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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합천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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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정 자유기고 스크랩 황지연못 그리고 태백의 맛집을 찾아서....11.1
나-요산요수 추천 0 조회 317 13.12.22 09: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낙동강의 시작점...............태백의 황지 연못---17:30

 

 

 

 

 

 

여기가 발원지 황지..........................

 

 

 

 

 

 

 

지난 6월엔 한창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는 디?

 

 

 

 

 

 

 

 

약3000여 평 황지동의 도심속 쉼터이기도 하고...........

 

 

 

 

 

 

 

 

 

 

 

 

 

 

 

더운 여름철엔 주민들의 피서지로서도 그저그만일 듯.................

 

 

 

 

 

 

 

 

 

 

 

 

 

 

 

 

 

 

 

 

여러분도 지나는 길엔 한번은 들러 보시길................

혹자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별로 볼 게 없다고 말하는 이들을 흔히 본다.

그러니 빨리 가자 재촉을 하고,찍을 게 뭐가 있느냐?고 쉽게들 내뱉는다.

참으로 맹한 얘기라서 대꾸할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따라서 나처럼 조용히,느린 걸음으로 심층 탐방을 즐기는 이들은 차라리 혼자가 자유롭다라고 말한다.

대부분 관광을 나서 의미를 모른 채 스치는 바람처럼 눈요기만을 대충 하고 만다.

 

여행은 풍경을 보러 가는 것보단 새로운 생각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것 아닐까?

따라서 여행은 공부하고 준비하여 혼자 훌쩍 떠나도 참으로 멋진 일상이다.

이제 가고 안 가고는 당신이 선택할 일이다(혼자 생각)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데?...........태성식육으로 갈까?

황지식육으로 갈까?

둘다 이곳 태백에서 알려진 맛집이기에 오늘은 황지식육식당으로~~~

 

 

 

 

 

 

 

 

 

 

 

 

태백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황지나 황지 시장은 모두가 2km 이내의 거리라 걷는 게 좋다........

그리고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현지의 별미 체험을 하는 일이다.

먼거리의 여정은 말처럼 쉽지도 않기에 공부하고, 준비하여, 한번에 휘~리~릭으로.......ㅎㅎㅎ

사방이 어둑 어둑해진 시간에 제주에서 태백까지............

올은 처음 밥을 먹는 것 같다.

한우로 유명한 태백의 대표 맛집...........황지실비식당............

 

 

 

 

 

 

 

 

좁은 서너 평 가게엔 원형 테이블에 연탄불로 ....................

 

 

 

 

 

 

 

 

맛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사진으로만 알아서 보시길ㄹㄹ.........

 

 

 

 

 

 

 

 

 

 

 

 

 

 

 

 

 

 

 

 

 

 

 

 

 

 

 

 

 

 

 

 

 

오늘은 제주 사라봉에서 태백까지............

즐길 줄 아니 할 수가 있지?

이마저 핑계나 망설임의 자기 합리화로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다.

여행은 열정이다.

여행은 고행이자 자기 수양이다.

 

여행은 나그네 인생길에 감로수다.

여러분도 나처럼 해 보셈.

돈 있어야, 시간이 나야, 다음에나 하지

이는 순 진짜 거짓말일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세월이 흘러 그 시간이 되었을 땐 같이 갈 사람이 없어,건강이 좋칠 않아서 라고 말할 것이고요.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인생의 황금 시간을 낭비한 그 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연세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요산 요수의 여행기의 한단락 마무리에 남겨져 있고요............

 

 

 

 

 

 

 

태백 도심의 황지 시장.............

 

 

 

 

 

 

 

낼은 일찍 영동의 정선5일장을 찾아 나서고 오후엔 강릉의 오죽헌을 찾아 떠날 겁니다.........

올도 내일도 혼자 놀기의 진수를 나누고 시퍼라........

절 따라만 오셔도 이미 반은 구경한 거나 다름 없어유ㅠㅠ.........ㅎㅎㅎ

 

 

 

요산요수<이정석,거안동,봉38)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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