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산 정상 바로 아래....
조망이 확 트인 곳이 있더랬습니다.
그곳에서 한 컷....
사진 중앙에 흰 돔경기장....광명 경륜경기장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정상쉼터.....
화양연화님의 훌라후프 돌리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따라서....ㅋㅋ
(울 궈니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미래전사 효궈니...ㅋㅋ
두 분의 따로따로 포즈.....
아주 잠시 부러웠습니다...신선포즈...ㅎㅎ
순간 포착!! ㅎㅎ
완소남 워니...ㅋㅋ
단체사진....
미래의 세상걷기 찍사를 자칭하는 궈니...
단체사진 한 컷 찍더니 자리잡기 무지 바쁩니다.
쌍바위의 전설을 아시나요?
요 바위가 쌍바위인데요~
원래 이 길이 인적이 드문 길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중간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여기쯤 오면 볼 일이 급해지져^^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아녀자가 요 쌍바위밑에 숨어서
볼일<?>을 보고나면
마을에 초상이 나곤 했다지요?
바로 그 쌍바위에서 궈니맘, 궈니, 소영님...
쌍바위님이 노하진 않으시겠지요?
울 궈니녀석 쌍바위 꼭대기에...허거덩 글켜버렸다 ㅋㅋㅋ
(무슨 얘기냐면 녀석이 민망할때 쓰는 말입니다)
하산길입니다.
오랫만에( 건강상의 문제로 1년만에 공식걷기에 나섰다지요?) 함께 한
궈니맘.....
드뎌 다 내려왔습니다.
드뎌~ 라는 말이 좀 민망합니다.
오남중학교 교정의 수돗가에서 땀에 젖은 손수건도 빨고........
누군지는 말 몬하는데요 머리도 빨고...ㅋㅋ
마무리 스트레칭...무지 중요하지요?
울 궈니 산아야삼촌 따라잡기...ㅋㅋ
산아야님!
긴장 좀 하셔야겠지요?
오늘 다섯살 궈니가 강력한 도전짱을.....ㅎㅎ
(ㅋㅋ 하나, 둘, 셋..... 열심히 구령붙이는데
옆에서 울 궈니... 1,2,3,4...7,8...우하하하)
카우보이...궈니
내가 낀 장갑은 내가 빤다...ㅋㅋ
자!
이렇게 54회 일요걷기가 끝났습니다.
오남중학교 교문을 나서시는 울 세상걷기 횐님들.....
거리는 짧았지만 땡볕에 고생들 많으셨지요?
이렇게 공식적인 걷기는 끝이 났다지요? ㅎㅎㅎ
냉면 맛있게 드시고 가셨는지요?
첫댓글 궈니의 강력한 택클..... 산아야님.. 굴하지 않고...끝까지 카운팅.... 궈니 잘 키워... 미래의 세상걷기.. 지기 만들어야겟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역시... 영총무님 입니다...
긍게요 아니 어린 녀석이 감히 도전장을.... 그치만 거기에 굴하실 산아야님...절때루 아니시져^^
아, 그래도 자라나는 새싹은 잘 키워야겠지요
궈니 땜시 잠시 헛갈릴뻔 했시유 ㅎㅎㅎ궈님맘님도 올 남에 보니 반갑고 궈니도 반갑고 모든분들 같이 걸어서 즐거워습니다,,담주 강동 글린웨이에서 뵙겠습니다 ,,
넹~~~
아, 멋진길만 골라서 싹싹 다녀오셨네요. ^^ 부러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