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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영성, 학력을 모두 갖춘 전인적 인재 양성의 요람
제도권 교육의 한계와 결핍을 극복하는 기독교 참교육의 요람,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가 지난달 22일 올해 두 번째 입학설명회를 갖고 예수님의 품성을 닮고자하는 제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새이레기독학교는 기독교 대안학교다. 하나님 나라의 다음세대를 키우는 새이레기독학교는 기독교 정체성을 지키며 유아, 초, 중, 고등 과정의 12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대안학교연합회 회원 학교이며, 기독교대안학교 연맹 회원 학교이고, 상임이사 학교다.
새이레기독학교는 인성이 무너져 가는 시대, 바른 인성과 기독교적 품성 교육으로 교육계는 물론 교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독학교의 정체성에 따라 신앙적 성품과 올곧은 인성의 아이들을 키우지만, 그렇다고 일반 교과목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국내 유수의 대학과 해외 유명 학교에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졸업생 모두를 상급학교에 전원 입학시킨 결과만 보더라도 그렇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함양한 전인적 인성에, 높은 학력 수준까지 갖춘 아이들을 키워내는 학교가 바로 새이레기독학교다.
전교 학생 모두가 학교 내에서 기숙 생활을 하는 새이레기독학교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성교육이 곧 미래교육’이라는 신념아래, 학교와 가정, 지역이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다.
▲전교 학생 모두가 학교 내에서 기숙 생활을 하는 새이레기독학교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나와 너, 우리라는 각각의 범주에서 ‘한결같음’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철저한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많은 독서량과 이에 따른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성찰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해, 나와 타인,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능력, 협업 등을 향상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예컨대, 인성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연극을 직접 기획, 제작, 공연하며 행복한 공동체의 모습을 실현하도록 한다.
인성교육을 위한 새이레기독학교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부모 교육’이다. 주(週)별로 정기적인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학부모로서 건전하고 바른 교육철학을 갖게 해, 자녀들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교육하도록 돕고 있다.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효(孝) 잔치’도 새이레기독학교 인성교육의 중요 프로그램가운데 하나다. 학생들이 공연을 준비해 인근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그레이스 콘서트’라고 하는 위로잔치를 벌이며 섬김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자신이 아닌 비 기독인 타자(他者)의 입장을 배려하기 위해 가스펠과 함께 대중음악을 익혀 공연한다. 이를 통해 부모세대와 자녀 간 또는 학생과 주민들 간의 이해와 교류, 소통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앙훈련 중심의 학교로, 말씀을 근간으로 하여 말씀이 삶이 될 수 있도록 삶에서 훈련하는 교육으로 하나님 제일 중심주의 교육을 하는 학교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 만드신 형상을 회복하여 사람다운 사람으로 가정과 연계한 성품 실천 교육 및 성품캠프 등 다양한 성품교육을 중시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또한 독서통합학교를 진향한다. 성경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매달 교과목과 연계한 도서, 인문, 성품 도서를 선정하여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사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성경, 세계사, 한국사를 통합하여 역사의 의식을 확장하고 더 나아가 통찰력과 분별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연2회 역사 여행을 실시한다.
▲새이레기독학교는 신앙훈련 중심의 학교로, 말씀을 근간으로 하여 말씀이 삶이 될 수 있도록 삶에서 훈련하는 교육으로 하나님 제일 중심주의 교육을 하는 학교다.
학교는 또 스피치 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학생들은 신문을 읽고 주제를 정해서 매일 5분씩 스피치 교육을 실시하여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밖에도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문화예술융합을 꾀하고 있고, 숲 체험, 현장체험, 캠프,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서 ‘하자’ 교육을 중시하여 교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교육이 아니라 현장 교육, 도전하는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학교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학생의 달란트를 찾고 ‘꿈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며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새이레기독학교의 대표적 캐치프레이즈는 ‘한결같음의 인성교육’이다. 이는 사회 속에서도 가시적 열매를 맺고 있다. 시, 도, 군 등 여러 관(官) 주최의 각종 공모전과 백일장에서 주요 수상자로 입상하고, 청소년 예술제와 같은 경연대회에서 다양하게 수상하며 많은 종류의 장학금을 받고 있다. 효 잔치 그레이스 콘서트는 이미 지역을 넘어 입소문이 나며 광범위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매회 매진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새이레기독학교의 대표적 캐치프레이즈는 ‘한결같음의 인성교육’이다. 이는 사회 속에서도 가시적 열매를 맺고 있다. 시, 도, 군 등 여러 관(官) 주최의 각종 공모전과 백일장에서 주요 수상자로 입상하고, 청소년 예술제와 같은 경연대회에서 다양하게 수상하며 많은 종류의 장학금을 받고 있다.
