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국회의원 이용주는 내심 성격이 바른 줄 알았다.
왜냐하면 입만 떼면 사회부조리를 이야기해 왔고
적폐청산에도 앞장 서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혹시 했지만 역시였다.
그는 개새끼였기 때문이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제명’ ‘사퇴’ 등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일명 ‘윤창호법’)
발의에 참여한 데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씨부리고 다녔기에 비판은 더욱 거셌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께서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성질이 나는 것은 이런 개새끼가 국민을 얼마나 쫄로 보기에
술 처먹고 운전한 나를 보면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가지라고?
참으로 한심한 새끼가 국회에 앉아 잘난 체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국회해산이 왜 없는지 정말 답답하기만 하다.
좌중담소 신중구(座中談笑 愼桑龜)라는 말이 있다.
대가리가 나쁘면 입이라도 다물고 있든지....
제발 죽을죄를 졌다면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으면 안 되겠니.
그게 진정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킬 텐데 말이다.
1948년 제헌국회부터 지금까지 음주운전만으로
의원직을 잃은 의원은 1명도 없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음에도 현재 ‘배지’를 달고 있는 의원은 17명이나 있다.
김철민은 2번이나 적발됐다.
음주 측정조차 거부한 개새끼도 2명이나 된다.
법을 안 지키는 쓰레기들이 법을 만든다고?
지네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놈들이라고?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나라를 운영하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법으로서 통제하면서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자리이지
지 멋대로 완장차고 있는 권력 놀이를 하라고 만든 자리가 아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행태는 정말 가증스럽기만 하다.
제발 깜도 안되는 미친놈들은 국민의 혈세를 그만 축내고 다 내려와라.
그리고 이번에 국회의원 연금제도도 꼭 개선해라.
뭐 한일이 있다고 뒤질 때까지 돈 받아 처먹는단 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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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하면서 마이 묵었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