔 정순덕 애환의 터, 선녀굴) (상내봉(와불산) 정상부)
(기암괴석과 노송이 조화로운 정상부)
(우뚝한 솔봉과 그 아래 송대동마을)
(노송과 벽송사능선, 송대동마을)
(인위적인 축대의 흔적)
(벽송사능선 중간지점) 상내봉(와불산) 정상부를 오르지않고 우회한 분들이 계신관계로 쭈~~욱 능선길을 타고 내려와 우회길과 만난지점에서 살피니 내려간 발자국이 무리지어 선명한 관계로 뛰어 ~~ 뛰어 내려오니........ 어라... 아닌데... 20여분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이렇게나 빨리 갔을까? 전화로 확인 송대동, 광점동 갈림길에서 만나기로.... 다시 내어달려 내려오니 다른산객들이 앞서간 흔적이었다는 ㅎ 그 분들 송대동으로 하산하던데.... 깜박 속았고 ....
(갈림길, 장구목이) 벽송사 진행방향 송대동은 우측, 좌측 옆사면길은 얼음골 독가방향 우회길로 200여미터 따라가다 독가가는길을 버리고 우측아래 지능선길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허공달골 초입 철교부근 몇채 집이 있는 곳으로 하산할수 있음
(일행 만남) 혹여나 얼음터독가 매복이 우려되고 차량회수를 위해 산길님, 유비님과 좌측 우회길로 광점동으로 나머지분들은 발맛좋은 능선을 조금 더 진행 벽송사로 하산
(내려선 우회길) 허공달골 초입부 철교 위 .... (철교를 지나....) 세명이서 광점동으로 하산하는데 철교아래에 오전에 없던 차량이 오고간 흔적이 뚜렷하네요. ㅎ 무사하게 광점동에 이르러 차량회수 벽송사로 향합니다.
(벽송사의 상징, 도인송(좌)과 미인송(우)) 동란시 빨치산 야전병원으로 이용됐다는 연유로 아군에 의해 불살라질때 인근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열흘 밤낮을 불탔다는 아픔의 벽송사.... 모두 최근에서야 중창 또는 재건된 것이고...
(벽송사 전경) 차량을 회수하여 벽송사에 이르자 산우들 막 도착하네요.... 잠시 경내구경을 하고선 인근 산행시 늘 들르던 둘레길슈퍼에서 가볍게 하산주를 곁들입니다. 쓰리고님 감사 ^.^ 굴전, 명태전, 반건조명태포 신난다님, 앵경님 감사 ^.^ 밑반찬 바리바리, 떡만두국 현지인님 산길님 쉬블링님 감사 ^.^ 무거운 주님짊어지신 네추럴님, 들길님 감사 ^.^ 표고전과 묵은지된장찌개 바람소리님 감사 ^.^ 사실상 지사모 처녀산행이신 연하천님, 꽃길님 축하 ^.^ 모두모두 함께여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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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몽인의
발자취는
모두찾았나요?
기회될때
신난다님의
발자취도
찾아봐야될듯하네요
저는바람소리님표
전맛을다시찾은
산행이였네요
묶은지된장찌게
감사드리고요
멋진모습들
즐감하고갑니다
유몽인의 발자취 중
석문은 보지못했네요.
대장님 산행기서 등장할겁니다.
신난다님의 발자췬 다음에 가면
새끼를 처서 두개가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ㅎ
뒤풀이 비용 부담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잘도 올렸네요.
겨울 같지 않은 겨울,
따뜻해서 좋기는 하더라만,
오랜만에 들른 산청 독바위와 부부바위,
초면인 통천문과 석문,
새봉과 너럭바위,
곰샘과 사립재,
오뚝이바위와 벽송사능선 등등,
어찌 눈이 호강하지 않을 수가?
즐거운 지리산에서의 하루해였습니다.
미세먼지가 조금은 성가셨지만
결코 겨울같지 않은 겨울
장갑을 안껴도 손이 안시러울 정도였으니....
덕분에 수없이 오르고 지나쳤던
독바위는 그렇다치고
부근에 통천문과 석문이 있다는 존재와
그 길을 400여년전 유몽인 남원부사가 유람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더욱 놀란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몇년전에 국골로 올랐다가
산죽밭을 헤치고 내려온 길이 허공다리골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때 독가에서 머리기른 젊은이를 만났었네요
겨울산치고는 꽤 긴거리를 걸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국공과의 숨박꼭질도 긴장을 하게 합니다
산죽밭을 헤쳤다면
두류능선에서 향운대를 경유하여 독가로 내려오신 모양입니다.
그 구간에 산죽밭이 많지요.
머리기른 젊은이 ....