학교는 인성교육과 함께, 기독학교의 정체성에 따라 성경과 신앙교육을 철저히 하면서도 학력 신장을 위한 일반 교과의 학습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에 한사람의 낙오 없이 졸업생 전원 모두가 대학에 진학했으며, 그 중에서 일부는 해외 유명 대학에 장학생으로도 입학하고 있다. 거대 유명 기독 대안학교가 사교육을 위시한 경제적 도움으로 국내외 유수 대학에 진학하고 있고 이를 학교의 성과로 홍보하는 것에 비교하면, 새이레기독학교의 노력과 학생들의 학력의 결과는 가히 놀랄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아울러, 거대 유명 기독 대안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부모의 경제력으로 입학해 고비용을 치르며 성과만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학생들의 인성이 무너지고 범죄와 각종 사고에 연루되며 기독학교로서의 정체성이 무너지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에 반해, 새이레기독학교는 인성교육과 신앙, 학력을 균형 있게 교육하며 올바른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단 한 번의 문제나 부침이 없었다. 이에 많은 기독학교와 대안학교들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와 결과에는 교사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과 함께, 특히 송미경 교장의 교육철학과 신앙적 신념, 그리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새이레기독학교 송미경 교장 선생님
송미경 교장은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며 교육하면 아이들이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며 신앙적 교육을 강조한다. 그는 “교육의 첫 시작은 부모가 담당하지만, 교육의 책임은 그 시대를 함께 공유하는 모든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며 선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을 성경적 양육을 통하여 하나님께 되돌려 드려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성경에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말씀은 아이의 삶이 바르게 출발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지도자가 함께 나가야 함을 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지도자가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를 알지 못하고, 예수님과의 인격적 관계도 맺지 못하고, 성령님의 조명아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마음이 아닌 머리로만 이해하려 한다면 그 길의 마지막은 반드시 어리석은 길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교육은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서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려는 기독 교사들이 담당해야 하며, 아이들은 그 안에서 삶으로 깨우쳐진 교육을 부지런히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송 교장은 “새이레기독학교는 이런 자세로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 바른 정신, 바른 육체를 얻기 위해 철저히 자기 훈련과 그리스도 중심의 성품과 인격을 갖도록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그것은 교사와 부모들의 삶으로 나타내어지며, 아이들은 그 삶을 통해 배우고 자라간다”는 신념을 자부했다.
▲새이레기독학교의 미래에는 꿈이 있다. 양평에 지어진 기숙사와 교육관이 있는 전원기독학교에서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 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꿈이 있다.
새이레기독학교의 미래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 그리고 실천하는 비전은 밝다. 그렇지만 성장을 가로막는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안학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대안학교하면,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사고를 치고 쫓겨 오듯 오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사회가 발전해 교육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개별적 인격의 맞춤형 성장을 위해 마련된 발전적 형태의 교육기관임에도 대안학교에 대한 그릇된 인식은 아직도 여전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회적 인식이 대안학교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더불어 대형 기독 대안학교 학생들의 탈선과 범죄 등 사회적 문제도 대안학교 전체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대형 대안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있고 선생과 학생 간 일대 다수의 교육이 이뤄지다보니 학생들의 인성을 하나하나 교육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학교운영집단 역시, 결과 및 성과에 대한 집착에 매몰되어 있어 인성에 대한 교육이 소홀해지다보니 많은 수의 학생들이 범죄 및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는 “대안학교가 다 그렇지 뭐!”, “기독학교라도 별반 다를 게 없네”라는 인식이 되어 고스란히 다른 대안학교와 기독학교의 피해로 전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이레기독학교의 미래에는 꿈이 있다. 양평에 지어진 기숙사와 교육관이 있는 전원기독학교에서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 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꿈이 있다. 또, 학생들과 함께 공동 교육의 책임을 진 부모님들이 교회와 하나 되어 한 몸 공동체를 이루어 영혼이 소생되며,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는 꿈이 있다. 이와 함께 이 땅의 교회와 가정과 학교가 하나님 앞에 회복되어 구원의 자리에 있도록 이끌고 세상에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사명자를 키워내는 꿈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이레기독학교는 최근 신·편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더 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품기 위해 문을 활짝 열었다. 부모까지 교육하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다보니 일부는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가끔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오히려 이 같은 열정적이고 엄격한 교육에 더 큰 매력과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학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작지만 비전과 미래가 있고 꿈이 있는 알찬 학교, 무엇보다 올바른 기독학교의 모습을 가진 학교, 그곳이 바로 ‘새이레기독학교’였다.
△문의: 031)771-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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