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똥 데리러왔어.
매번 예정시간보다 일찍 끝나서 나똥이 매일 기다리거든,그래서 오늘은 내가 좀 더 일찍나옴.
지똥은 과학 공부 열심히 하고있더라.자기 백점 맞을수있을것같다나?!푸합!!!무슨 근자감이냐고 비웃어주고왔음.그래도 본인이 공부시간 부족하다싶으니 조금씩 공부시간도 늘리고,저번 시험에서는 어디에서 문제가 나왔더라,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빠짐없이 봐야겠다는 계획을 조금씩 머리속에 생각하면서 시험공부하는것같아서 정말 다행이고,잘하고 있는것같아.중학교 들어가서 네번째 시험인데 제일 열심히 하는것같아서 점수가 어떨지 궁금하네.
우리 나똥도 매일 새벽늦게자는데,제발 딴짓안하고 공부해서 성적이 올랐으면 좋겠다.8월초에 친구들이랑 워터파크 갈거라고 열심히하는것같은데,어찌 되었던 성적이 오르면 좋겠어.
이번 출동 뛰고나면 한번만 더 뛰면 되는구나!!!!끝까지 긴장 늦추지말고,건강하게 잘있다가와~~~!!!
우리애들은 가끔 빡치게하지만 내가 잘 데리고있을게~~~
이번 출동도 몸조심하고,잘 다녀와❤️
오늘도 내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도합니다 🙏