물증이 없으니 뭐라 원망할 것은 아니지만
시간상 그리고 여러정황상 신고하지 않았나 뭐 이런 생각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지난주 지리남능에 비하면
비단길을 걷고온듯....
따뜻한 햇살을 받은 흙 냄새가
꼭 초 봄의 향기처럼 느껴지는
겨울의 지리골을 꿈을 꾼듯 다녀왔네요.
마지막 벽송사 원통전의 삼배도 나름 의미가 있었답니다.
몇년전 벽송사에서 있었던 주지 스님과의 茶談도 새록새록....
온전하지못한 허리때문에 독바위를 오르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미답의 통천문과 석문은 탐방기회가 오리라 기대 해 봅니다.
큰골표라고 우기시던 묵은지 김치찌게는 보약먹듯 잘 먹었구요
그대의 그림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벽송사도 오랫만에 가본셈입니다.
불탄 목장승, 노송,
부속암자였던 서암정사의 반전 ???? ㅎ
묵은지된장찌개는 제가 원조입니다.
거짓말같지만 어릴적 엄니가 해주던 기억을 되살려
수년전 만복대 석산골 등산시 최초였는데
그때 기억에 돌이요님, 구름님 반응이 너무 뜨거워
종종 해가기 시작한 겁니다.
노하운 2~3년 묵은지여야 깊은맛이 난다.... 간단합니다.
집된장은 필수이고....
웃고 떠들고 즐긴 멋진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함양의 둘렛길이라 얘기하고 간
꽃길님님과의 동행~
허걱 거리면서 뒤따라간 산행~
현지인님의 한발한발 걷다보면
정상이 보인다는 힘나는 말과 함께
준비없이간 어느분의 아이젠 덕에
무사히 산행을 맞쳤습니다
함께 좋은 추억만들어서
감사했습니다~~
아이젠 빌려준 그 어느분이 누굴까 ???
개봉박두도 하지않은 쌔것인디
다행히 헌것이 드렁크에 있어 망정이지..... ㅎㅎㅎ
때론 속아 하는 산행도 재미있고 스릴넘치고 그럴것 같은데
힘들지 않게 잘만 가시더만....
꽃길님 반응도 궁금하네요.
함께라서 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사모 산행은 언제나 의미있고 주제있는 산행인데
이번 산행은 저에게 있어 더 값진 산행이었습니다.
어우당의 흔적은 물론이, 와불산 형상이 궁금했었는데 궁금증 해결하고
벽송사 능선 반절정도 갔다가 되돌아온적 있었는데 완등해서 뿌듯했고
산우님들과 즐거운 대화, 맛있는 음식 준비해주신 산우님들
좋은 하루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행기 감상 잘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완만한 벽송사 능선길
언제 걸어도 좋은길인것 같습니다.
와불산을 품어 더 좋지요.
어우당의 흔적과 함께한 웅장한 산청독바위
새봉, 너럭바위, 사립재, 곰샘, 벽송사 등등
즐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같이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회원님들의
행복한모습들을 보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달달하고 멋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해외순방은 잘 다녀오셨나요
옥룡이 나르샤가 아니고 설산이었지요
언제나 가 볼까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공부잘하였습니다
주변에 물맛 좋은샘터가 얼어서 아쉽네요
물맛 좋은 삼대샘터가 지척에 있으니 좋은곳 인가봅니다
한바퀴 잘 돌았네요
그러니까요.
찌개한다고 물을 다 소비해서
목이 말랐는데
꽁꽁 언 곰샘이 아쉬웠네요....
늘 끊임없는 입담이 놀라운 산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
감동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감동까지야....
독바위와 새봉 너럭바위에서 보는 일대 조망이 참 좋습니다.
감동만 하지 마시고
기회되심 한번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나서면 분명 다리에 무리가 올것이라고 망설이다가 통천문의 유혹에 갔었는데
산청독바위에 오르는데 신경쓰느라 그만 깜빡하고 통천문을 지나쳐 버린 불상사~
생각이 났을땐 지나친 거리가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되돌아 갈려니 다리 때문에 포기 하였네요~~
봄날 다시 오시라는 게시로 알고 다시 가야겠습니다.
구수한 얘기 ~잘 읽었습니다.
어쩐지 다들 내빼기에....
통천문과 석문 위치를 알았으므로
다음에 언제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성치않은 상태임에도
독바위까지 오르시고
함께해서 더욱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못본곳은 다음을 기약하고...
봄날같은날
포근한길 잘다녀왔습니다.
며칠 지난 지금보니 더욱 좋습니다.
요즘 날씨가 하 수상합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자연의 섭리상 잘 돌아갈텐데 말입니다.
눈도 안오고
못본곳일랑 다음을 기약하고 기대하는 재미도 있어야지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