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금리 인상 전망 영향
한국금거래소 2022.07.05 - 옮겨옴-
금은 지난 월요일 금리 인상 전망이 비수익 자산에 대한 매력을 떨어 트리면서 하락했지만, 달러화 약세는 금값을 $1,800 지지선 이상으로 올라서게 도왔다.
현물 금은 지난 금요일 5개월 만에 최저치인 $1,783.50를 맞닿은 뒤, 월요일 오후 1시 11분 까지 0.2% 떨어진 온스 당 $1,807.40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은 0.4% 오른 $1,809.00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는 0.2% 하락했지만, 지난 달 20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달러화 약세는 다른 통화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금을 덜 비싸게 만든다.
한 탄(엑시니티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은 "미국 금리 인상 전망이 귀금속에 대한 지지를 약화시키고 금값 상승세는 연준의 공격적인 정책 조치로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고 말했다.
연준은 이번 달에 75bp의 추가 금리 인상을 발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중앙은행 역시 다른 세계적인 은행들을 따라 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물가 압력이 확대되면서 6월에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탄은 "시장은 이번 달 FOMC회의에서 아직 75bps 인상의 완전한 가격 책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정책입안자들이 확고한 인플레이션 앞에서 더 적극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 금 가격은 하락 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또한 수요일에 열리는 지난달 연준 회의록과 금요일 미국 고용 지수가 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루퍼트 롤링(키네시스머니 시장 애널리스트)은 "금리가 계속 상승하는 환경속에서는 금이 상당한 이익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귀금속이 온스 당 $1,80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상당한 기본 지원이 남아 있음을 보여 줄 것입니다."고 말했다.
현물 은은 0.3% 하락 한 온스당 $19.81로 2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했다.
현물 플래티넘은 0.7% 하락한 $882.75, 팔라듐은 1.1% 떨어져 $1,939.83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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